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콤팩트한 크기의 핸드피스 플라즈마멸균기를 찾는다면 (주)메디코디의 ‘EXPlasma Q2 ALPHA’(이하 Q2 ALPHA)는 어떨까. 메디코디가 최근 신모델 플라즈마멸균기 ‘Q2 ALPHA’를 9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Q2 ALPHA는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모델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Q2 ALPHA는 60도 이하 저온멸균 시스템을 갖춰,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내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60데시벨 이하의 저소음으로 작동된다. 뿐만 아니라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Q2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멸균기로, 15~20분의 짧은 시간 내에 멸균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저온멸균 시스템의 특성 상 최대 2~3배까지 핸드피스의 수명을 늘일 수 있다. 더불어 Q2 ALPHA는 이러한 저온멸균 시스템의 장점을 이용해, 고온멸균기 사용이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소재의 의료기구, 3D 프린팅 출력물(Temporary Crown, Sugical
임상에서 임플란트 파절로 어려움을 겪은 치과의사라면 꼭 들어야 하는 웹 세미나가 열린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파절 걱정 없는 임플란트 웹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8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 5회 차를 맞이하는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폭증해, 지난 3회 차부터 정원 초과로 등록이 조기 마감될 만큼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5회 차 강연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 원장은 ‘Bring out your implant ability to the fullest! : feat. non Index implant’를 주제로 파절 없는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과 다양한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메가젠의 새로운 임플란트 ‘AnyOne NI’의 임상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젠의 ‘AnyOne NI’는 골 폭이 좁아 GBR 없이 작은 직경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특히 AnyOne NI는 기존 AnyOne 제품보다 어버트먼트 접촉면이 70% 이상 넓어지고 Hex 모델보다 20%
매일방송(MBN)의 왜곡 방송에 분노한 치과계 4개 단체가 성명을 밝히고 공동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동 성명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다. 이번 논란은 MBN 시사고발 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가 지난 7월 8일 송출한 “수술실의 ‘X-맨’ 대리수술과 CCTV”편에서 촉발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하악왜소증 환자를 수술한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의료 행위를 두고 패널이 “무면허”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의료법 제43조 제5항 및 의료법 시행규칙 제41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의 진료 과목 중 하나로 ‘구강악안면외과’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모든 관련 고시 및 법 규정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MBN 측은 “무면허”라는 패널의 문제 발언을 모든 다시보기 영상에서 삭제하고 정정 보도문을 공개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으나, 사태는 일파만파 확산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해당 방송이 송출된 후 다수의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환자에게 면허 범위에 대한 질문을 받는 등
지난 13일 2022년 최저 시급이 91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 시급인 8720원과 비교해 약 5.1%가 인상된 것이다. 이 같은 정부의 최저 시급 인상에 일선 개원가는 시름이 더욱 깊어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2022년 치과 수가 인상률인 2.2%와 비교하면 물가상승폭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성토도 나왔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치과 수가와 최저임금의 상승률을 비교하면, 2020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최저 시급 인상률이 더 높거나 비슷했다. 치과 수가 인상률은 ▲2017년 2.4% ▲2018년 2.7% ▲2019년 2.1% ▲2020년 3.1% ▲2021년 1.5% ▲2022년 2.2%를 기록했다. 반면 최저 시급 인상률은 ▲2017년 7.3% ▲2018년 16.4% ▲2019년 10.9% ▲2020년 2.9% ▲2021년 1.5% ▲2022년 5.1%의 흐름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양 지표의 편차가 무려 13.7%에 달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재 개원 10년차 A치과원장은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이번 정부 결정을 최악의 선택으로 평가했다. 또 같은 지역의 B치과원
민영치과의료보험 가입자와 비가입자는 치과 이용부터 구강건강지식, 이해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성인의 민영치과의료보험 가입 여부와 구강건강지식 및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의 관계’(정임희, 김민지)를 주제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한국구강보건과학회지 최근 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20년 8월 24일~11월 11일까지 부산지역의 치과 이용 경력이 있거나, 치과를 이용 중인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뒤, 이 중 205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민영치과의료보험 가입자의 구강건강지식은 11.01점으로, 비가입자 8.96점보다 높게 측정됐다. 또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은 가입자가 8.05점인데 반해 비가입자는 7.27점으로 같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민영치과의료보험 가입자와 비가입자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경로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가입자는 구강건강정보를 대부분 치과(40.3%)에서 가장 많이 얻는 반면, 비가입자는 인터넷(43.8%)이 주류를 차지했다. 이 밖에 가입자는 인터넷(23.4%), 가족(23.4%), TV 등 대중매체(10.4%), 교육자료(2.6%) 순을 기록했다. 비가입자는 치과(38.3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동안 조선대치과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치과의료·교육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료·교육 관광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해외 거점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마케팅 강화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온·오프라인 시설 및 시스템 인프라 확충 등 세부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선대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G10 IDEA(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라는 치과병원 교육 상표브랜드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양한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에 대해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 병원장은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치과의료·교육관광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의 치과 산업 및 관광 산업과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애인구강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연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8월 2일~9월 3일까지 1달간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장애인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 이 건강 세상이 ON다!’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첫 진행되는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인식 제고 언택트 캠페인이다.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필 편지, 그림 편지, 표어,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접수받는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이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작품 형태를 선택한 뒤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스마일재단 이사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50명을 뽑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일재단의 굿즈가 증정된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이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이 가진 구강문제의
(주)신흥이 새로운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를 출시했다. ‘S-mono’는 상‧하악 전치부와 같은 좁은 골폭에 적합한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다. 특히 ‘S-mono’는 높은 저작압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강도의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표면을 RPM 처리해 빠른 골융합과 우수한 생체 친화성을 내세운다. ‘S-mono’는 직경과 G/H, 픽스쳐 바디 길이에 따라 총 16가지로 출시됐다. 직경은 좁은 골폭에 사용하기 편리한 ▲∅2.5, ∅3.0으로 구성됐으며 ▲G/H는 2.5mm와 4mm ▲픽스쳐 길이는 8.5mm, 10mm, 11.5mm, 13mm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구성과 간단한 프로토콜로 만들어진 ‘S-mono’ 전용 키트 ▲S-mono Surgical KIT를 이용하면 간편하면서도 높은 식립감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신흥은 ‘S-mono’ 신규 구매 고객에게 S-mono fixture 10개 구입 시 전용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방송으로 안면수술을 하는 치과의사는 모두 무자격자가 된 꼴입니다.” 치과의사의 안면윤곽수술이 무면허 진료행위에 해당한다는 매일방송(MBN)의 오보가 치과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MBN 시사고발 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이하 써치)는 지난 8일 “수술실의 ‘X-맨’ 대리수술과 CCTV”편을 송출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 중 하악왜소증 환자를 수술한 치과의사의 의료 행위를 두고 패널이 “무면허”라고 발언해 이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의료법 제43조 제5항 및 의료법 시행규칙 제41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의 진료 과목 중 하나로 ‘구강악안면외과’를 두고 있다. 여기서 ‘구강’은 입안으로서 입술부터 목구멍의 인두 시작 부위를, ‘악’은 턱을, ‘안면’은 얼굴 등을 포괄한다. 이 밖에도 정부 고시, 교과과정 등 모든 관련 규정이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치과계는 써치의 이 같은 보도가 명백한 오보며 “치과의사 전반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대국민 인식을 실추시키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봤다. 더욱이 해당 방송에서 전문가 자문에 나선 한 성형외과전문의는 이를 두고 “생체실습이다”, “수술실에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동안 조선대치과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치과의료‧교육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료‧교육 관광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해외 거점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마케팅 강화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온‧오프라인 시설 및 시스템 인프라 확충 등 세부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선대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G10 IDEA(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라는 치과병원 교육 상표브랜드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양한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에 대해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 병원장은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치과의료‧교육관광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의 치과 산업 및 관광 산업과
좋은 교정치과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색다른 웹 드라마가 제작‧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4일 웹 드라마 ‘설렘주의보 : 당신에게도 지금 교정이 필요한가요?’(부제 : 좋은 교정치과를 찾아서)를 교정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정학회는 현재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할인’을 진행하는 치과를 피하고 ‘집이나 회사와 가까운 교정치과’를 선택해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좋은 교정치과 선택하기’ 대국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이번 웹 드라마에는 배우 양대혁‧채민희‧강은서‧김민식‧김지수‧황채림 등 최근 여러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젊은 층에게 더욱 큰 메시지 전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 드라마에는 ‘치열 콤플렉스’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주인공이 교정학회 홈페이지의 ‘가까운 교정의사 찾기’를 이용해 올바른 치료를 받고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다는 감성적인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대형 이벤트치과를 방문해 잦은 주치의 변경 등 물심양면의 피해를 받는 과정을 더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정학회는 이번
의료계 직능단체와 중계서비스업계의 갈등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성형·미용 의료서비스 중개업체 ‘강남언니(힐링페이퍼)’와 충돌해 사회적 쟁점을 낳았는데, 이번에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이하 약사회)가 도화선에 불을 댕겼다. 약사회와 정면충돌한 곳은 ‘닥터나우’다. ‘닥터나우’는 지난 2019년 설립된 비대면 진료 및 조제약 배달서비스 업체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이 기반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닥터나우’ 앱에 가입한 후 신원확인 및 진료비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제휴병원의 원하는 진료과에 언제든 원격상담 및 처방을 요청할 수 있다. 이후 상담을 접수한 병원은 환자와 직접 통화해 증상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한다. 덧붙여, 당초 ‘닥터나우’는 처방된 약을 환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현재는 추가 인프라 구축을 이유로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에 환자는 앱을 통해 받은 처방전을 인쇄하거나 약국에 전송한 뒤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이 같은 ‘닥터나우’의 서비스에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등을 이유로 제재를 촉구 중이다. 지난 6월 11일에는 김대업 약사회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