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임플란트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치과 재료까지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찾아온다. 신흥이 오는 1월 16일 개최를 앞둔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 S-thetic Implant Dentistry’에서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 기기 및 재료를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 등록자 전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SIS 임플란트 행사에서는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 프로모션 ▲UV 조사기 UV BOOSTER 런칭 기념 프로모션 등이 마련됐다. 특히 SID 조직위원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개발 참여한 제품 ▲Bite Impression Coping도 특별 제공된다.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플란트 임상가의 경험을 집약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함께 운영되는 DV mall 부스에서는 ▲멤버십 회원 방문 시 DV포인트 1만 점을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DV mall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 치의학 연구자를 찾는다.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가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연송치의학상은 국내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치의학회에서 제정했으며,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후원한다. 추천 후보 자격은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치협 정관 제7조(회원의 의무)의 의무를 다한 회원 ▲2019년 1월~2021년 12월까지 3년간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원저, 종설, 증례),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또는 치협 협회지에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1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그 업적이 현저한 인물에 한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지부장, 치과대학(원)장, 수련치과병원장, 분과학회장 등 소속 기관장 1인이다. 단, 앞선 대상 수상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며, 연송상 및 치의학상 수상자 또한 선정 7년 후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연송상과 치의학상(각 1명)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 모집은
개원의 10명 중 1명이 경제적 이유로 향후 2년 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가 최근 ‘2020 전국의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협 회원 5만77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6507명(11.5%)의 자료를 분석해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직 의향부터 직업 및 직무만족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척도의 자료가 수집됐다. 이 가운데 특히 현재 개원의 중 13.4%가 향후 2년 내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인 30.9%는 ‘경제적 이유’를 이직 사유로 꼽았다. 이어 ‘업무 과중’ 23.5%, ‘나이가 많아서’ 15.3%, ‘여가 생활 목적’ 12.0% 등의 순을 기록했다. 직무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측정됐다. 응답자 전체 63.1%는 ‘다시 태어나도 의업을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자녀에게 의업을 추천할 의향에서는 46.5%에 그쳤다. 관계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는 ‘동료 의사와 관계’가 6점 만점 중 4.2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진료 시 환자와의 관계’ 4.08점,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간호사, 의
“건물주라면 누구든 쉽게 치과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중소 건물 소유주를 타깃으로 사무장병원 설립을 유도하는 컨설팅 업체가 본지 취재를 통해 포착됐다. 부산 모처에 본사를 둔 A업체는 의료인 자격 유무와 관계없이 건물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병·의원을 설립할 수 있다고 암암리에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특정 단체·기관을 제외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에 해당한다. 그런데 더욱 문제시되는 것은 A업체가 불과 1~2억 규모의 소자본으로도 병·의원 설립이 가능하다며 대상을 현혹한다는 점이다. 이는 사무장병원 설립 진입 장벽을 낮춰, 음지화가 더욱 넓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이에 본지는 A업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해 그 현장과 실태를 낱낱이 들여다봤다. # ‘풀 옵션’ 투자 시 7대 3 이익 배분 먼저 기자는 건축면적 200평 규모의 건물주를 가장해 A업체 대표 김 모 씨에게 유선으로 접촉했다. 이때 김 모 씨는 “저희 회사는 병·의원 임대를 주선하지는 않는다”며 “임대가 아닌, 병원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투자 개
국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구강관리를 위한 영상 교육자료를 전국 배포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장애인 보호자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Q&A’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관리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방법을 익혀, 구강질환을 예방하겠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후원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나섰다. 특히 이번 영상은 장애인 구강관리에 열의를 가진 전국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전문가 답변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더스마일치과의원 김우성 센터장, 김현희 치과위생사,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 감세훈 교수(은평성모병원) 등 장애인 치과 전문가가 대거 나섰다. 영상을 시청한 장애인 보호자들은 “가장 어려운 부분인 치과 진료를 거부하는 장애인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 “일상에서 궁금한 주제에 대한 것들이 많아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직무대행 최병진·이하 치기협)가 오는 2월 총회 개최를 예고하며, 오랜 내홍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기협은 2020년 2월 치른 제27대 회장 선거에서 부정 의혹이 불거져, 1년 7개월가량 전·현직 회장이 법정 공방을 벌이는 등 내홍에 휩싸였다. 이 기간 동안 치러진 송사에서 1, 2심 재판부가 모두 ‘선거 무효’를 판결하며 당연직 부회장 3인을 제외하고 회장을 포함한 선출직 임원 전원이 자격을 상실하는 초유의 사태에 처했다. 이에 치기협은 지난해 10월 정관 제14조2에 의거해 최병진 부회장(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 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또한 당연직 부회장 3인과 시도회장 7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 정상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최병진 직무대행은 “정관, 선거관리규정 등 치기협 내부의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을 보충해 하루 빨리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코로나19 비대면 진료센터를 설치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이에 대해 즉각 성명서를 내고 중단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지난해 12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이하 한의진료센터)를 개소, 운영할 것을 밝혔다. 한의진료센터는 전화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한 내용은 환자 소재지 인근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전달된다. 이후 한의사가 환자와 1대 1로 직접 전화 및 화상통신 등을 통해 비대면 진료한다. 대상은 ‘재택치료자’,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코로나19 백신 후유증’ 등이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전국 2만7000명의 한의사는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고만 있기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한의진료센터 개설 취지를 밝혔다. 단, 비대면 진료센터 개설 및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국한한다고 선을 그었다. 홍 회장은 “향후 코로나19 외 국가적 재난 수준의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이번처럼 한의진료를 개설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한의사를 배제하지 않고 활용해주길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한 해 마지막 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자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 홍보이사는 오늘(31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홍보이사는 해당 정책이 치과계에 미칠 파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됐다는 점을 꼬집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은 시작으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해 왔다. 시위는 관련법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체어사이드에서 신속하게 개별 멸균이 가능한 소형 가성비 멸균기가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치과 병‧의원 첨단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메디코디가 새해를 맞아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ma Q02 ALPHA’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EXPlasma Q02 ALPHA는 공간 제약을 최소화해 체어사이드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가성비 플라즈마 멸균기다. 모드에 따라 최소 8분에서 최대 15분 내 빠른 멸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기적인 오일 교체가 필요한 기존의 멸균기와 달리,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아울러 저온멸균 시스템으로 플라스틱과 같이 가열에 취약한 의료기구의 수명을 증대시켜준다.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핸드피스 전용멸균기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메디코디는 “저온에서 핸드피스를 멸균 시 2배 이상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며 “철저한 감염관리와 완벽한 개별 멸균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치과에 적극 추천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EXPlasma Q02 ALPHA는 체어사이드에 설치할 시 더욱 더 높은 효용을 보인다. 감염 관리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는 멸균 과정을 직접 확인해, 강한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신흥의 온라인 치과 기자재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니트체어나 현미경,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고가 장비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해, 치과 기자재 온라인 구입이 더욱 활성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는 유니트체어 제품 상세 페이지와 함께 영상 소개도 이뤄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참가자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Taurus C1, MAXPERT, TAURUS G2, G7 등 신흥 유니트체어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는 DV 포인트 적립권(1000만 포인트)으로 유니트체어 구입 시 최대 18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적립권 구매 시 80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유니트체어 구매 시에는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현미경과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구매 시에도 DV 포인트 적립 혜택이 부여된다. 이 밖에 White Winter DV on World는 2가지 경품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올 한 해 치과계를 강타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정책을 두고 치협 회원의 중심축은 ‘정부 협상 및 유관단체 공조를 통한 대응’ 쪽으로 기울었다. 치협이 지난해 12월 18~23일간 회원 여론조사를 펼친 결과, 비급여 비용 공개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설문 참여 회원 전체 71.2%가 ‘공개 범위 축소 등 관계 당국과 협상’을 첫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장외 투쟁을 통한 대정부 강경 대응’(15.6%), ‘공개 제도는 받아들이고, 다른 현안 집중’(12.3%) 순으로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각 지부장, 치협 및 지부 임원, 일반 회원의 의견이 대체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지부장은 66.7%가 ‘관계 당국과 협상’을 지목했다. 이어 ‘대정부 강경 대응’이 33.3%였으며, ‘제도 수용’은 선택하지 않았다. 이어 같은 항목 순으로 지부 임원은 각 68.5%, 16.7%, 14.8%를 기록했다. 치협 임원은 63.6%, 13.6%, 13.6%였다. 일반 회원은 72.4%, 13.4%, 11.8%로 항목별 비율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비급여 비용 보고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에서는 ‘의과, 한의과 등
새해에도 ‘닥터 자일리톨 버스’는 의료소외계층을 방문해 무료 진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 의료팀은 2013년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무치의촌 및 저소득 계층 환자 5000여 명에게 6400건 이상의 무료 진료 봉사를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보건의료단체 최초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3명에게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하는 등 치과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