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원의들의 안정적인 치과업계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상담의 자리가 열린다. 병원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예치과·아카데미(이하 예아카데미)는 ‘SIDEX 2022’에서 신규회원 모집 및 개원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예아카데미는 예 브랜드 병원에 경영 팁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홍보를 비롯한 마케팅은 물론, 생활 건강, 의약 바이오, 의료장비 등 다양한 메디컬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전문병원경영 컨설팅 회사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경기 침체·소비 심리 위축이 치과계 생존을 더욱 어렵게 만든 만큼 안정적인 개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개원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규 개원의들의 안정적 치과업계 진입을 위해 개원자금, 입지, 시장 조사, 인테리어, 장비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철학, 진료, 교육, 세무·노무 등 기타 운영 프로토콜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 브랜드의 활용과 예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최신 디지털 워크플로우 및 개원 관련 정보를 치과의사들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2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HODEX 2022)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Form & Function,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HODEX 2022에서 디오 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이룬 풀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누적 식립 60만 홀을 돌파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부터 ▲초 단위 UV 조사시간으로 빠른 골융합은 물론 치료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UV Implant System’ ▲스캔, 디자인, 3D 프린팅, 최종보철 제작까지의 워크플로우를 디지털로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등 풀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New Dr. SOS+ Kit’ 핸즈온 존을 마련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원을 앞둔 이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원 상담 공간을 마련해 개원에 대한 솔루션과 마케팅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이사는 오늘(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가 최근 누적 식립 60만 홀을 달성했다. 디오는 지난 4월 25일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가 누적 식립 60만 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50만 홀 돌파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안에 이룬 성과다. 디오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 활성화되기 전인 201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을 활용한 최초의 풀 디지털 가이드 ‘디오나비’를 출시한 바 있다. 나아가 디오나비와 함께 빠른 골 융합이 특징인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결합해 진료시간 단축은 물론, 진료 퀄리티를 상승시켜 술자·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로 디오나비가 다양한 케이스에서 정확한 식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장과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누적 식립 70만 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아울러 디오는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등 여러 국가에 디오나비 교육을 제공하고, 미국 대형 치과 보유 그룹(DSO)에 디오나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무선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물론,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효율을 높인 구강스캐너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메디트의 무선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무선 제품으로서 스캔 동작 시 제약이 사라져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Proximal 부위처럼 스캔이 어려운 곳도 편리하게 스캐닝이 가능하다. 긴 배터리 시간도 주목할 만하다. 1개의 배터리로 총 1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는 자동 슬립 모드로 전환, 8시간의 대기시간을 제공해 스캔이 필요한 순간 최소한의 기다림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작은 크기의 미러 헤드를 유지하면서도 스캐닝 창은 확대시켜 보다 넓은 영역의 이미지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스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무선 배터리 외에도 유선 배터리를 제공함으로써 유·무선 둘 다 사용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i700 Wireless는 손쉬운 무선 기능과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통해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스캐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술자와 환자를 위한 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디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LPGA 투어 ‘2022 DIO Implant LA Open’이 현지시각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하타오카 나사(일본)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빛낸 가운데 특히 박인비 선수는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계기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솔루션 공급을 통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법인 LA 사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임에도 탑 랭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를 빛내줬고,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성원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있을 DIO Implant LA Ope
2022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이하 통치시험)의 1차 시험이 오는 7월 3일 치러질 계획이다. 2차는 7월 17일 예정돼 있다. 이번 통치시험이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시험인 만큼 일정 및 응시 자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응시원서 교부의 경우 6월 10~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협 홈페이지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같은 기간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1차 시험 면제자(2차 시험 응시자)의 경우도 반드시 동일한 기간에 접수 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응시표 교부는 1차 시험의 경우 6월 27일~7월 3일, 2차 시험은 7월 11~17일에 출력 가능하다. 아울러 시험 시행 일시는 1차 시험의 경우 7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 시험의 경우 7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예정돼 있다. 장소는 1, 2차 모두 세종대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통치시험은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금) 24시까지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미국에서 치과용 드릴이 환자의 폐에 박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4월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리노이에 사는 60세 남성 톰 조즈시는 치과 진료를 받던 중 치과용 전동 드릴 비트를 흡입, 폐에 박힌 부속품을 나흘 만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조즈시는 드릴 비트를 흡입했을 당시 약간의 기침을 토했을 뿐, 드릴 비트를 삼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조즈시가 기침을 하기 직전 숨을 들이쉬는 과정에서 치과용 드릴 비트가 폐로 흡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CT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오른쪽 폐 깊숙한 곳에 약 2cm의 치과용 드릴 비트가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사실을 확인한 의료진은 드릴 비트가 박힌 부분의 폐 조직이 손상되기 전 부속품 제거를 위해 폐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고려했다. 그러나 인근 위스콘신주 오로라 메디컬 센터의 전문가들은 폐를 절단하는 방법 대신 폐암을 감지하는 데 사용되는 폐암 진단용 로봇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드릴 비트 제거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아이디어로 조즈시는 치과용 드릴 비트를 흡인한 지 나흘 만에 폐 조직 절제 수술 없이 카테터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폐에 박힌 부속품을 제거할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의 회화 작품 ‘일상’이 제4회 치의미전 대상으로 선정됐다. 치의미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민정·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제4회 치의미전 2차 실물 심사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치의미전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총 69점으로 2차 실물 심사에 오른 작품은 회화 26점, 사진 20점 총 46점이다. 이들 중 작품을 제출하지 않은 인원을 제외한 45점을 대상으로 2차 실물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주상돈 원장의 회화 작품 ‘일상’이 제4회 치의미전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일상’은 묵묵하게 진료하는 평범한 치과의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개원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회화 부분 기은정 과장(삼육치과병원)의 ‘Love, Loyalty, Friendship’, 사진 부분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의 ‘응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특선 10점, 입선작 32점이 결정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특선에는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치의미전을 통해 입선한 작품들은 오는 6월 8(수)~14일(화)에 걸쳐
“치과계는 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왔다. 이번에 제주에서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지난 4월 23일 제주에서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 준비에 앞장선 장은식 제주지부 회장은 총회를 마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장은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소 섭외부터 일정 진행까지 행사를 준비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활한 총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총회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15년 만에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제주지부가 준비한 저녁 만찬, 송악산 둘레길 코스 트레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치과계의 화합을 이끌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 회장은 “치과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총회 직후 열린 만찬 자리에서 대의원들이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총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 총회 이튿날 진행된 부대 행사에 대해서도 “그간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냈을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국내 의료영리화의 가늠자가 될 제주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의 개설을 다시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5일 제주지법이 녹지병원의 설립 조건으로 제주도가 제시한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가운데 제주도가 항소에 나서는 등 영리병원 개설 반대에 대한 목소리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 서귀포시를 지역구로 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국인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특례 등을 삭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상태다. 특히 제주지부는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해당 의료기관의 개설을 취소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중이다. 장은식 제주지부 회장은 정관계 요로를 통해 영리병원 개설이 국내 치과계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 개진에 나서며 관련 사안을 심도 있게 다뤄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장 회장은 “현재 정관계 요로를 통해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상태”라며 “상임위에 상정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있을 추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교수는 지난 4월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 전 교수는 그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준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과 작년부터 시행된 실기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의 추천을 통해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전 교수는 지난 2008년 한국잼버리 및 국제야영대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2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을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 장관 표창 수상이 된다. 전 교수는 “한국의 치과의사 실기시험 시스템과 운영방식은 앞으로도 많은 나라에 롤모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진국 지위에 걸맞은 치과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