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의 누적 등록자 수가 최근 6300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0회 차의 평균 수강 접속률이 80%에 육박하며, 온라인 세미나의 장점을 극대화한 양질의 강연을 제공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최초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14차에 걸친 강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2년간 저명 연자와 함께 치과계의 핫이슈를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당초 300명이었던 사전등록 인원을 4회 차부터는 수강자 요청에 의해 500명으로 확대 접수 중이다. 그럼에도 매회 사전등록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있으며, 추가 신청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이처럼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가 주목되는 이유는 치과계 트랜드를 꿰뚫는 통찰력 있는 주제 선정과 명쾌한 강의,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온라인 세미나 수강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인기 강연으로는 ‘치과의사면 알아야 할 디지털 비스포크 양악수술 개념’, ‘
치협이 제21대 후반기 정기국회를 맞이해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전달하기 위한 대국회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8월 2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면담하고 치과계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 약사 출신인 서정숙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과 개원 환경 실태 등 치과계 민생 현안과 정책 및 대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에 따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에 관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평가제를 운영 중이나, 처벌 기준이 미미한 실정”이라며 “의료인 자율징계권이 확보되면 그 존재만으로도 일부에서 벌어지는 비윤리적 행위와 일탈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또한 전문직의 윤리 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의 건강권과 신뢰 제고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박 협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의료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는 오늘(2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정 이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치과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정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며 의료질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롯된 갈등이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시켰다. 더불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도 폐기 추진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업계의 자정 작용을 기대하는 반응이 나왔으나, 한편으로는 규제 빗장 풀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6일 업무보고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심사지침 마련 목표를 제시한 데 이어, 사흘 뒤인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하는 등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디지털 플랫폼 분야의 기만행위를 집중 점검할 것을 알렸다. SNS 뒷광고, 거짓후기, 눈속임 상술 등 감시를 강화하고 MZ세대의 관심 분야인 게임, 명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에 따른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정위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주요 협회·단체·기업 외에도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 관계 정부부처가 참석해 민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플랫폼 자율기구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방안 논의 기구로써, 정부의
환경부가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을 변경키로 고시한 가운데, 치과 개원가에서는 추가되는 부담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을 기존의 배출자 카드 인식에서 휴대용 리더기 자동 인식 방법인 ‘비콘태그’로 변경·시행하겠다고 고시했다. 비콘태그는 가로 10cm, 세로 5cm 내외 크기의 소형 통신기기로, 폐기물 인수·인계 시 배출자의 서명을 대체하는 장치다. 이번 고시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비콘태그를 개별 구입해 처리 시설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환경부 고시에 치과를 비롯한 의료계 현장에서는 비용·행정 부담 과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계의 경우,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대국민 전자공청회를 제외하고 치협을 통한 별도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추진 절차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 한 치과의사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치과계 요청이 무색하게 도리어 행정 업무가 추가된 셈이다”며 “의료폐기물 처리의 경우, 업체의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그런데 이에 따른 비용은 의료기관에서 부담하라니 억울한 심정”이라
치의신보TV가 치과계 언론 최초로 전용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이로써 치의신보TV는 치과계 영상미디어 시대의 선구자로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치의신보TV는 지난 23일 치협 회관에서 스튜디오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신인철·장재완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김재성 이사, 이민정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치의신보TV 스튜디오 공식 개관을 기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신보TV 스튜디오가 선거 방송 등 치과계 소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의신보TV가 치과계뿐 아니라 세상의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규 개관한 치의신보TV 스튜디오는 실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갖췄다. 바닥과 천장의 이음새나 모서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호리존트 세트’를 설치해, 각종 인터뷰·대담·강연 등의 완벽한 촬영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호리존트 세트의 경우 외벽을 순백으로 처리해, 시청자는 영상 시청 시 제약 없는 무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 합성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가 본격 출범했다.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이하 13보건의료연대)는 23일 국회 앞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13개 단체 임원 및 대표자 150여 명이 동참해, 간호법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이필수 13보건의료연대 공동 위원장(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3보건의료연대는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하지만 이는 기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을 통해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13보건의료연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히 외면하고 보건의료질서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안 재정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13보건의료연대는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 특히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간호법 심의가 이뤄질 경우, 총 궐기 대회도 불사할 것을 천명했다. 장인호 공동 위원장(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은 “국회는 간호법 심의를 중단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이번 정기 국회에서 심의하려고 할 경우 13보건의료연대는 즉각 400만 각 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궐기 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13보건의료연대는 초고령화 사회를
이권 차지를 위해 타인을 선동하거나 이간질하는 행위를 비하하는 뜻의 신조어 ‘정치질’은 자칫 조직 붕괴로 이어지는 독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적재적소에서 조직 구성원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인맥을 관리하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은 결속력을 강화하고 구성원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조직 관리의 묘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대학교·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연구팀은 서울·부산·경남 지역 근무 치과위생사 2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장이나 팀장 등 조직 내 리더로 분류되는 직원의 정치적 기술이 높을수록 조직몰입이나 직무만족도 등 조직 결속력 강화 요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리더십의 하위 영역에 해당하는 ‘인맥관리능력’이 높을수록 직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외형적 진실성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도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 진실성이란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으로 보이는 능력을 뜻한다. 이는 즉, 직원들은 리더가 외형적으로 진실되길 바라기보다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길 원하는 경향이 크다고 풀이할 수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주)헤리(대표 엄상호)는 오는 9월 3일 ‘제20회 헤리시스템 정기 세미나’를 서울시 강남구 혜천빌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리시스템은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Esthetic), 변형이 편한(Retrievable), 임플란트(Implant)를 가치로 내세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이날 연자는 엄상호 원장(강남 헤리치과),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이다. 강연은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엄 원장이 나서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HERI System) 원리와 증례’를 주제로 헤리시스템의 핵심을 다룬다. 이어 2강은 ‘Sirona Primescan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스캔 과정’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끝으로 3강은 이 원장의 ‘치과의사를 춤추게 하는 모델리스 디지털 헤리보철 시스템’을 연제로 보다 더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헤리는 전략적 마케팅과 구강스캐너를 사용한 보철 제작 등 유용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헤리는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전문기업 ‘레이’와 협력해 레이 구강스캐너 ‘RAYiO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총 출동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흥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를 앞둔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의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등록은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신흥의 SID는 매해 임플란트 임상의 최신 경향과 지견을 전달해,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삼은 SID2022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임상에서 지목되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이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SID2021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위원회에는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김형섭 교수(경희치대병원), 지영덕 교수(원광대 산본치과병원), 정태욱 원장(정앤오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병원),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병원),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서미현 교수(서울치대병원), 이원표 교수(조선치대병원) 등 총 12인이 참여
전 세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영국 내 발치 건수가 코로나 시기 대비 4분의 1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Scotland‧이하 PHS)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4~6월 스코틀랜드 내 발치 환자 수는 약 15만4000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9월 발치 환자 수 약 12만2000명보다 26%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통계 조사 결과는 영국 현지 언론인 덴티스트리UK가 최근 보도했다. 특히 PHS는 올해 6월 한 달간 이뤄진 발치가 5만5075건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월 단위로 분석했을 때 지난 3년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 밖에도 PHS는 치과 엑스레이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보다 높아졌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PHS는 코로나 기간 동안 충치 발생이 증가해, 발치 및 엑스레이 진료 건수가 급증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치과 내 코로나 방역 기준이 완화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봤다. 하지만 이 같은 발치 및 엑스레이 진료 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치과 치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PHS는 올해 4~6월간 총 치과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영상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재선기는 최근 채널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채널 개설 후 2년 1개월만의 기록이며, 지난해 9월 10만 회 돌파 후 11개월 만의 빠른 성장세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을 해소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 중이며, 다양한 치과 기자재 사용 후기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재료 비교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임상 활용 노하우 및 보완책까지 소개해, 많은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재선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2분 안에 지혈 가능? 어 가능! 빠르고 효과적인 지혈에는 Dry Z’다. 더불어 ‘나만의 지르코니아 폴리싱 비법 대.공.개!’, ‘세라믹 인레이 접착 노하우 대공개! 나는 ㄷㄹㅇㄱ까지 쓴다?!’ 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나는 이렇게 한다! 손쉬운 보철물 제거 노하우 : 2부’는 영상 게시 4개월 만에 약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