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동화약품 지식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화특강’을 130회째 개최했다고 지난 9월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던 동화특강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동화특강에서는 임지선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 김영철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가 ‘법, 미술을 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벤트로 신입사원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동화특강은 지난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동화약품의 사내교육 특강 프로그램이자 명사특강이다. 윤도준 회장은 입사 후에도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고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가운데 2008년 이후 기업인, 교수, 예술인 등 총 230명의 사회 저명인사 강의를 진행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후 ‘동화특강’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동화특강은 임직원들이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동화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덴티스 문정캠퍼스에 ‘덴티스 개원 쇼룸’을 오픈했다. 개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쇼룸은 개원에 필요한 치과 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덴티스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유통사인 세일글로발과 MOU를 체결, 기자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개원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덴티스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부터 진료‧수술등 ‘루비스’ 그리고 필수 기구 및 재료까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문정동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이러한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개원 관련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진, 시멘트, 위생용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예약만 하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고, 치과 내 효율적인 기구 및 재료 배치, 구체적인 제품의 구비 수량까지도 꼼꼼히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덴티스는 쇼룸 오픈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원 서비스 상담을 통해 ‘개원 패키지’ 계약 시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Micro NX 임플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KDA·CDC 2023)’가 오는 11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KDA·CDC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 9월 19일 대전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미중 조직위원장과 권은혜 홍보본부장, 양찬영 학술본부장, 정열 사무총장, 남진우·주상희 홍보본부 위원 등 조직위원회의 주축인 대전지부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KDA·CDC 2023’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일 50여개의 강연‧이벤트에 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차 9월 30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경품은 2차 사전등록 기준 당첨자 1등(1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등(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CDC 홈페이지 공지되며 경품은 CDC 행사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다만 사전등록 경품이벤트는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등록취소 시 당첨이 무효된다. CDC 2023 홈페이지에서 바로 사전 등록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 또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지난 9월 17일(일)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DWS 2023 서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참관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외에서는 중국, 미국, 이집트 이라크, 미얀마, 튀르키예, 파키스탄, 아르젠바이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가 마감되고 이후 추가 등록 요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실제로 현장 강연장은 참가자들로 가득찼으며, 강연장 밖에 비치된 부스에는 덴티스 제품을 시연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이번 심포지움 첫날 9월 16일에는 글로벌 참관객 대상으로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 강연이 열렸으며, 이날 해외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연장이 열기로 가득했다. 또 9월 17일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13인의 메인 연자가 각 세션마다 Discussion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프닝 스페셜 강연을 맡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오랜 기간 동안 시간별 접근에 따른 합병증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년이 지난 오늘 수많은 합병증을 관통하
전신질환 환자들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9월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슈들을 보고하고 이것을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선 첫 번째 연자인 한정준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증례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수술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인 박성민 교수(단국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우리가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에 알맞게 대비하는지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학회 측은 오는 10월 15일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저희 치과에 100번 이상 내원한 환자인데, 임플란트 치료 당시 보철물에 불편감이 든다고 해서 교합 조정, 임시 치아 등 보강 치료만 수십번을 무상으로 해줬어요. 그렇다보니 사건 당일에도 그 환자가 저한테 갑자기 흉기를 들이댈 줄 미처 몰랐어요.” 남양주에서 개원 중인 50대 치과의사와 그의 직원들이 60대 남성 환자의 흉기난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피해 치과의사와 직원들은 오히려 해당 환자가 혹시나 치과에 다시 찾아오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형국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남양주 한 치과에서 환자 A씨가 30cm 길이의 칼을 활용해 치과원장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물과 임시 치아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환자가 계획범죄로 일으킨 흉기 난동 사건으로, 치과에 근무 중인 남자 직원 2명과 여직원 1명에게 제압됐다. 환자 A씨는 직원들의 제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과정에서 B원장의 낭심을 발로 차는 등 격렬하게 반항하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현장 체포됐다. B 원장은 앞서 2년여 간 환자 A씨가 100번 이상을 내원하며 보철물 착용에
치협이 최근 방송에서 보도된 임플란트 축농증과 관련 “임플란트 수술 시 축농증 발생은 매우 희박하다”고 강력 반박했다. KBS 뉴스는 지난 10일 임플란트 축농증에 관한 국내 첫 연구보고서가 나왔다며 한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사람은 55만여 명, 상악 임플란트의 약 5%에서 급만성 축농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치협은 지난 9월 19일 입장문을 발표, 임플란트 시 축농증 발생에 관한 논문과 실제로 접수된 의료분쟁 사례 현황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섰다. 치협은 입장문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을 했다고 상악동염 즉, 축농증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는 경우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축농증이 있거나 의심된다면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상담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치협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악 임플란트와 축농증과 관련한 의료분쟁 사례 수는 총 127건 중 단 1건에 불과했다. 치협은 2011년 Journal of Clinical Otolaryngol에 발표된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부비동의 문제’ 논문을 근거로 “건강한 환자에서 잘
“얼마 전 하치조신경 손해배상 판결 소식을 접했는데, 손해배상금이 왜 이렇게나 높게 책정된 거죠?” 일선 개원가에서 하치조신경 손상 관련 법원의 손해배상금 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노동능력상실률 판단 기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또 위자료가 지나치게 높다며 위자료 산정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이 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치과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환자에게 267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임플란트 식립 후 식립체 말단이 하치조신경과 최소 안전거리인 1~2mm 미만의 거리로 근접한 탓에 감각이상이 발생해 소송까지 이어진 의료분쟁 사례다. 당시 재판부는 의료진이 CT상 안전거리를 침범, 하치조신경과 식립체의 말단이 상당히 인접해 있었던 점을 들어 환자의 노동능력상실률(2.25%)에 따른 일실수입과 위자료, 향후 치료비를 반영한 80% 비율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노동능력상실률은 신체 장애율에 따라 직업별로 계산한다. 신체 장애율은 감정인이 평가하며, 대한치의학회 ‘치아·구강·악안면영역 장애평가기준’에 따라 감각소실 및 저하 관련 신경손상 장애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코골이 진단과 치료법부터 교합안정장치요법까지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한 13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특히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자극요법, 투약처방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로 공인돼 합법 비급여로 시술되고 있는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김태언 치과위생사를 저자로 ‘뻔한데 뻔하지 않은 신입 치과임상 필독서 - 그치(齒)? 잘할 수 있지!’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신입 치과위생사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들을 상황에 맞는 에피소드로 꾸며져 있다. 나만 빼고 다들 잘하는 것 같아 더욱 움츠려질 때나 첫 수술 자리에 어시스트로 참여해 실수했을 때, 또는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진상 환자를 만났을 때, 치과위생사로서의 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을 때 등등 충분히 공감되는 구체적인 상황과 에피소드를 엮어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고민들 끝에는 나름의 해법까지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비 또는 신입 치과위생사의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키워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치과위생사의 길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는 응원을 전한다. 출판사 측은 “신입 치과위생사를 교육·코치하는 팀장님이나 실장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임상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신입 시절의 고충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기 마련이라 신입 치과위생사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 책은 그 간극을 메워 준다. 과거 자
㈜덴티스가 오는 9월 23~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2023 전시회(이하 가멕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올 7월 정식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더불어 현재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치근단현미경 ‘라이카M320’ 그리고 진료 및 수술용 LED ‘루비스’가 전시된다. 우선 핸즈온 존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핸즈온이 마련된다. 또 루비스 실링존에는 루비스체어와 함께 Luvis M400과 M200이 전시된다. 아울러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는 진료실에 특화된 모델 C클래스와 수술실을 위한 S클래스가 전시된다. 디지털 존에는 3D프린터 제니스 라인업과 투명교정 세라핀, 메디트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그리고 프라임스캐너 AC와 프라임스캐너 Connect가 전시된다. 개원장비 존에는 치근단 현미경 ‘라이카 M320’과 리오스캔, CT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가멕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OF 마켓 포인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루비스 및 임플란트 장비 RIO
브레인스펙이 오는 23~24일 열리는 ‘GAMEX 2023’에 참가해 브레인스펙 부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덴탈브레인 열공왕! GAMEX서 만나요’ 이벤트에서는 덴탈브레인 강의를 가장 많이 수강한 20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브레인스펙 부스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김민정 대표와 함께 하는 티타임을 진행한다. GAMEX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전달될 선물은 ▲PHILIPS 필립스 소닉케어 HX3651/22 ▲덴티움 제노스 소니큐 음파전동칫솔 ▲메가젠 오프리케어 기프트세트 등이다. 덴탈브레인 열공왕 선정 명단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인스펙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해 브레인스펙 부스(E-037)를 방문한 관람객 중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톡에 가입한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에게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E-book ▲한달 간 시청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 VOD ▲체크리스트 메모지 1종 등을 사은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수강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기회가 적었다. 이번 GAMEX를 통해 수강생들을 만나게 돼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치과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