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시상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 광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9일 제6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 보건상 시상식 및 시민구강건강강좌’를 치과계 내빈과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지구 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1부 순서로 마련된 구강 보건상 시상식에는 지난 4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광주시내 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 건치 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건치학생(초등학교, 중학교) 10명, 건치모자 3조, 건치노인 5명 , 모범학교, 모범교사 등을 선정했다. 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펼쳐진 제4회 백일장을 열고, 입상작에 대해 장학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제2부 순서로 진행된 시민 구강건강 강좌에는 김동기 조선치대 학장이 초빙돼 학생과 시민들의 구강질환과 치료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한편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광주용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신데렐라’, 효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하얀이와 충치 대마왕’이라는 제목으로
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노력했다. 대전지부는 지난 9일 대덕컨벤션센터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구강보건주간에 진행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글짓기·포스터(만화) 공모전’과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치아동, 건치노인 등에 대한 시상을 했다. 건치아동상에는 교육감상을 수상한 신주원(회덕초) 학생을 비롯해 대한구강보건협회 대전지부장상에는 정재용(백운초) 학생, 대전지부장상에는 이정연(신평초) 학생이 수상했다. 또 구강보건 글짓기·포스터(만화) 공모전에서는 글짓기부문 대상에 이주현(내동초) 학생이 ‘아름다운 틀니’란 작품으로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다수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포스터(만화)부문 대상에는 ‘칫솔은 치아 지킴이!’란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 이진주(오류초) 학생이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건치노인에는 조성남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조영진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 후 가진 학술강연회에서는 이동근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최신
울산지부(회장 이동욱)는 지난 3일 울산대공원 풍요의 다리에서 울산보건교사회와 공동으로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치아의 날 행사를 치렀다.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 김원희 양(양사초등학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상 4명, 우량상 3명, 모범상 4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또 이정원 선생님(양사초등학교)이 모범 보건교사 표창을 강정숙 울산중구 보건소 직원이 모범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외에도 4개의 부스를 마련해 체험마당, 검진마당, 전시마당, 교육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치아불소겔 도포, 스티커를 붙이며 알아보는 구강 상식이 진행됐으며, 검진마당에서는 구강검진과 상담, 학교별 대표 아동 대상 건치 아동 선발이 있었다. 또 전시마당에서는 구강보건자료 전시, 치아모형 전시, 구강포스터전 수상작품전시가 있었으며, 교육마당에서는 올바른 잇솔질 시범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구강 ○× 퀴즈, 즉석게임 등이 진행됐다. 이동욱 울산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지부에서는 울산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지부(회장 김성일)는 제6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윤성균 도보건복지국장 등 내외 귀빈과 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학생 등 치과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경기지부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인일보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번 경기지부가 뽑은 건치방송인에 선정된 SBS 김주희 아나운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장성진(도교육청 보건 6급) 외 5명에 대한 학교구강보건 유공포상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에 대한 유공포상, 구강보건의 날 기념 아동글짓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세은(고양 행신초 3)양 등 입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지부는 아울러 기념식 직후, 김성일 회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임원, 수원시치과의사회 임원, 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역 애경백화점과 밀리오레, 조원동 홈플러스와 영통 홈플러스 등 수원 주요시내 4곳에서 2부 구강보건 가두 캠페인 행사를 열고 무료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 상담을 진행하며 도민들에게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성일 회장은 이날 인
전북지부(회장 김종환)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북지부는 지난 9일 전북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보수교육에는 김세웅 과장(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센터 보철과)의 ‘장기적인 예후 면에서 바라본 시멘트 유지형 상부구조물의 문제점 및 대책’과 권소란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의 ‘치아미백과 심미치료’강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주시치과의사회, 전북지부, 전주시 보건소가 참여한 가두 캠페인에는 치과 무료검진을 전주역에서 실시,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종환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2006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지부는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불우한 이웃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각종 구강보건사업들을 끊임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국민구강 향상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yonggari45@kda.or.kr
제주지부(회장 부용철)가 ‘제6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캠페인, 구강건강상식 OX 퀴즈, 꼭짓점 댄스 따라 배우기, 작은 음악회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지부는 지난 4일 탑동 서쪽 광장 및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구강보건캠페인 행사를 열고 도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학생으로 구성된 구강보건 캠페인 팀 발대식을 갖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구강용품을 배포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제주지부는 특히 이날 치과상담 및 구강건강 상식 OX 퀴즈, 불소도포 등의 구강보건 캠페인과 더불어 꼭짓점 댄스 따라 배우기, 작은 음악회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해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제주관광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판넬을 탑동 광장에 전시해 도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제주지부는 이어 지난 11일 제주지부회관 강당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난달 27일 개최한 건치 아동선발 대회 수상자와 구강보건계몽글짓기, 구강보건계몽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제주지부는 이밖에도 구강보건주간 동
충북지부(회장 민병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민회관과 청주시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보건소와 청주시치과의사회, 충북구강보건협회, 충북치기회, 충북치위회, 충청대학 등과 공동 주관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및 검진을 비롯해 올바른 잇솔질, 불소도포, 틀니관리 요령 등 구강보건교육에 앞장섰다. 아울러 충북지부는 구강보건상식을 담은 판넬 전시, 구강질환 모형 및 위생용품 전시, 시민들에게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과 구강보건 홍보물도 나눠주는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7일에는 어린이 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시민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구강보건 관련 ‘백설공주와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을 마련해 유아들의 구강보건을 일깨우는데도 신경썼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이번 선거에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치과의사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라는 여러분의 큰 뜻과 기대를 알고 있기에, 당선의 기쁨보다도 강북구를 위한 사명감과 새로운 의욕이 앞섭니다.” 김현풍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뒤 지난 2일 가진 인터뷰에서 치과의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이와 같은 성과는 36만 강북구민의 참여와 함께, 치과의사 동료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4년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김 구청장은 2위를 차지한 열린우리당 강영조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루고 당선 됐다. 선거전부터 이미 당선 안정권에 들정도로 당선이 확실시 됐지만 김 당선자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듯 신중에 신중을 기해왔다. 김 구청장은 특히 본지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치과의사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인터뷰도 정중히 사양할 정도로 혹시 모를 우려까지 신경쓰면서 마침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구청장에 당선됐다. 당선 뒤 정신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김 당선자는 “4년 전 처음 구청장에 당선됐을
“‘항상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말라’는 당부를 꼭 지키겠습니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겠습니다.”지난 5·31일 지방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전남 광양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이서기 한사랑 치과의원 원장이 3582표를 획득, 26.79%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광양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 원장은 당선 직후 소감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진실하고 겸손한 정치인이 되겠다.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지역의 대표로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리를 대변하는 배달부라고 생각 한다”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의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기왕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만큼 모난 것은 다듬어가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겠다”며 “정말 시의원 하나는 잘 뽑았다고 어디서든 자랑할 수 있도록 의회정치에서, 민생현장에서, 행정과의 협력적 경쟁에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제 직업정치인 시대가 지방에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의회에 들어가서 정책 의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통해 의회정치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단언했으며 “행정부문에 견제와 감시기능 외에 수평적 정책경쟁을 통해 시민사회에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역 주민들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용식 경주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지난달 3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경북 경주시의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다음달 1일부터 4년간 경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정 당선자는 “이 같은 선택을 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지난해 연말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해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특히 “그동안 봉사진료 등 꾸준하게 사회활동을 펼쳐온 점과 본업인 치과의사로서의 직분에 충실했던 것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다고 본다”며 “또 당 공천 덕도 봤다”고 이번 선거의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현재 당선사례를 위해 지역구를 도는 등 당선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정 당선자는 “다음달 1일 의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일단 진료에 매진하겠다”며 “이제 지역 의회에 진출하게 됐으니 일단 배우는 자세로 시 의정 활동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가 고향인 정 당선자는 지난 89년부터 지역에서 개원을 해오면서 현재는 경주시치과의사회의 현직 회장을 맡고 있는 등 ‘토박이’ 지역 정치가로서의 꿈과 전문직 출신 의원으로서의 비전을 함께 펼칠
서울지부를 비롯 전국 16개지부에서는 지부특성에 맞는 전통적인 치아의날 부대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2006 치아의 날’에 즈음에 치아사랑 시민걷기대회와 건치연예인, 건치아동 및 건치자모 선발대회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1일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제61회 건치아동선발대회와 제4회 건치자모 선발대회를 열어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제15회 건치연예인 선발대회를 통해 건치가수, 건치연예인, 건치방송인을 선정, 건치아동, 건치자모 수상자 등과 함께 오는 4일 뚝섬 서울숲에서 열리는 치아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이날 기념식을 가진 뒤에는 치과의사와 가족,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아울러 서울지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덴탈씨어터 제8회 정기공연을 덴탈씨어터와 함께 주최할 예정이다. 부산지부(회장 신성호)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기념식, 학술강연, 건치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