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제도화·병역문제 해결 급선무” AGD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관계자들은 ▲법적 제도화 ▲병역 문제 해결 ▲인력 및 시설 구비 ▲인턴에 준하는 자격 인정 등이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AGD의 병역 문제가 해결될 경우 AGD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군미필자의 경우 병역 연기가 되지 않아 AGD를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세대 치과병원 통합진료과의 김기덕 교수는 “AGD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제도이다. 수료자들도 만족도가 높고 프라이드가 강하다”며 “AGD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군미필자들이 AGD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해 답답하다. 또 AGD 수련교육 과정을 교육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도 필요하다. 아울러 AGD를 이수하고 레지던트를 원할 경우 이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현철 가톨릭대 교수는 “전문의 소수정예 8%가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객관적인 통계에 의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수련병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련을 받으려고 지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십수년간 근무했던 분들도 병원을 떠나고 있다. AGD는 이런 병원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 주고 진료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1621호에 이어현재 전세계적인 치의학교육의 동향은 앞으로의 치의학교육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첫번째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개발이고, 두번째는 치과 전문가의 교육을 보다 폭넓은 보건전문가 교육의 체계 속에 통합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사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치의학교육
총 60여명…국회진출 노린다 현역 김춘진 의원 등치과의사 14명 출전비례대표 공천 당락의료계 관심도 집중 60여명의 치과의사, 의사, 약사 등 의료인들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4월 여의도 입성을 위해 뛰고 있다. 본지가 오는 4월 9일 치러질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할 보건의료계 인사를 각 의료계 단체 및 선관위 현황통계, 각 언론보도를 통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21일 현재까지 모두 59여명이 지역구 공천심사 신청을 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각 단체들이 제18대 총선 정국을 맞아 다수의 회원을 의정 단상에 진출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지역구 출마 예상자로는 의사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과의사와 약사가 각각 1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간호사와 한의사 각각 6명 순이었다.출마예상자 중 한나라당 소속은 35명, 통합민주당 19명, 민주노동당 3명, 참주인연합 1명, 무소속 1명 등이었다. 그러나 향후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당내 공천심사 결과와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의 공천심사 개시일정에 따라 의료계 출마자의 수와 당적현황에는 상당한 변수가 뒤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각 의약단체는
■서울치대▲현홍근(소아치과학):색채계(colorimeter)를 이용한 유전치의 색조 연구 ▲강인호(구강악안면외과학):공진주파수분석 및 역토오크값을 이용한 수종의 임플랜트 주위의 가상 수직골 소실의 비교 연구 ▲심혜영(교정학):저산소증이 파골세포 형성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 ▲이설미(구강악안면방사선학):파노라마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 형태 변이와 측정기준이 치조골 높이 측정에 미치는 영향 ▲임성훈(교정학):교정용 미니-임플란트에 대한 연조직 반응 ▲이정민(보철학):양극산화와 Nano Ca-P로 표면처리된 타이타늄에서 골모세료의 반응 ▲강진한(구강악안면외과학):구강편평세포암 세포주에서 GSK-3b의 상피 중배엽 전이 조절인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연구 ▲김태경(교정학):새로운 타이포돈트를 이용한 초기 레벨링단계에서 다양한 자가결찰브라켓-호선 조합의 마찰력 비교 ▲황윤찬(보존학):TGF-β1이 수복상아질 형성과정에서 BSP, DSP, TGF-β RECEPTOR1과 SMAD PROTEIN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손명호(교정학):인장력 하의 치주인대세포가 BMP 생성에 의하여 조골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박성진(구강악안면외과학):구강편평세포암종에 대한 항표피성장
8000여명 가입…사고 대처 안심장치 기대 문제점보험·운영사 변경회원들 혼란 겪어 발전방향공제회 설립 필요교육·홍보 강화해야 지난달 30일로 마감된 ‘2008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공개 입찰’에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흥국쌍용화재, 한화화재 등 5개 보험사가 응찰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998년 5월 1일 시작된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이 오는 5월 1일이면 10년을 맞게 된다. 의료인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한 단체배상책임 보험이 도입 초기 다소 미비하게 출발하기는 했지만 이 보험에는 7800여명이 가입할만큼 어느정도 안심장치 역할을 하는 제도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올해로 도입된 지 10년을 맞는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보험 가입 현황증가일로에 있는 의료분쟁에서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된 치과의사 단체배상책임보험이 시작된 1998년 첫해에는 3437명이 가입해 미비한 상태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이 보험가입은 필수적인
소수정예 고수·전문의 자격 확대 대안 압축지부장협의회·대의원총회서 ‘큰 줄기’ 기대개원가·공직 등 범치과계 해법 머리맞대야 수련을 거친 기존 치과의사들도 요건만 갖추면 모두 전문의 자격을 부여하자”, “전공의 수를 최종 전문의 배출 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해 소수정예를 지켜나가자”, “전문의 존폐 여부부터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의제도와 관련된 본격적인 논의는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는 지부장협의회와 4월 26일 개최될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안은 소수정예 방침을 고수할 것인지, 전문의 자격을 확대할 것인지 등 두 가지 안으로 압축된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명분과 실리적 측면에서 장단점이 있어 선택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먼저 전문의제도의 대전제로 꼽혀왔던 소수정예 방침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올해 전문의 전형의 실패 원인은 치과계가 기대하는 전문의 배출 정원(8%)과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전공의 수(28%)에 큰 격차가 있었던 점, 60점 이상만 획득하면 자격이 주어진다는 전문의 전형의 특성 상 시험만으로 정원조정
개원가·공직 평행선 팽팽 A 학회 관계자는 “전문의가 많이 배출된다는 것은 아직 먼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개원의들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전문의 숫자를 졸업생의 8%로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전문의제도가 제대로 시행이 되려면 전체 치과의사의 20%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로는 1%도 안되는 숫자인데 (개원가에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B 분과학회 회장은 “치과의사전문의는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만 가지면 모두 합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라며 “처음 선발 시 수련치과병원에 필요한 인원을 배정한 것이 아니라 적정하다고 생각한 인원을 배정한 것이고, 이미 선발이 돼서 적당한 교육을 받고 실력을 갖췄으면 당연히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 지부장은 이번 전문의 결과와 관련해 “실망스럽다. 공직이 자기 식구 감싸기로 치과계 전체를 흔들었다”면서 “전문의를 아예 의과처럼 다 허용하든지 아니면 모든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봐야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C 지부장은 또 “이 같은 결과는 전체 대의원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다. 법적인
지난 40여 년 동안 치과계의 ‘뜨거운 감자’로 존재해 온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가 지난 1일 첫 합격자를 발표, 최초의 전문의가 배출될 전망이다.치과의사 전문의 제도에 대한 논란은 지난 1967년 보건사회부령 제119호 의사·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규정 공포를 계기로 촉발됐다. 이어 1969년 국립보건연구원장에게 시험 연기를 건의하고 같은 해 12월 4일에 실시 예정이었던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이 무기 연기되며 파행을 겪었으며 1973년 4월 제22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전문의제도 조기 실시 반대가 의결되면서 제도 시행 정상화를 위한 표류가 시작됐다.특히 25년 후인 1998년 7월 16일 헌법재판소가 전문의 자격시험을 실시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치협은 1999년 8월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전문의 제도 시행을 의결하고 모든 후속조치는 집행부에 일임키로 결정했다. 지난 2001년 4월 제50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소수정예 전문의 배출 ▲의료전달체계 확립 ▲1차 의료기관 전문 과목 표방금지 등을 대전제로 회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지난 2002년 4월 제 51차 총회에서 전문의 자격 취득자를 전공의 임용숫자와는 관계없이 8%
2008년도 치과 역사상 처음으로 배출된 치과의사 전문의 1호는 모두 220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는 지난 1일 제1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2차시험 결과를 발표, 지난달 24일 필기시험을 통과한 229명 중 9명이 탈락해 22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표 1, 표 2 참조>.이로써 치과 역사상 첫 치과의사 전문의 배출이란 열매를 맺을 수는 있었으나 대의원 총회의 합의사항인 소수정예 8%를 지키기 위한 치과계의 노력은 물거품으로 끝나고 말았다.대의원총회의 결의 대로라면 졸업생의 숫자를 850여명이라고 간주할 때 소수정예 8%는 70여명이 돼 이번에 배출된 220명은 당초 목적보다 약 3배가량이 많은 숫자인 것이다.이번 첫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서는 전문과목 10개과중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등 7개 전문과목에 대해 시험이 실시됐으며, 레지던트 3년차가 없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는 시험이 실시되지 못했다.1차 필기시험에서는 230명이 응시하고 229명이 합격, 99.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구강악안면외과에서만 1명이
응시번호 성명 02010001배은하02010003김유진02010005이원금02010007윤준혁02010008강주영02010009조응경02010010전상현02010011고광무02010012권순규02010014권용일02010015권명희02010016김상율02010017전용주02010018김선근02010019권미란02010020김상헌02010022김선아02010023김영영02010024김성현02010025권인환02010026김윤희02010027김원석02010028김지훈02010030김효진02010031김은미02010032남동훈02010033이동기02010034한상국02010038문소희02010039양민호02010041윤민수02010042박지연02010043박은호02010044김명아02010045
서론 상악과 하악의 골격적 부조화 및 교합을 개선해 환자의 심미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악교정 수술(Orthognathic surgery)은 다양한 방식으로 턱관절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에게 있어 악교정 수술 후에 발생하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의 예방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 있어서 원래 의도했던 악교정 치료의 결과를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주요한 숙제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지난 수 십년 간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악교정 수술이 턱관절에 미치는 정확한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여전하다. 정상적인 턱관절 상태를 가지고 있던 환자의 악교정 수술 후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술자의 수술방식이나 환자 각각의 상황(상악 및 하악골의 이동방향, 이동량, IMF기간등)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데 약 5∼30% 정도에서 TMD증상이 새로 발생됐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때로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한다. TMD를 가지고 있던 환자의 악교정 수술 후 결과에 대해서도 역시 의견이 분분한데, 그 중 대표적으로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