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치과전문임상의수련제도(AGD) 경과조치 공청회 주제 발표·종합토의 “임상경력 요건은 면허후부터 인정”“임상 실기 수준 향상·형평성 고려 필요” ■ 주제 발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난 9월 열린 그랜드 워크숍에서 AGD 경과조치 시행방안과 관련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분석한 내용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안으로 다듬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조사에 참여한 56명 가운데 AGD 경과조치 시행을 반대한 인원을 제외한 49명의 유효응답자를 대상으로 도출된 결과를 갖고 분석했다. 우선 대상자 결정에서는 AGD 수련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올해를 기점으로 해 현재 학부 4학년생에게 까지만 부여할 것인지, 1학년생까지 부여할 것인지 2가지 안이 제시됐다. 또 경과조치에 따른 임상경력(치과의사면허 취득 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의 기준 결정과 관련해서도 1단계(short-term experienced), 2단계(middle-term experienced), 3단계(long-term experienced)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1단계, 2단계 구분에 있어 10년 경력 기준이 적당하다는 의
“끈끈한 조직력” 지역 치의 든든한 ‘보고’견인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광주치과의사신협 올해 목표치 250% 달성·자산 2백억 근접조합원 신용대출 최고 2억 개원·경영 도움 ‘빛고을’ 광주를 발아래 품고 있는 무등산 자락. 이곳에는 지난 20여년 간 조합원들의 신뢰 속에서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해 온 지역 치과의사들의 ‘보고’가 있다. 지난 1989년 창립(초대이사장 황해순)된 광주치과의사신협(이사장 문행규·이하 광치신협)은 9년만인 지난 1998년 자산 1백억을 달성하며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제4대 박종수 이사장 시절인 지난 2000년에는 자산 1백50억을 넘어섰으며 이후 매년 순조로운 자산성장과 매출신장으로 현재 2백억에 가까운 자산을 자랑하고 있으며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 신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제·특판 사업 ‘으뜸’ 광치신협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치과의사회 및 회원들과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이다. 성실성과 조직력이 최우선 돼야 하는 신협중앙회 공제사업에 적극 참여해 2000년, 2001년, 2002년 연속 공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이미 목표대
인터뷰 문행규 이사장 “모두 내 가족… 상부상조 실천”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들과 상부상조하는 신협이 되겠습니다.”문행규 광주치과의사신협(이하 광치신협) 이사장은 신협을 운영하는 최고경영자로서 이 같은 신념과 철학을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신협 윤리나 정관에 벗어나지 않은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 모두가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애·경사 뿐 아니라 치과경영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컨설팅하고 있다”며 “신협 정신인 상부상조하는 자세로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며 임기 동안 성실히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이사장은 “광치신협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이자 인권의 도시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 담백하고 소박한 향토색을 지닌 ‘빛고을’에 자리 잡고 있다”며 “이처럼 살기 좋은 고장에서 끈끈한 정과 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 임직원들은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가장 큰 자랑”이라고 소개했다.광치신협과 지역 치과의사회의 돈독한 관계 역시 문 이사장이 꼽은 장점 중 하나로 이들은 현재 장애인 무료진료, 해외 무료진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무료 진료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 타 지부 등에 귀감이 되고 있
행복·감동 경영 모토 ‘대가족’ 일궜다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서울치과의사신협 조합원 5천여명·자산 557억 달해홈피 개편·쇼핑몰 오픈 제2도약 시동 “따뜻한 가정에 계신 것 같은 가족 같은 신협이 되겠습니다. 우리 신협은 치과의사가 만들고 치과의사가 이용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예금, 대출, 보험, 치과재료, 신용단말기, 신용카드 사업을 하는 신협은 조합원을 위한 동반자입니다.” 서울 치과의사들의 행복지킴이, 서울치과의사신협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의 철학에는 이처럼 행복과 따뜻함이 묻어 있다. 회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 철학으로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9월말 현재 조합원 5307명, 자산 5백57억여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합원의 수적인 면에서는 치과 신협 중 1위를 지키고 있어 잠재적인 파워 또한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협중앙회 주관 2004년 공제캠페인 전국연도대상 수상, 신협중앙회 주관 2006년 공제캠페인 전국연도대상 수상, 신협중앙회 주관 2007년 공제캠페인 전국 3위 수상, 신협중앙회 주관 2008년 공제캠페인 전국 4위 수상 등 매년 계속되는 화려한 수상경력은 신협의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
서치신협의 주력사업은? ■ 금융사업 · 신협비과세 예금 - 1인당 3천만원까지 비과세· 출자금 고율 배당 1인당 1천만원까지 비과세· 무보증 신용대출 - 진료비 이체만으로 최고 3억원까지 신용대출 가능 ■ 공제(보험)사업 · 생명공제 - 종신·정기공제, 연금공제, 암공제, 어린이공제· 손해공제 - 화재공제 -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닌 비영리 실속보험으로 계약자에게 유리 ■ 신협 VIP 상조 사업■ 공동구판사업
인터뷰 이경수 이사장 “신규 가입·자산관리 내실화 역점” “1979년 창립 이해 2009년 9월말 현재 조합원 5천여명, 자산 5백57억여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이제 명실공히 대형조합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오늘날 이런 성장이 있기까지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협력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경수 서치신협 이사장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운을 떼면서 조합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조합의 주인으로서 보다 더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이 이사장은 2006년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돼 임기 4년 중 절반의 분수령을 넘어 2010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99년부터 2001년까지 마포구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0년부터 신협 위원으로 회무를 시작해 부이사장을 거치지 않고 교육·홍보이사로서 바로 이사장에 취임하는 등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이 이사장은 최근 가장 어려운 점으로 구판사업 중 치과용합금의 낮은 수익성을 꼽았다. 국제금값 상승과 타 업체와의 가격 경쟁 등으로 치과용 합금 시장이 과거에 비해 매우 어려운
인터뷰 문성훈 이사장 “더 많은 이익금 환원 위해 노력” “부산치과의사신협은 조합의 경영성과에 따른 이익금을 조합원에게 직ㆍ간접적으로 환원하는 비영리 금융기관입니다. 조합원인 치과의사 고객님들의 복지증진과 금융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문성훈 부산치과의사신협(이하 부치신협) 이사장은 이익금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 이사장은 “참여하는 조합원이 많을수록 예금금리 인상, 대출금리 인하, 출자금 고배당, 치과기자재 가격인하 등의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다”며 “조합원의 복지와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 이사장은 “거래 기여도별 금리(예금, 대출) 우대, 문화활동비 지원, 전자금융서비스(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자동이체 등) 무료 이용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금융기관으로서의 부치신협의 장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구판사업 이용실적에 따른 캐쉬백 혜택, 치과기기 할부금융 지원, 세미나실 및 대강당 대여 서비스 등 치과의사라는 조합원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부치신협은 조합원의 치과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신용·복지 ‘올인’… 순자산 최초 1천억 돌파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부산치과의사신협 지난 1975년 부산치과의사신협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13곳으로 확대될 만큼 치협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온 치과의사신협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조합원인 치과의사를 위한 각 지역의 치과의사신협들의 다양한 계획과 비전을 들어본다. 구판사업 연 평균 매출 100억 ‘탄탄’등반대회·장학금 등 복지사업 다양 조합원 신뢰…전국 최고 순자산율 달성 부산치과의사신협(이사장 문성훈ㆍ이하 부치신협)이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추석을 몇 일 앞둔 지난 9월 30일 늦은 밤 부산치과신협 회의실에서는 직원들의 박수와 환호소리가 요란하게 터져 나왔다. 전국 치과신협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을 뿐더러 조합 자체 공제 목표금액인 환산공제료 7천4백만원까지 초과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였다.지난 1975년 7월 25일 창립해 34년 만에 이룩한 쾌거였다. 수치로만 보면 총자산은 2위신협에 거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단연 앞선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2005년에는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종합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한 바
11월 기획 치과계 파장몰고 올 ‘비급여수가 고지제’ " 상황따라 법 해석 다양… 위기 조장 경계치협, 치과계 출혈 최소화… 대응책 마련환자 유인알선 브로커 등장 우려 목소리도" <1면에 이어 계속> 주사위는 던져져, 고지제 악용 세력 있을 것 현 정부의 정책기조는 거의 모든 분야의 경쟁을 강조하고 있다. 주유소 기름값 공개가 대표적인 예다. 이 같은 정책기조는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의 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복지부 의료자원과 관계자는 “비급여수가고시제의 가장 큰 목적은 비급여수가의 양성화에 있다”며 “이전에는 제약을 뒀던 인터넷을 통한 수가 정보 공유 등을 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강조했다. 대부분 컨설팅업체들도 정부의 이같은 태도를 우려한다.윤홍철 휴네스 대표는 “지금은 비급여수가를 고지만하면 되지만 여론에 따라 비급여수가가 단계적으로 공개되는 과정을 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비근한 예가 정부의 휘발유 값 안정화를 위한 최근의 조치이다. 정부는 ▲정유사 공급 가격 공개 ▲대형마트에 주유소 허가 ▲공정위 조사대상에 주유소 포함 등 기름값을 잡기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 ‘하하 페스티벌’ 대성황 건강·문화축제로 ‘소통’ 외국인·시민등 1천여명 참석노래자랑·공연 어울림 한마당 가고 싶은 고향. 보고싶은 식구들. 집떠난 설움. 그러나 이날 만큼은 모두 잊고 한국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하루를 만끽했다. 더욱이 치과검진과 스케일링, 안과 및 이비인후과 검진에 한방치료까지 무료로 받는 등 머나먼 이국에서 건강까지 체크해 볼 수 있는 기쁜 날이었다. 치협, 의협, 한의협, 간협, 치위협, 치기협, 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1개 의약인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가 지난달 25일 의정부시청앞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건강한 사회만들기 HaHa 페스티벌’이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시민, 의료인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 치협 부회장·이하 건사)가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0분
■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를 위한 토론회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필요성 공감” 인터넷 및 운송수단을 통해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의료광고를 심의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보건의료계를 중심으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의료광고 매체의 영향력 등을 먼저 따져본 후 심의대상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주최하고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 16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의료광고의 당사자인 시민단체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행 의료광고의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해 다각도 논의를 진행했다. 인터넷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매체 파급효과 고려 ‘신중론’ 제기모니터링 결과 매체부터 규제해야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시모가 지난 7~8월 인터넷, 운송수단 등을 모니터링 한 내용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소시모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매체의 불법 광고 행태를 고발하고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의 이론적 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