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전국 장애인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1월 1일~5일간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열의가 있는 전국 장애인 단체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현 교수(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감세훈 교수(은평성모병원), 김현희 치과위생사(더스마일치과의원)이 나서, 장애인 치과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먼저 김 교수는 ‘장애유형별 구강관리법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장애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구강관리법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감 교수는 ‘생애주기별 장애인 구강관리 및 치과진료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교육’이라는 폭 넓은 주제를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김 치과위생사는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및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해 한층 더 실용적인 정보 전달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각 단체의 종사자들은 “올바른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신흥이 ‘Hu-Friedy × YDM 기구 보상 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별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흥의 각 대리점(재료상, 샤인덴탈) 또는 지역 사무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u-Friedy’와 ‘YDM’은 오랜 역사와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덴텔 기구 브랜드다. 특히 YDM은 동양인의 구강 구조에 맞춰 디자인된 기구로 진료 최적화를 자랑한다. 신흥은 이번 보상 판매 특별전을 통해 치과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이벤트 기간 내 치과에서 보유한 덴탈 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보상판매가로 Hu-Friedy와 YDM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품목별로 상이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11월 한 달만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Hu-Friedy의 ▲레진 기구 ▲스케일러 및 큐렛(컬러/메탈) ▲교정용 커터 및 유틸리티를 포함해 ▲프리미엄 라인업(Atraumair Forcep, Blackline Elevator)과 ▲서지컬 기구(금장 니들 홀더, 시저)가 추가됐다. 또한 YDM의 ▲포셉 클로우 ▲엘리베이터(Spear) ▲서지컬 큐렛 ▲시저 ▲크라운 리무
대학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지부는 오는 17일 ‘2021년 4차 학술집담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배 원장은 ‘디지털 교정시대 : 무엇이 필요한가요? Precondition for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담회 등록 마감은 개최 당일(15일) 17시까지다. 참여한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 사항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055-360-5153)에서 받는다.
감염관리제품 전문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메디컴이 나무 4만 그루를 심는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메디컴코리아는 최근 메디컴이 글로벌 숲 만들기를 사명으로 운영되는 One Tree Planted와 함께 나무 4만 그루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 해결책의 일부가 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울러 메디컴은 환경 상쇄와 함께 다국적 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정책을 도입할 것을 알렸다. 메디컴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정책은 각 분야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 및 프로세스 개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화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 존 투를라스 북미 메디컴 사장은 “일회용 개인 보호 장비 제조사로서, 각 장비의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One Tree Planted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해결책 제시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컴은 HIV 위기 동안 의료 전문가를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을 왜곡 보도한 매일방송(MBN)을 상대로 구강악안면외과 4개 단체가 승전보를 올렸다. 구강악안면외과 4개 단체(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항양악수술학회,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는 MBN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반론‧손해배상 청구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가 4개 단체의 요구를 다수 받아들인 조정결정문을 내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앞서 MBN은 7월 8일 자사 시사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 써치’의 “수술실의 ‘X-맨’ 대리수술과 CCTV”편에서 대중으로 하여금 구강악안면부 수술이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이 아니라고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송출해,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이에 4개 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공동으로 법적인 조치에 나선 가운데, 그 결과로써 이번 언중위의 결정문이 나온 것이다. 언중위는 결정문을 통해 ▲해당 방송 홈페이지 다시보기 및 OTT(Over The Top,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검색과 서비스 중단하고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 ‘치과의사는 구강과 턱, 안면 분야의 성형수술을 의료법에 따라 적법하게 할 수 있고 치과의사 전문의의 교육과정에 안면미용성형이 포함돼 있으며
많은 치과 개원가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주입 시 온도 차로 발생하는 ‘콜드 페인(Cold Pain)’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같은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디지털 워머가 출시돼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가 디지털 워머‧UV 살균기 ‘아이젝 온I-JECT ON)’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아이젝 온은 국내 국소마취제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휴온스와 합작 개발해, 더욱 신뢰성을 높였다. 메디허브에 따르면, 아이젝 온은 ▲최적의 온도를 구현해 변질의 우려가 없으며 ▲메탈 시린지 UV 살균 기능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는 검증을 받았다. 또한 ▲시린지 온도를 올려, 추운 계절 차가운 시린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까지 해소해, 한층 디테일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아이젝 온은 살균 시작 및 종료 시 음성 알림 기능까지 지원한다. 이로써 치과는 원내 감염관리가 철저하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릴 수 있어, 신뢰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이젝 온을 사용 중인 최성호 원장은 “기존 리도카인 워머는 장기 사용 시 먼지나 이물질이 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헤리 시스템’의 모든 것을 전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주)헤리(대표이사 엄상호)가 오는 11월 20일 ‘헤리시스템 제17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내세우는 헤리시스템은 강한 유지력과 다양한 커넥션 지원, 치은연하 건강, 심미성, 보험 적용, Contact Loosening 수정 가능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헤리의 대표이사인 엄상호 원장(강남헤리치과)을 비롯해 이재윤 대표원장(포항 신세계치과), 김문수 원장(이천시 미드림치과)이 나선다. 세미나는 4개 강의와 1개 실습으로 구성됐다. 먼저 엄 원장은 1~2강에 걸쳐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헤리시스템의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지법’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강에서는 이 원장이 나선다. 이 원장은 ‘디지털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치과 경영’을 통해 헤리임플란트 사용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예정이다. 4강에서는 김 원장의 ‘헤리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증례’
신흥이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Retrieve DC’ 5000개 판매 달성을 기념한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지난해 5월 출시 후 약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11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으로 ▲Retrieve DC 1패키지를 구매할 시 GSB NEEDLE(일회용 니들) 5패키지가 증정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Retrieve DC 사용 팁 또는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우선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DV Point 1만 점 ▲DryZ Sample 시린지(0.5ml*1syr) 1개가 주어진다. 또 우수 댓글 10명에게는 ▲DV Point 3만 점 또는 ▲프리미엄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덧붙여 이벤트에서 모인 사용 후기와 팁은 DV mall 내 Retrieve DC 제품 상세 페이지에 게재된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Retrieve DC는 방사선 불투과성 300%로 엑스레이 촬영 시 잔존 시멘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돕는다. 또 10 micron의 얇은 피막도, 낮은 용해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변연 봉
영국이 악화한 NHS(National Health Service) 재정 완화를 위해 59억 파운드(한화 약 9조5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새로운 경제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해당 예산안에 치과를 위한 항목은 추가 배정돼 있지 않아,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영국의 치과전문지 덴티스트리(Dentistry)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2021년 NHS 재정 완화를 위한 추가 예산 편성과 새로운 경제 계획이 치과에 미칠 영향을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영국의 경제 계획에 따르면, 국민 생활 연금이 최대 9.5파운드(한화 약 1만5000원) 상승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 향후 12개월 간 자산 현황 개선을 위해 추가 세금을 면제할 것을 알렸다. 특히 추가 세금 면제의 경우, 치과의 자본 건전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 NHS 확대 예산안에 치과 항목이 포함돼 있지 않아, 치과계의 거센 항의가 일었다. 에디 크라우치 영국 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예산안 편성에 치과가 배제된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고려해달라는 촉구에 나섰다. 또한 이에 관해 일부 하원의원과 함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에디
치과 레이저의 임상 적용부터 보험청구, 경영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전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학회)가 오는 11월 15일~21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저가 외과적 술식에 주로 사용된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비외과적 레이저의 임상과 보험 청구, 병원 경영까지 다룰 예정으로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된다. 황재홍 레이저학회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저출력레이저의 임상 활용을 다룬다. 턱관절, 지각과민 환자 임상 시 레이저 사용법을 비롯해 최신 노무 등 치과에 꼭 필요한 내용을 폭 넓게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 : 변화된 최신 노무 핵심 체크’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연자로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강익제 원장(앤와이치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가 나선다. 먼저 김 원장은 ‘치과임상과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치과 경영의 핵심인 보험청구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히 전할 예정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올해 마지막 학술 월례회를 연다. KSO는 회원을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의 학술 월례회를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이번 월례회에는 최지호 교수(순천향대 이비인후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최 교수는 ‘교정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CT에서 보이는 이비인후과 질환(코, 부비동)’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최 교수는 코, 부비동 질환이 교정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질환 해석 및 판단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 교수는 ‘움직여야 말이지-상악 전치 유착을 동반한 경우의 교정적 접근’을 다룬다. 더욱이 정 교수는 상악 전치부 유착을 동반한 여러 가지 증례를 토대로 문헌을 살피고 이를 환자 개개인에게 적용에 가장 효율적이며 심미적인 것을 찾는 방법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KSO는 오는 12월 9일 KSO 정회원 인준발표회 및 송년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치협이 전국 각 지부를 순방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과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지난 10월 30일 대구시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강정훈·윤정태·송호택 이사,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염도섭·장학원·예선혜 부회장, 권오흥 의장, 반용석 감사, 양성일 명예회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조용하지만 힘 있게 치협을 지지해주시는 경북지부 임원 및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늘 열린 자세로 지부의 목소리를 경청해 회무에 임할 것”이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전하고 각 지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화합해서 한 길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회무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수가 개선,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화를 비롯한 과도한 행정 절차의 간소화 등 각종 치과계 현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