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치과위생사 회원이 3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DV는 지난해 4월 2만6000여 명이었던 DV 치과위생사 회원 수가 약 1년 후인 올해 5월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DV치과위생사 회원과 DV가 약 22년 간 지속적으로 이어온 관계의 성과라는 평가다. 지금까지 DV는 덴탈잡을 통해 구직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여 왔다. DV관계자는 “지난 22년 동안 DV에 보내주신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의 큰 사랑에 감사하다” 며 “국내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는 지난 5월 18일까지 DV치과위생사 회원 3만 명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700여 명의 DV치과위생사 회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DV는 이번 DV치과위생사 회원 3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개최 예정인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치과 스탭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계획을 알렸다. 치과 스탭은 무료 전시
간호법 제정안을 둘러싼 의료계 긴강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여의도에 집결한 의사와 간무사들은 삭발식까지 단행하는 등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는 지난 5월 22일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결한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시위 참여자는 추산 약 25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의협과 간무협을 포함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등 간호법 제정안에 반대하는 범 의료계 단체가 집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회가 모르지 않으면서 유관단체의 목소리와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행태에 분노한다”며 “국회는 보건의료인들의 반대화 저항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회장은 “전국의 의사들은 간호악법에 맞서 총궐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를 후퇴시키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에 맞서기 위해 주저함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이 제정되는
신은섭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 부회장은 오늘(1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신 부회장은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신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치과를 무한가격경쟁으로 몰아넣는 겉보기만 좋은 악법”이라며 “의료는 사람의 신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가격으로만 질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해 왔다. 아울러 비급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인지도를 높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저명한 정기간행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 편집장에 Theodore Eliades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가 선임됐다. 국내 주요 치의학 학술지에 외국인 편집장이 기용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에 대해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은 “이번 선임을 통해 교정학회와 학회지의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회지 평가의 주요 요소인 임팩트팩터(IF)를 올려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 한다”고 밝혔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미국·영국 그리그 등지에서 교정학과 생체재료학 관련 4개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유렵치과교정학회지, 미국치과교정학회지, Progress in Orthodontics의 부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KJO의 명성과 위상만으로도 신임 편집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정학회를 교육의 허브로 탈바꿈해 그 역할을 국제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취임 목표로 세계적 위상 제고 측면에서 교정학회지 발전을 첫손에 꼽았다. 이를 위해 그는
치과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사이버메드가 SIDEX2022에 참여, 코어원(CORE1)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식립감과 완성도를 증명하겠다는 포부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28~29일 코엑스 개최를 앞둔 SIDEX2022에서 코어원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어원 임플란트는 ▲Hexa 및 Submargined 구조 ▲Platform Switching 효과 ▲10년 이상 검증된 SLA 표면 처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사이버메드의 대표 임플란트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SIDEX2022 핸즈온 코스를 통해 코어원 임플란트의 식립감과 완성도를 증명할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골흡수가 적고 심미성이 뛰어난 코어원 임플란트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이 기간 신제품인 ‘코어 플라즈마 액티베이터(CORE Plasma Activator)’의 친수성 테스트 및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코어 플라즈마 액티베이터는 ▲친수성 증가 ▲골융합 향상 ▲멸균 효과 ▲초기 고정력 증가 및 보철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내세우는 UV처리기다. 아울러 이온과 라디칼을 이용한 처리 방식을 통해 나사선 안쪽까지
쉽지만 정확한 디지털 교정을 배울 수 있는 입문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오는 29일 대구 더 그랜드호텔에서 ‘2022 오라픽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브라켓 간접부착술과 골격성 절대 고정원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정 입문자를 위한 개론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에 참여자는 오라픽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좌장인 경희문 교수(전 경북치대 교정과)의 주도 하에 진행된다. 연자는 박상욱 원장(연세이로운치과),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원)이 나선다. 성장원 원장은 ‘Digital 교정의 개론’을 주제로 삼고 디지털 교정 입문자를 위한 핵심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오라픽스를 활용한 쉽고 빠른 브라켓 부착을 소개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교정 입문자용 초급 과정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오라픽스 교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선보일 것이다. 아울러 쉽고 빠른 브라켓 부착과 위치 결정을 위한 간접부착술에 관한 상세한 내용
경북 치과계 가족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이 열렸다. 경북지부(회장 전용현)는 지난 14~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 춘계학술대회 및 제37회 가족동반회원친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에 달하는 회원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원해진 회원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학술 및 치과 기자재 전시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권오흥 의장, 유정수 부의장, 양성일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등 치과계 내‧외부 인사가 대거 자리했다. 더불어 박태근 치협 협회장, 황혜경 문화복지이사가 참여해,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학술대회와 치과 기자재 전시를 병행해 진행됐다. 전시에는 50여 개 부스가 열렸다. 강연에서는 근관치료와 임플란트 주위염, 보험 청구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이 심도 있게 전달됐다. 아울러 치과종사자들을 위한 필수 강의와 가족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유익하고 폭 넓은 주제를 다뤘다. 이어진 제37회 가족동반친목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사전 등록 오픈 3주 만에 1000명을 운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개최를 앞둔 가운데 누적 사전 등록자 1000명을 돌파해,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과 기자재 전시와 학술 강연을 동시에 접할 수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등록자를 위한 특전도 풍성하다. 사전등록 치과의사는 Beauticem SA Hand Mixing 1패키지 또는 Beautifil Flow 1패키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술 강연 사전등록 시 기자재 전시관람은 무료다. 뿐만 아니라 등록비에 준하는 2만 DV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엑스 무료 주차권, 스탭 회원을 위한 커피 기프티콘 등도 제공된다. 신흥 관계자는 “예상보다 큰 관심에 사전등록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학술등록의 경우 일정보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참석을 고민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사전등록은 DV mall에서 받는다.
미니쉬 솔루션의 모든 것을 전하는 2022년도 상반기 ‘미니쉬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1기’가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제주‧평택 등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는 ‘미니쉬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일 시작해, 3일과 9일, 10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됐다. 강연에는 미니쉬 치과병원의 대표 연자가 대거 참여해 이론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즉시 적용 가능한 미니쉬 솔루션을 전달했다. 강정호 원장은 전국 유일의 미니쉬 마스터 등급 치과의사로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스터 등급은 시술 3만 건 이상을 달성해야 주어진다. 이상길 원장은 1만 회 이상의 치료 경험을 통해 습득한 미니쉬 솔루션의 응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 곽해성 원장은 다년 간 축적한 ‘치아 코팅 기술 응용 방법’을 공유해, 참여자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외부 연자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동참해, 미니쉬를 구성하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4월 10일 마지막 세미나에서
계속되는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로 인해 보건의료노동자 10명 중 7명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인권침해 실태를 개선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상담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최근 보건의료 인권침해 상담센터 교육 운영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노동안전 실태에 따르면, 의료기관 내 종사자 중 11%가 언어‧시각적 성폭력을 경험한 바 있으며, 최근 1년 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당한 경우도 5.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6명이 “환자의 부당한 요구가 줄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인권침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전체 16.6%에 불과해, 지속적인 개선이 요구돼 왔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실태를 개선하고자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적극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의료기관 현장에서 인권침해 피해를 받은 보건의료인력이다. 신청은 의료기관 단위로 받는다. 교육 내용은 ▲인권보호의 중요성 ▲의료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 빈도 인권침해 유형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요령 ▲관리자 상담 기법 ▲보건의료 인권침해 상담센터 지원 및 운영 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1차 협상 테이블이 열렸다. 특히 치협은 정부의 보장성 확대로 인한 손실 누적과 최근 강화된 비급여 규제가 계속해서 치과 운영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같은 실태를 적극 반영해 협상을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12일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치협 수가협상단에서는 마경화 부회장, 김성훈‧김수진 보험이사, 노형길 서울지부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건보공단 측에서는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김은영 수가계약부장이 나섰다. 이날 마경화 치협 부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10년 동안 치과 유형 수가협상은 6차례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며 “원인은 2012년 노인틀니를 시작으로 이뤄진 보장성 확대다. 그러나 이때 손실분에 대한 별도의 보상은 논의되지 못했다. 즉, 일부 비급여 항목이 급여로 이동하며 급여의 증가폭이 높아졌는데, 이것이 수가협상의 걸림돌이 됐다. 이로 인해 치과는 계속해서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맞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 이사는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이날 이 이사는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치과계 반대 입장과 함께 해당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해당 법안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에 관한 입장을 정관계 요로로 전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