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부터 치과에서의 보톡스 시술, 임플란트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자리에 1200명의 임상가들이 몰렸다.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가 후원한 ‘2025년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강연이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0여 명이 등록하는 등 이목이 쏠렸다. 오전 강연에는 ▲김미선 교수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 ▲오주영 교수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 내는 법’ ▲김덕수 교수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이 펼쳐졌다. 오후 강연은 ▲최진영 교수의 ‘투명교정장치의 선택과 전략’ ▲홍성진 교수의 ‘모델리스 보철수복, 작은 범위는 정확한가?’ ▲노관태 교수의 ‘내원 횟수를 줄이는 덴쳐와 임플란트 보철치료’ ▲송민주 교수의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 치수 치료’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장 참석자에 한해 DV tour 여행상품권 100만 point
AI를 활용, 환자의 치료 후 모습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어 주목된다. 디오코는 지난 2024년 10월 AI 치과 시뮬레이션 장비 ‘모티브’를 출시했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전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초기 미백 및 교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덴처 시뮬레이션과 ‘스마일 상담’ 사이트 기능까지 추가돼 실효성을 높였다. ‘모티브’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페이스 스캔 장비 없이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일 상담’ 기능을 통해 치과 의사는 시뮬레이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환자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환자는 치료 전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같은 기술은 치과 상담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여 치과 운영의 불황을 타개할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디오코는 라미네이트 기능을 추가하고, 상담용 애니메이션 등 지속적인 기능 향상을 통해 ‘모티브’를 더욱 완벽한 상담 도구로 만들 계획이다. 디오코 관계자는 “‘모티브’는 치과 진료의 전반적인 상담 과정을 혁신하고, 모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혁신 기술로 전 세계 임상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지난 3월 25일~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소개, 독창적인 바디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 중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IS-II’, ‘IS-III’ 임플란트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네오의 핵심 개념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및 제품 영상이 상영돼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 밖에 네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존 역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치과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입지를 제고했다. 디오는 IDS 2025에서 ▲DIOnavi.의 누적 식립 100만 홀 돌파 ▲DIOnavi. Full Arch의 글로벌 1만 악 케이스 달성 ▲DIO VUV Implant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New Dr. SOS+ Kit는 지난 2월 AEEDC 두바이에서 현장 판매 문의가 쇄도했던 제품으로, IDS 2025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 해결을 용이하게 해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디오는 이번 기회로 중국 시장 내 추가 계약과 파트너십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종원 대표는 튀르키예, 러시아 등 10개국 30여 명의 딜러들과 직접 미팅을 진행해 현지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IDS에서는 특히나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회원 관리 규정에 따라 회원학회를 재분류한다. 치의학회는 지난 3월 28일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8회 사단법인 치의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치의학회는 소속 회원학회(인준학회)를 회원 관리 규정에 맞게 재분류키로 했다. 현재 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는 인준 문턱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0년 제정된 규정에 따라 기간, 융합, 세부, 특수목적 등의 분류체계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규정 제정 이전 인준받은 회원학회의 경우 해당 분류체계를 적용받지 않고 전부 기간 학회에 속해 있다. 실제 규정대로 분류된 학회는 39개 학회 중 3개뿐인 셈이다. 이에 실효성 없는 분류 규정이라는 지적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치의학회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열띤 논의를 거쳐 규정 제정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체계적인 회원학회 관리를 이루고자 해당 규정을 현재 회원학회 전체에 적용해 재분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치협 정관상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의 개정이 선행 돼야 하는 만큼 이를 치협에 상정해 승인 절차를 밟는 조건으로 회원학회 분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
울산지부가 개인파산 또는 회생 절차에 들어간 회원의 경우 치협 회비를 유예하도록 조치하는 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3월 26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86명 중 65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24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치협 상정 일반 의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울산지부는 북구분회가 상정한 일반 의안 ‘파산 및 회생 절차 중인 회원의 회비 유예의 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 65명 중 33명이 찬성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해당 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북구 분회는 “파산이나 개인회생 절차 같은 극한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회비 납부가 힘든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유예해서 회원의 회복에 작게나마 경제적, 정신적인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제안 설명에 나섰다. 또 ‘치과의원 내 CT 촬영자 허용 기준에 관한 의료법 개정의 건’과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 및 신설하는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치협의 입장 정리와 관련 정책 연구 및 추진의 건’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경북치대 동창회)가 그린 위에서 화합의 샷을 날렸다. 경북치대 동창회는 지난 3월 30일 동창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경북 청도 그레이스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문 화합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윤동호 경북치대 교수회 의장, 김용건 경북치대 교무부학장, 추교관 경북대 총동창회장, 이민정·황혜경 치협 부회장, 유정수 경북지부 의장 등 내빈을 포함 총 67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선수조(각 기수 대표 2명, 총 40명)와 친선조(27명)로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에 이소향(15기), 개인전 준우승에 임정렬(15기), 단체전 우승에 이소향, 임정렬(15기), 단체전 준우승에 김종섭, 정오철(13기)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경북치대 동문들은 각 기수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교 발전을 위해 동문으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교류로 동문 간 단합을 이끌기로 했다. 추진호 동창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문이 하나가 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런 기회들이 동문에 대한 애정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베트남 임상가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위드웰은 지난 3월 20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Innovation to safe and functional implant: Importance of design surface characteris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4년 하노이, 호치민에 이어 개최됐으며 150여 명의 현지 임상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연단에는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참여했다. 위드웰은 오는 7월 베트남 ‘칸토(껀터)’에서 4회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베트남 세미나 종료 후 캄보디아로 이동,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위드웰 관계자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위드웰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스트라우만은 오는 16일 정오, 스트라우만 캠퍼스에서 온라인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자진과 함께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론칭 이벤트에서는 안드레아스 마그누센(Andreas Magnussen)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 노하우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시리오스는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Sirius)’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품질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직후 단기간에 700대 이상이 판매되며, 빠르게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론칭 이벤트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된다. 사전 데모 신청자 및 신규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 공개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시리오스의 다양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네오는 오는 11일~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ALX’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과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Graft 없이도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상단 나사산이 Tapered 구조로 구성돼 있어 상부 Thread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고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와 협력해 노인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치구협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돌봄 종사자를 위한 노인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부터 장기 요양 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된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ㅊ특히 현재 많은 노인들이 치아 결손과 구강 관리 부족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건강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 구강 건강 관리 부족은 흡인성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스트라우만과 치구협은 돌봄 종사자들이 구강 건강 및 임플란트 관리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매 및 장기 요양 노인의 구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식사는 하셔야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양보호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함께 핸즈온 체험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와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디오는 참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