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튜브 교정장치를 적용한 소아 교정 치료의 핵심을 알 수 있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17일 ‘소아약력교정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 온라인은 덴올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연자는 미니튜브 교정의 권위자인 황현식 교수(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가 나선다. 황 교수는 6개 세부 주제를 통해 소아교정 시 미니튜브의 효율적 적용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교수는 ▲탈회나 우식 걱정 전혀 없다 ▲장치 탈락 염려 또한 전혀 없다 ▲크기가 작아 가철식, 기능성 교정장치와 같이 사용 가능 ▲치근흡수 문제 전혀 없다 ▲앵커리지 부담 전혀 없다 ▲교정치료 회귀 문제 전혀 없다를 주제로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또한 이에 따른 임상 노하우와 문제 해결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연구회는 “성인들을 위해 개발된 미니튜브 교정장치가 소아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미니튜브와 함께 소아약력교정을 통해 소아와 명량진료를 가능하다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특별강연회 사전등록은 4월 14일까지다. 현장등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급속교정치료의 치험례를 전수했다. 지부는 지난 3월 30일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담회에는 김신엽 원장(서울바른치과 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섰다. 김 원장은 ‘급속교정치교의 치험례’를 주제로 Piezo를 이용한 decortication부터 corticotomy, ASO, 교정용 스크류를 이용한 치험례 등 성공 증례뿐 아니라,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설명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증례들을 고찰함으로써 향후 유사 증례 치료 시 해결책까지 제시해, 유익한 강의가 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김 원장은 고령화사회 속 노인층을 위한 급속치료 방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해, 더욱 더 높을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부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 후에는 많은 회원의 질문이 쏟아질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부는 춘계학술집담회 개최 일정도 안내했다. 오는 5월 26일 예정된 학술집담회에는 임원희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원탁 지부장은 “오는 5월
대한기능교합교정연구회(이하 KoCO)가 교합과 관련한 질환을 연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KoCO는 지난 3월 19~28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KoCO는 턱관절, 자세, 체형 등 교합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발표 학술 토론을 비롯해 내부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이 열린 신흥양지연수원은 신흥이 설립한 치과계 학술 세미나 및 교육 서비스 시설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치과의원 1곳당 평균 진료비는 2억63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대비 5.2% 상승한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3월 30일 2021 건강보험 주요 통계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치과의원 전체 진료비는 약 4조88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조5589억 원보다 5.2%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치과병원은 2020년 3055억 원에서 2021년 3224억 원으로 5.5%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21년 급여비는 전체 치과의원 3조4644억 원, 치과병원 2061억 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오름폭은 각각 7.1%, 5.4%였다. 아울러 같은 해 치과의원 1곳당 급여비는 1억8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올랐다. 치과병원은 8억8100만 원으로 5.9% 상승했다. 이를 타 진료과와 비교했을 때, 치과의원은 일반의원에 이은 2위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의원의 경우, 2020년 대비 총 진료비가 10%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1년 일반의원의 총 진료비는 18조7569억 원으로 전년 17조443억 원 대비 10.0% 증가했다. 같은 해 일반의원 1곳당 평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 구성을 마쳤다. 특히 의협은 협상단 인선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꾸려,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발휘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의협은 최근 2023년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대비해 협상단 및 자문단 구성을 마쳤으며, 3월 29일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2021년부터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협상단 구성 및 협상 권한을 실질적 당사자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로 위임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대개협은 수가협상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성하겠다고 정했다. 협상단 단장은 김동석 대개협 회장이 맡았으며,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장, 강창원 대한내과의사회 보험부회장, 조정호 의협 보험이사가 위원으로 결정됐다. 자문단은 시도의사회 2인, 대의원회 2인, 개원의협의회 2인, 연구소 3인의 총 9인이 추천돼 최종 인선을 마쳤다. 올해 수가협상에서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상승 기여, 재택치료 환자 진료 역할 등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속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열악해져가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 연구소(소장 이규복)의 손영탁 연구원이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는 3월 30일 손 연구원이 2022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학회)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디지털 치의학의 흐름과 다양한 임상 지견을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 연구원은 ‘고정성 보철물을 위한 지대치의 치은 연하 깊이에 따른 구강 스캐너의 정확도’를 표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특히 손 연구원은 치은 연하 변연 깊이가 구강스캐너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규명하고 구강 스캔 시 발생하는 부적절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설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밖에 손영탁 연구원은 최근까지 치의학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4편, 국내학술지 2편을 발표한 바 있다.
신흥의 제16회 DV컨퍼런스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이하 ATC2022)가 축제의 막을 내렸다. 신흥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한 DV컨퍼런스와 ATC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Begin Again’을 주제로 한 올해 DV컨퍼런스는 치과 임상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다채롭게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Alive Session’에서는 각 치료 단계의 원칙과 포인트, ‘Master Session’에서는 대가의 노하우와 경험, ‘Orthodontic Session’에서는 교정 치료의 A to Z를 전달해, 많은 참석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같은 날 동시 진행된 ATC2022에서는 ‘Soft Tissue Graft’를 주제로 삼았다. 강연에는 국내 정상급 연자 6인이 나섰다. 특히 4명의 연자가 서로 다른 방식의 Live Surgery를 펼쳐,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제10회 샤인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수상자로 선정돼,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에 따라 오 원장은 제17회 DV컨퍼런스 특별 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매복치와 디지털 교정의 임상 팁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는 오는 4월 8일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리며, 오프라인은 서울시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배 원장은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 or ankylosed teeth’를 연제로 매복치의 교정적 치료 시 겪는 어려움을 정리하고 증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짚을 예정이다. 이어 김 원장은 ‘온라인 디지털 치아교정 워크플로우 : 진단부터 자료 정리까지’를 주제로 디지털 치의학의 변화와 경향, 임상 적용법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KSO는 매달 월례회를 개최하고 회원에게 임상 최신 지견을 전달해 왔다. 오는 5월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서 ‘Biological paradox of orthodontic tooth movement’를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주)헤리는 오는 4월 23일 헤리시스템 제18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리시스템은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Esthetic), 변형이 편한(Retrievable), 임플란트(Implant)를 가치로 내세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이날 강연에는 엄상호 원장(강남 헤리치과),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이 나선다. 강연은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엄 원장이 나서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HERI System) 원리와 증례’를 주제로 헤리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강은 ‘Sirona Primescan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스캔 과정’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끝으로 3강은 이 원장의 ‘치과의사를 춤추게 하는 모델리스 디지털 헤리보철 시스템’을 연제로 보다 더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헤리는 전략적 마케팅과 구강스캐너를 사용한 보철 제작 등 유용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티끌(Tiggle) 교정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남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11일 줌 온라인을 통해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김재훈 원장(일산 연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Tiggle appliance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연제로 꼭 필요한 임상 지견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집담회 참여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에서 받는다. 회원과 전공의 외 비회원도 수강 가능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누구든 등록할 수 있다. 참석 및 출결 방법은 등록자에 한해 추후 문자 안내된다. 참여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씩 부여된다.
미니쉬 솔루션의 임상 노하우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미니쉬 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는 오는 4월 2일~3일, 9일~10일 총 4회에 걸쳐 미니쉬 아카데미 베이직 코스를 미니쉬치과병원 논현라운지와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치과의사 외에도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종사인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니쉬 솔루션’의 기술력과 각 연자의 치료 철학, 진료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탄생 배경과 철학 및 발전 방향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과 응용 ▲미니쉬 제작 강의와 실습 ▲100% 성공하는 미니쉬 상담과 환자 매니지먼트 ▲미니쉬 치아 유지 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심도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미니쉬 디렉터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이정은 원장(미니쉬치과병원), 미니쉬 마스터 강정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미니쉬 솔루션의 기술력을 공유한다. 아울러 강연 내용은 미니쉬테크놀로지 유튜브에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미니쉬테크에서 받는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는 MMD(Minish Member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추진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윤 이사는 오늘(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보고 및 현황조사 등의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치협은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날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가 동네치과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통해 해당 정책의 부당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치협은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