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5월 27~29일 진행된 SIDEX 2022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네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신규 출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 네오체어M3와 고해상도 제노레이 CBCT에 대한 체험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오체어M3를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스타벅스 커피, 텀블러, 네오핏(인상재) 등을 증정했으며 이밖에 추첨 이벤트를 통해 네오체어M3, 애니체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더엔몰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Handpiece, Bone, Membrane를 비롯한 치과용 상품들을 선보이고, 바로 가이드, i700wireless, NeoSpeed10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네오 측은 이번 전시에서 온라인 3D 전시관 및 개원 인테리어 VR존 등 가상 체험존을 운영해 새로운 치과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일반 관람객과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오랜만에 참가한 SIDEX 행사인 만큼 다양한 체험과 사은
임플란트 식립 시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돕는 소제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효율·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소제품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특히 빠르고 안전한 스크류 체결이 가능한 ‘QuickTight’는 Cover Screw, Healing abutment, Abutment screw 체결에 있어 고속 체결을 가능하게 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2Ncm 이상의 힘에서 헛돌도록 설계돼 고속의 rpm에도 임플란트에 무리 없이 안전한 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임플란트 식립 시 전치부 케이스 또는 구강 내 Driver가 제대로 진입하기 어려운 케이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Prosthetic Kit’의 구성품인 ‘Angled Driver’는 일반적인 Hex Driver와 다르게 끝부분이 Rounded Hex 형태로 디자인돼 있어 최대 25˚까지 각도 보상이 되며 크라운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Hex를 편하게 체결·해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river Tip 부분의 파절을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5월 27~29일 3일간 COEX에서 진행된 SIDEX 2022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교정 시스템 ‘DIO Ortho navi’ 등 치과 진료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최초로 누적 식립 60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를 직접 체험하는 핸즈온 존도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회사 측은 ▲New Dr. SOS+ Kit ▲ECO Abutment ▲신규 Fixture 라인업 UFIII Fixture ▲CBCT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개원 상담은 물론, 현장 판매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이용영 디오 홍보팀장은 “이번 SIDEX 2022를 통해 디오의 풀
치의학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술 아고라’가 오는 8월 펼쳐진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7일~28일 서울 COEX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은 전야제로 진행되며 본 학술대회는 28일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로 39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학술 관련 강연은 물론 각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강연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달리 구성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강연장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 주제라고 볼 수 있는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강연장에서는 대학원생·전공의들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각각 15분씩 자신이 행한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제3강연장에서는 구강보건정책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보건의료 R&D 추진 현황과 방향, 구강보건사업의 동향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 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특집 CEO가 간다 - 릴레이 인터뷰⑧ 우리나라 치과 업계의 약진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치과 의료기기는 생산과 수출 규모에서 압도적 성과를 달성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본지는 치과계 주요 업체 CEO를 만나 이들의 철학과 업황, 향후 비전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Q. 현재 판매 중인 제품군의 우수성, 비교우위의 경쟁력은? 투명교정기는 장치를 제작 해주는 기공소 또는 회사의 투명교정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필수다. 특히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치아 이동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생역학적 기술이 필요하다.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투명교정기를 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이용해 제대로 된 교정치료를 하는 건 매우 어렵다. 시스루테크는 치아 이동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임상 생역학적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어태치먼트를 개발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환자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아 이동 경로 및 결과를 추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미리 제시해 투명교정에 익숙지 않은 임상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치과계 구인난이 심각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숙·이하 인여치)는 최근 경력단절 여성의 치과 취업을 돕기 위한 ‘2022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을 시행하는 한편, 5월 26일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가 후원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여치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치과계가 지독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현재, 치과 내 업무는 각종 행정·보험 서류관리 업무 및 물품 구매와 더불어 진료 외 품목 준비 등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치과 전산 업무의 비중도 과거와 달리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여치는 이 같은 배경으로 치과 내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의 근속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 교육을 준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총 116시간의 강의와 이론·실습·컴퓨터 직능 평가 등을 거쳐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인력 양산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교육과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22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지털 무치악을 통한 치과 경영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차별화된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연자로 나선 김소언 대표(덴탈위키컴퍼니)는 매출 상승 전략과 함께 전체적인 병원 시스템을 구성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현승 부장(디오 Full Arch 사업본부)은 DIOnavi. Full Arch를 이용한 병원 마케팅과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병호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통한 경영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를 성공리에 끝마친 점을 높게 평가하며 오는 6월에 있을 대전 세미나 또한 흥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강준 디오 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성
나노 로봇을 이용해 박테리아를 죽이고 근관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도과학연구소(IISC)와 스타트업 테라노틸러스(Theranautilus)는 자기장을 이용한 나노 크기의 로봇이 상아질 세관 깊숙이 들어가 박테리아를 죽이고 근관 치료를 돕는다고 밝혔다. 샨무크 스리니바스(테라노틸러스 공동 창업자)는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항생제나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근관 치료 과정의 한계를 지적하며 “상아질 세관은 매우 작고, 박테리아는 조직 깊숙이 살고 있다. 현재 기술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박테리아를 죽일 만큼 효율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나선형 나노봇은 낮은 강도의 자기장을 생성하는 장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연구팀은 해당 나노봇을 치아 샘플에 주입하고 현미경을 이용해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자기장 주파수 조정을 이용해 나노봇이 상아질 세관 내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당 나노봇을 환자의 치아에서 다시 빼낼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연구팀은 자기장 조작을 통해 나노봇의 표면에 열을 발생시켜 근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으며 기존 초음파나 레이저 펄스가 800마이크로미터의 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치과 개원가에도 조금씩 활력이 돌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다. 통계청(청장 한 훈)은 지난 5월 19일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를 기준으로 한‘2022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이중 올해 1/4분기 치과 서비스 지출은 전년동분기 대비 11.7% 상승했으며 실질 증감률도 10.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치과 서비스 항목은 입원하지 않는 환자가 치과 진료 및 치료에 대해 지불하는 비용으로 이와 관련 치과 서비스 지출 금액을 살펴보면 2021년도 1/4분기 당시 3만1000원이었던 지출 금액이 올해 1/4분기에는 3만5000원을 기록하며 4000원가량 증가했다. 또 전체 보건 지출 중 치과 서비스가 차지하는 구성비 또한 증가했다. 전년동분기 14.6%를 기록하던 치과 서비스 구성비가 올 1/4분기에는 15.2%를 차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밖에 치과 서비스를 제외한 보건 지출 항목 중 전년동분기 대비 증감률이 큰 순서로는 의료용소모품(41.3%), 외래의료서비스(10.5%), 의약품(10.1%) 순이었으며 입원서비스 항목은 -15.2%로 감소세를 보였다. 아울러 전체 가구당 월
해마다 6월 9일은 치과계가 국민들 곁으로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날이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건 불과 수년 전이지만 그 이전에도 수십 년 동안 크고 작은 행사와 마음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과 치과계 사이의 간극을 메웠다. 그 시절 치과의사들이 국민과 함께 했던 노력과 공감의 흔적들을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살펴본다.<편집자 주> 돌이켜보면 우리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격동의 세월 가운데서도 구강보건을 기념하는 행사는 늘 꿋꿋이 그 자리를 지켰다. 6·25 전쟁, 오일 쇼크, 외환 위기, 금융 위기 등을 거치면서도 올해로 일흔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 환자와 치과계가 마주 보는 소통과 이해의 장으로 뿌리내렸다. 그 기원을 따지면 1928년 6월 4일 한성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충치 예방의 날’이 우리나라 구강보건행사의 효시로 볼 수 있지만, 오늘날과 같이 6월 9일이 중심이 된 행사는 조선치과의사회가 주창한 1946년이 처음이다. 그해 조선치과의사회는 6월 9~15일까지를 ‘구강위생강조주간’으로 정했고, 이듬해인 1947년 제1회 학술강연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례행사를 이어갔다. ‘6월 9일’의 의미에 대해서는 익히
치과의사들의 숨겨진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로 토포하우스(TOPOHAUS) 1,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4회 치의미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의 회화 작품 ‘일상’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회화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기은정 과장(삼육치과병원)의 ‘Love, Loyalty, Friendship’, 사진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의 ‘응시’는 물론, 특선 10점, 입선작 32점과 함께 초대작가 7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개회식은 6월 1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개회식 참석 여부는 6월 3일까지 유선(02-2024-9144) 혹은 이메일(culture@kda.or.kr)로 보내면 된다. 이민정 치의미전 준비위원장은 “치과의사들은 평소에도 예술가의 손길로 진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세심한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된 회화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혜경 치협 문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