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치과의사회 17대 회장으로 김소양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는 지난 1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감사보고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보고와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통과됐으며 그 밖에 일부 회칙개정과 함께 17대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소양 회장, 김현미 수석부회장, 이완승, 조진희 감사 등이 선출, 2022년 새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회칙에 따라 차기 회장이 선출되기 직전까지 2년의 임기를 갖는다.이어진 본회의에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정기 진료 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음에도 후원금을 지원한 것을 유의미하게 평가, 관련 예산을 상향 조정했다. 또 ‘서울여자치과의사회’를 ‘서울여성치과의사회’로 변경해 명명하는 회칙개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정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회원 3명을 포함 총 52명이 자리했다. 서여치는 “코로나 여파로 총회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절차도 간략하게 진행해 대면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연 매출 약 2조 6000억원 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2월 발표한 ‘2021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그룹은 전 지역 및 비즈니스에 걸쳐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연 매출 20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 595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성장세가 위축됐던 2020년과 달리 2021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성장이 호조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5억 40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008억원)을 달성해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이 같은 성과를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자사의 능력으로부터 기인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임플란트 브랜드 ‘BLX’와 테이퍼드(fully tapered) 형식의 티슈레벨 임플란트 ‘TLX’를 비롯한 자사의 임플란트 브랜드들이 크게 성장하며 많은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라우만은 현재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투명교정장치 제조업체 닥터스마일(DrSmile)을 기반으로 교정사업 투자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새로운 TV 광고를 지난 2월 22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당신이 나의 행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부모님의 소중함은 물론 치아 건강의 중요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던 어머니와 성인이 된 딸이 등장한다. 자녀를 돌보느라 미처 자신의 치아 건강을 신경 쓰지 못한 어머니와 그 모습을 보고 이제는 자신이 어머니의 치아 건강을 챙기겠다 다짐하는 딸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 회사 측은 특히 영상 끝에 나오는 ‘건강한 당신‘이’ 나의 행복입니다’라는 문구에서 ‘이’ 자를 강조, 중의적 의미를 담아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 행복 꼭꼭 캠페인 광고에 디오가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인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녹여냈다”며 “이번 광고가 특별한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4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음에도 속도는 두 배나 빨라진 가성비 구강스캐너를 특별 혜택가에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자사의 구강스캐너 i500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i700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인 i700은 이전 모델인 i500보다 작고 가볍게 디자인된 점이 장점이다. 특히 하드웨어를 25%나 축소 시켜 245g이라는 초경량을 구현했음에도 속도는 두 배나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점도 주목할만하다. i700은 다양한 사용자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덕션 타입의 무선 충전 방식을 통해 편리함까지 추구했다. 또 팁 부분을 뒤집어 사용할 수 있어 상하악 스캔 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캐너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캐너 내부에 UV-C LED를 사용해 살균 기능을 추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i700은 개원의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구강스캐너 중 하나로 메디트의 구강스캐너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업그레이드된 i700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임상 강연은 물론, 환자 상담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는 동반 성장 세미나를 최근 개최됐다. 회사 측은 지난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진행된 ‘Growth program: Step Up’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정전문의들은 치료 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대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 부산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세미나로 인비절라인 임상 케이스 관련 강연은 물론, 상담 팁까지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정전문의들을 대상으로는 남형진 원장(예쁜미소바른이치과의원 동래점)이 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2021년부터 인비절라인 연자로 나선 남 원장은 이번 대전 세미나에서도 양질의 강연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인비절라인에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 이사는 오늘(1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최득남 홍익메디칼시스템즈 대표가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이하 홍익메디칼)는 지난 2월 2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Kmdica)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최득남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홍익메디칼은 고압증기멸균기, 에어컴프레셔, 초음파세척기 등 치과의료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기들을 개발·제작하는 국내 업체다. 최득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사의 멸균기를 통해 최적의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한 점과 합리적인 생산을 토대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는 물론, 의료산업현장을 위한 좋은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는 물론, 수술 과정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플랫폼이 오픈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토탈 플랫폼인 ‘스마트나비(SMARTnavi)’를 3월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나비는 디오나비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준비 단계와 식립 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수술 예정 케이스의 Drilling 순서와 각 Tool의 사용법은 물론, Drill의 종류와 주의사항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정확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수술에서 중복되는 드릴링 프로토콜을 계산, 불필요한 드릴 교체 과정 없이 최적화된 순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 접근성을 높인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더불어 시각화된 정보와 음성지원을 통해 기존 디오나비를 사용하던 술자 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도 쉽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디오나비를 사용 중인 치과에서는 별다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디오나비 주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나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지난 3월 1일 대한나래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제2판은 지난 2007년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가 발행된 이후 15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그간 치과임플란트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임플란트 이론과 내용을 적용했다. 그를 통해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 관련 지식을 보다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썼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서는 지난 2021년 김종엽 교과서편집위원회 위원장(카오미 부회장)을 중심으로 심준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등 36명의 집필진이 편찬 사업을 시작했고, 여환호 원장, 허성주, 최성호, 김성균, 허종기, 구기태 교수 등 6명이 감수를 맡아 진행했다. 장명진 회장은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가 교육현장에 널리 사용되고 읽히길 바란다”면서 “치과대학 학생들, 임플란트 임상을 처음 시작하는 여러 분야의 전공의와 개원의들에게 좋은 임상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KADD)가 만 2년 만에 대면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디지털 치의학의 흐름을 공유했다. ‘KADD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월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임상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의 과제와 실제 임상에서의 디지털 기술들을 살펴보는 한편 앞으로 디지털 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전 강연에는 ▲김영주 교수(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의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의원·DDH 대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 ▲여인성 교수(서울대 보철과)의 ‘고정성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실세계에 대한 근사화’ 강연이 열려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과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매일 하는 single 보철, 디지털 분석으로 끝까지 파헤치기’ ▲홍성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가상교합기(Virtual Articulator)의 가능성과 한계’ ▲김 훈 박사(그래피 책임 연구원)의 ‘광경화성 3D printing 나노복합소재 기술 및 디지털 치과 산업’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성실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수상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오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해외시장 수출 증진에 힘썼다는 점과 성실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로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의 행복 나눔을 추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치과계 대표적인 작품 전시회인 ‘치의미전’이 올해 전시 작품을 공모한다. 치협은 ‘제4회 치의미전’ 작품의 1차 접수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응모 부분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 포함 60×48cm)으로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1인당 총 1점,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료는 도록 제작비 5만 원, 작품 선정 시 전시료 출품 작가 1인당 10만 원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부문별 각 1명씩 2명, 특선 부문별 각 5명씩 10명, 입선 부문별 각 20명 내외로 40명 내외다. 수상하는 이들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1차 심사 후 4월 초 개별 통보한다. 더불어 이번 치의미전 선정 작품은 오는 6월 8~14일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겔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출품 작품은 도록에 게재된다. 치협은 “문화 확산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자 개최된 제4회 치의미전에 회화와 사진에 관심과 실력이 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치의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치협 치의미전 조직위원회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