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인파워 원장 경영 스쿨’이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인파워병원교육 컨설팅(사당역 1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경영지표를 활용한 직원과의 소통’을 주제로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이터 활용 회의법, 병원의 강점과 개선점을 찾아가는 월말 결산, 데이터 마감 미팅법에 대해 강의 한다. 이어 이은지 이사(더와이즈치과병원 경영이사)가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선 전략’을 주제로 컴플레인 응대 매뉴얼이 주는 착각, 체크버튼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선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이정숙 대표(사과나무치과병원 경영기획부장)가 ‘1등 병원을 만드는 원장의 성과 기획 스킬’을 주제로 바라는 것을 새기는 목표 설정,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드는 문제해결 과정, 데이터를 활용한 치과 성과관리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세미나 주최 측은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란 부제를 내세우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하반기를 어떻게 경영할지 데이터를 보는 눈과 전
턱얼굴 미용 성형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지난 7월 8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서 ‘제8차 턱얼굴 미용 시술 연수회’를 공동 개최했다. ‘치과에서 예뻐지자! 고수들의 미용성형과 노하우 공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홍성옥 턱얼굴미용외과위원회 위원장의 주관 아래 핸즈온을 겸한 실습연수회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핸즈온 신청자는 선착순 정원 40명에서 45명으로 초기 마감되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연수회는 필러나 보톡스에 대한 시연과 핸즈온 부터 턱얼굴미용에 필수적인 Malarplasty, Genioplasty, Mandibuloplasty에 관한 내용을 강연으로 다뤘다. 이날 턱얼굴부위의 미용성형에 관심 있는 전문의들과 강영호 원장(제아치과), 김좌영 교수(강남성심), 양훈주 교수(서울대), 변수환 교수(한림대), 박정현 교수(이대목동), 이천의 교수(원주세브란스), 김동혁 교수(고대구로), 류지혜 전임의(부산대)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호응이 좋았다. 또한 실습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보톡스와 필러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학회 관계자는 “미용성형관련 노하우
(사)대한턱관절협회와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통증 및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와 새로운 흐름에 대해 조망하는 학술 행사를 연다. 양 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 강의에서는 ‘통증과 스트레스 : 자율신경계와 관련하여 분석’이라는 주제로 통증기능분석학회 연자들이 각종 자율신경실조, 만성피로와 몸살, 그리고 면역력 저하 등 전반적인 몸 상태부터 근골격계 통증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치유력을 보이는 자율신경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종진·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고 정 걸 원장(백두병원)이 ‘턱관절 통증과 두통 및 경추통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원리와 치료’, 김신회 원장(강동본터치정형외과)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부전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해석’, 우재곤 원장(우재곤내과)이 ‘자율신경부전에 대한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최윤희 대표(초이스아트컴퍼니)는 ‘병원과 그림, 그리고 절세’라는 주제로 절세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턱관절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턱관절 치료의 새로운 접
치과 진료 환경 속 각종 스트레스를 포함해 여러 가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 종사자들을 달래줄 명쾌한 ‘힐링 콘서트’ 강의가 온다. 대한심신치의학회는 오는 8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집단심리상담과 NLP)’를 주제로 ‘3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치과 종사자 심리상담시간인 ‘마음건강힐링 토크콘서트’와 치과질환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는 스트레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 NLP 치료기법 등을 다루는 ‘정기학술대회’ 세션으로 나뉜다. 우선 제1부 ‘마음건강힐링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집단 심리상담을 마련해 일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한편, 이를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는 치과 종사자가 상담을 받는 사람(내담자)과 해주는 사람(상담자) 두 가지 경험을 갖도록 해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이 스스로 심리적 불안감의 해소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혹여나 집단심리상담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 36명이 합격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6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제8차 인정의 교육원 펠로우 고시를 시행한 결과, 총 37명의 응시생 중 3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고시는 필기와 구술, 2개 분야로 시행된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는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 지식과 임상 능력을 갖춘 치과의사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매회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다. 교육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 마스터 자격도 심사·부여하고 있다. 인정의 마스터 자격은 인정의 펠로우 취득자 중 엄격한 증례 발표 및 선발 심사를 거친 자에 한해 부여된다. 지금까지 심미치과학회가 배출한 인정의 마스터는 총 61명, 인정의 펠로우는 총 229명이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국형규 원장(안양 행복한치과의원)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이번에 합격한 인정의 펠로우들에겐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여식에서 증서 및 상패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종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장은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 성공적으로 통과한 응시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정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공유했다. 지부는 지난 13일 천안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부 회원 및 비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연에는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나섰다. 최 원장은 ‘교정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주제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임상 팁을 전했다. 특히 와이어를 통해 발생하는 힘 체계와 그에 따른 치아의 움직임을 설명했다. 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원치 않는 치아의 움직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설명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에게 양질의 임상 지견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이어질 학술집담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파격적인 연자 라인업으로 구성된 강의를 다시 볼 기회를 8월 한 달간(1~31일) 제공한다. 메가젠은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온라인 세미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의는 총 17명의 연자진과 23편의 케이스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다시 볼 수 있도록 ▲Live Surgery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등 매회 동시 시청자 수 신기록을 경신 중인 메가젠의 온라인 세미나로 구성됐다. 메가젠의 대표 세미나로 꼽히는 ▲Case discussion은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 동안 32명의 연자와 200편 이상 방송을 진행한 필수 코스다. 매회 임상에 필수적인 유용한 강의를 진행하고, 한 가지 테마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로 호평 받고 있다. 또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어 화요일을 대표하는 세미나 강의로 자리 잡았다. 치의신보TV와 함께 진행 중인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강의도 편성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편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와 강의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치과 개원 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병원 경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신서가 나왔다. 임상 현장에서 개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개원의, 경영학이 낯선 의료 전문가를 위한 치과 경영 입문서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군자출판사)’을 최근 출간한 이정우 원장을 만났다. 치과의사로서 30년 이상 개원 및 임상 현장 경험을 녹여낸 저자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 전문가가라면 단순히 의학적인 전문성뿐 아니라 효과적인 경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저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경희치대, 연세치대에서 객원 교수로서 강연해온 경영학 수업 내용을 밀도 있게 녹인 것은 물론, 한두 시간의 강의로 담을 수 없었던 임상 현장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경영학적 지식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저자는 현재 개원가에서 난립하는 저수가 치과에 대해 “정답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대신 미래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이 찾아올 나만의 이미지(차별화 요소)를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 전체에 걸쳐 상세히 풀어낸 여러 경영 이론은 이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련 국제 교류를 앞장서 이끌어 온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의 최근 연수회가 일본 학계와의 교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는 제22기 연수회 일정이 지난 8일과 9일 동경 빅사이드 TFT 홀에서 개최된 제36차 일본턱관절학회를 참관하며,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본턱관절학회에서는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Bone remodeling and joint space stabilizing effect of arthrocentesis in TMJ osteoarthritis patients’를 비롯해 총 5명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경의과치과대학 제1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한 이번 36차 일본턱관절학회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는 요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제1구강악안면외과), 니시야마 조교수(턱관절클리닉) 등 일본 학자들과 많은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를 이어갔다.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초록 마감 7월 20일.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관련 정보 및 초록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치위생계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개최했다. 치위협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협회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열었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위생계 내외빈 및 유관 단체 관계자, 정부 인사를 포함 1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문화·세계화·신기술·협력화’라는 키워드 아래 치위생계의 과거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36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각종 기자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17개 업체 41개 전시 부스 역시 선보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통해 회원 단합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밖에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 및 개회식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테이프 커팅식과 구강 보건 향상과 치위협 발전에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현순·윤정은·주금미 회원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
2023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네 번째 학술집담회 및 워크숍이 지난 8일 강릉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 발표는 김우식 이사(함께웃는치과교정과치과의원)가 맡았다. 김 이사는 Bite turbo 사용에 따른 안모의 변화에 관해 발표했다. Bite turbo는 전치부에 Deep bite를 갖는 환자에서 하악 장치 부착 및 구치부 정출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장치이다. 장치의 특성상 구치부 정출로 인한 수직고경의 변화가 관찰될 것이 예상되는데, 치료 후 안모의 변화를 일으키는지, 변화된 수직고경은 잘 유지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많은 교정의사들이 의문을 갖고 있던 주제였기에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그 결과가 성장기 환자와 성인 환자에서 달랐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발표 후 회원들 간 질의응답 및 매복증례 치료 증례에 관한 노하우 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 학술집담회가 끝나고 이사진들 간 워크숍도 함께 진행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올해 회원들 간 학술집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회원들 간의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오는 9월 23일에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