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대상 시상 의원 당선자 축하패 전달도 ‘치의학의 미래를 생각하며’를 대주제로 치과임상강연서부터 경영전반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된 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학술대회 개회식이 지난 15일 오전 9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 홀 A,B에서 열렸다. <이모저모 11면>이날 개회식에서는 임성삼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가 제30회 협회대상 학술상을, 정태욱 정&오 치과의원 원장이 제23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이번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국회입성에 성공한 치과의사 출신 김춘진 당선자와 약사 출신 장복심 당선자, 노무현 대통령의 의전비서관을 지낸 서갑원 당선자를 대신해 참석한 서 의원의 부인인 김수정 원장에게 당선 축하패가 전달됐다.정재규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앞으로 다가올 의료시장 개방을 대비해 세계시장을 상대로 국내의 치과의료기술 및 치과기자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준비하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종열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료시장 개방, 영리법인 허용,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등 의료계의 커다란 지각변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우고 전
○…이번 전시회에서는 업체들마다 고객 발길 잡기에 총력전을 방불케 하는 여러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신흥은 부스내 설치된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한 장타대회를 열어 연일 신흥 부스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호주 와인투어 이벤트, 특가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발빠른 홍보전을 시도. 신원치재는 전시회 기간동안 부스내 마련된 소강연장을 이용, 강연과 동영상을 통해 제품 사용 노하우를 비롯, 임상케이스 등을 소개하고 고급와인, 주유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해 관람객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기념품의 다양화를 선봬기도.오스템은 일정한 시간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활기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댄스 시간마다 관람객들이 모여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덴탈파크와 한림덴텍 등은 자체적으로 이탈리아 베니스 세계심미치과학회 참관 항공 및 숙박권, 디지털 카메라, 치과기기 등 자체 경품행사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질레트코리아와 GSK 등은 자사 제품을 나눠주며 잠정고객 확보에 특별히 신경쓰기도.이밖에도 많은 업체들이 부스내 휴식공간을 마련, 음료 등을 즐기며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가격 할인 행사도 업체마다 치열.그러나 한편에선 업체
업체마다 고객끌기 이벤트 다채 종합학술대회가 열리기 전날인 지난 14일 12시 aT센터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자재 전시회가 문을 열었다. <이모저모·화보 15면>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aT센터 제1, 2 전시장 2250평 규모에 343개 부스 국내·외 117개 업체가 참여해 치과장비를 비롯해 치과재료 등 3천여종에 이르는최신 치과기자재가 선보여 등록한 6500명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시 참여 업체들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경품행사를 비롯해 특가 할인행사, 사은품 증정, 스포츠 댄스, 스크린 골프 장타대회, 와인 투어, 휴식공간 마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자사 제품 홍보와 함께 시선 끌기에 주력, 전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부스 임대가 열흘 전에 조기 마감되는 등 전시 참가를 원하는 업체들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업체들마다 의욕적으로 최신 기자재를 선보이는 경쟁의 장이 됐다. 더욱이 전체 부스가 모두 나간 뒤 뒤늦게 신청한 업체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해 결국 다양한 치과기자재 정보 제공이라는 대회 취지를 살리는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마지막날 열린 폐회식에서 사회를 맡은 윤두중 총무이사는 뛰어난 언변과 유머스런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며 행사장 분위기를 압도.윤 총무이사는 경품추첨이 시작되기전부터 김종열 준비위원장 성함 맞추기, 참석자 중 제일 연장자, 연소자 등에게 추첨 없이 일부 경품을 주는 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데 일조.특히 윤 총무이사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비치과의사인에게도 경품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 윤 총무이사의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즉석에서 보내도록 유도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나눠주는 등 치과인 모두에게 경품이 제공되도록 배려.윤 총무이사는 경품행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크게 인사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신경철 기자
22일까지 공식 활동 협의를 위해 정재규 협회장, 장영준 홍보, 우종윤 자재, 손정열 기획, 지승준 신흥상무 이사로 구성된 치협 대표단이 지난 17일 북한으로 향했다.대표단은 17일 북경에 도착해 1박 한 후 18일 평양에 입성, 22일까지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대표단은 방북기간 중 북한치과계 최고책임자를 면담하고 물적 지원 방안보다는 학술과 인적교류 방안을 중점제안, 협정서를 체결한다는 방침이다.또 WHO 북한대표부 대표인 소렌손 박사를 만나 남북교류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치과계 문인 자작시 낭송 ‘눈길’통기타·라이브 공연 볼거리 풍성 전국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문화를 활짝 펼쳐낸 한마당이었다. <이모저모·화보 12·13면>지난 16일 막을 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문화행사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문화알리미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치협 종합대회는 특히 문화행사를 강조, 치과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열린음악회 형식의 환타지아 덴탈레 등 색다른 시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aT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각종 전시회 및 시낭송회는 멀티미디어의 특성을 잘 살린 김경선 문화복지이사 등 행사준비위원들의 기획력과 정성이 돋보였다. 15일과 16일 양일 오후 4시부터 약 30여분간 3층 로비에서 열린 시낭송에서는 김영훈, 김수경, 남현애, 이영혜, 이재윤, 정재영 원장 등 치과계의 문인들이 총 출동, 배경음악에 맞춰 ‘광야’, ‘수목원을 지나며’, ‘진료일지3’, ‘동백을 앓다’, ‘기탄잘리1’, ‘후회’ 등 자작시를 직접 낭송했다. 또 바로 옆 전시실에서는 김재성 원장의 치과관련 세계 우표전시회와 박선욱 원장의 우표전시가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실 출입구에 배치된 박
첫 야외행사… “추억의 밤” 제45차 치협 종합학술대회 둘째날인 15일 저녁 서울 교육문화회관 야외연회장에서 진행된 환타지아 덴탈레(Fantasia Dentale)가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이 행사에는 학술대회 등록자와 그 가족, 전시업체 등 치과계 가족 6백여명이 행사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두시간여동안 진행돼 싱그러운 봄날 밤을 만끽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협 학술대회에서 이와같은 대규모 야외공연은 처음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학술대회 행사 등 치과계 큰 행사에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녁식사 후 해질 무렵부터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환타지아 덴탈레는 치과의사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덴탈코러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문을 활짝 열었으며, 인기가수 최성수 씨가 나와 ‘동행’, ‘풀잎사랑’등을 열창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이어 온몸으로 열창하는 인순이 씨가 나와 격정적인 댄스와 관객과 어울리는 무대매너로 ‘다 그렇게’, ‘밤이면 밤마다’를 부를 때는 행사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한국 최고의 라커로 불리우는 전인권이 무대로 나와 열창할 때는
성금모아 스마일재단에 전달손재운 원장 개인전서 ‘1위’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념 및 장애우 돕기 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손재운 서울지부 원장이 75타를 쳐 참피언 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또 단체전 우승은 서울지부 B팀으로 돌아갔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념 및 장애우 돕기 협회장 배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용인프라자 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여자부, 지부 단체전, 참피언조, 핸디캡 조인 친선조 등 4개조로 나눠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 참피언조 우승은 손재운 원장이 75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강태성(서울) 원장(76타), 3위 손승권(경북) 원장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전북, 경북, 경남 등 6개 지부가 참가한 지부단체전에서는 참피언조 개인전 1, 2위를 차지한 손 원장과 강 원장, 김광선, 권태호 원장이 속한 서울지부 B팀이 탁월한 개인능력을 과시하면서 합계 235타로 우승했다.준우승은 송희남, 오충원, 홍준표, 이준승 원장이 분전한 경기 C팀에게 돌아갔다.3위는 243타를 기록한 경북지부 팀이 차지했다.핸디캡 조인 친선조의 경우 윤민의 대전지부 회장이, 여자부는 강민선 원장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모두 1
aT센터 흥겨운 축제마당 만든다 서울교육문화회관 12시 테이프커팅 시작 3일간 각종 행사 진행 21개 특강·최신 기자재 전시공연·전시·문화이벤트 풍성 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익한 학술강연, 다양한 문화이벤트, 풍성한 치과기자재들로 특별한 즐거움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5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사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대회 장소인 aT센터와 서울교육문화회관은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만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14일에는 aT센터 전시장 입구에서 낮 12시에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픈하며 16일까지 3일동안 최신치과기기와 치과재료 및 치과의약품이 전시된다.기자재전시는 aT센터 1층과 3층의 제1,2 전시장에 120여개 업체가 참여, 343개 부스에 2250평 규모로 3000여종의 최신 기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aT센터 1층 로비에서 치과대학생, 치위생과 학생, 치기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있다.15일과 1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본격적인 학술대회 및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치의학의 미래를 생각하며’를 대주제로 하고 ‘신기술과 신재
#개회식개회식은 15일 오전 9시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열린다.행사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김화중 복지부 장관을 비롯 치협 명예회장 및 고문, 시·도지부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개회식에서는 또 학술대상을 수상한 임성삼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와 신인학술상을 수상한 정태욱 정태욱&오희경 치과의원 원장에 대한 시상도 있다.개회식이 열리는 가야금홀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환타지아 덴탈레학술대회 기간중 둘째 날인 15일 저녁 6시 서울교육문화회관 야외연회장에서 ‘환타지아 덴탈레(Fantasia Dentale)’ 환영연이 예정된 가운데, 치과계의 열린음악회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KBS 인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치과계의 저력있는 합장단 덴탈코러스가 아름다운 아가씨, 빛나라 내 사랑의 별, O mio babbino caro 등 6곡을 선보인다.또 국내 유명 가수인 인순이, 전인권, 최성수 씨와 성악계의 대표적 인물인 바리톤 최현수 씨가 행사에 참석, 대중가요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치과의사
학술대회에는 유니트체어, 디지털카메라, 레이저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치과의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치과기자재전시회 첫날인 14일 오후에는 aT센터 1층 로비에서 치과대학생과 치위생과·치기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날 경품으로는 (주)신흥에서 협찬하는 ▲1등 디지털카메라(500만 화소) ▲2등 LCD 모니터(15인치) ▲3등 MP3 플레이어(256M) ▲4등 인라인스케이트 ▲5등 홈씨어터 스피커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16일 aT센터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폐회식에서도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토러스 상떼 유니트체어(신흥) ▲카이저 유니트체어(스카이덴탈) ▲덴탈레이저(흥진메디칼) ▲콤프레셔(한림덴텍) ▲이동진료용 진료의자(포터블 임팩트 체어·대양종합상사) ▲임시보철물 제작용 제품(Protemp3 Garant·이엠디 3M ESPE) ▲오랄비 전동칫솔(질레트 코리아) ▲소니케어 전동칫솔(필립스전자) ▲Happy Dent(캐릭터 상품·알파덴트) ▲HOLD(Alginate Adhesive·성원덴탈) 등의 푸짐한 경품이 해당 업체의 협찬을 받아 제공된다. 이외에도 참가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