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악안면 치료에 관한 전문가의 열띤 강연이 많은 개원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가 6월 26일 마곡 오스템 임플란트 강당에서 개최한 ‘제26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총 190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시대의 악안면 치료-출생부터 성인까지’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언어학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오전 세션은 추혜란 교수(스탠포드 의과대학)의 ‘Disruptive therapy using a nonsurgical orthodontic airway plate for the management of neonatal Robin Sequence’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Tung Nguyen 교수(UNC 교정과)의 ‘Manage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in Craniofacial Cleft’, 박희준 교수(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의 ‘디지털 시대의 구개열 아동 말-언어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중재 접근법’ 특강이 이어졌다. 또 홍미희 교수(경북대 교정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연구 윤리, 출판
“8개 치과대학, 치전원 동문들이 하나로 뭉쳐 그 결과로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됐습니다. 훌륭한 연자들을 모시고 강의를 준비한 만큼,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기억되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가 주관하고 전국 8개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가 후원하는 ‘제2회 eDEX 종합학술대회’(이하 eDEX)가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New future with friends’를 테마로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761명의 치과인이 신청했으며, 500여명이 현장에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전국 8개 치대·치전원 동문들이 만나 회포를 풀거나, 학술강연과 포스터, 업체 전시 관람을 하는 모습으로 가득했다. 학술대회 세미나는 Room A와 B로 나눠 동시 진행됐으며, 12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지난 9일 행사에 앞서 세종대학교 인근 모처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려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 치협 32대 집행부 임원들과 8개 치대·치전원 내빈이 만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술대회 당일에는 박태근 협회장뿐만 아니라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치과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와 지면광고 QR 코드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기공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심미수복과 최신접착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과 3일 열린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은 물론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 받았다.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맡아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복 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 진행시에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등을 통해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2022년 제2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6월 30일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Twin-Block을 이용한 교정치료 총정리’라는 주제로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원)과 채종문 교수(원광대 치과교정과),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공동강의를 했다. 임종호 원장은 ‘Twin-Block을 이용한 II 급 부정교합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주제로 II 급 부정교합을 치성, 기능성, 골격성으로 임상분류하고 기능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 Twin-Block을 적용해 치료한 전형적인 증례를 공개했다. Dr. Clark의 Twin-Block 치료 개념과 함께 appliance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임상 증례를 통해 appliance를 적용하면서 안모가 개선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또 Twin-Block의 전형적인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 high angle 증례, 골격적으로는 II급이지만 치성으로는 I급 혹은 II급인 증례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win-Block을 사용한 후 fixed applian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인 ‘Master Course’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Master Course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오스템의 Master Course 운영 노하우를 온라인에 접목해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들려주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덴올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7월부터 Master Course를 새롭게 개편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찾아 가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편된 Master Course는 35명의 스타 연자진이 총 105편의 강의를 준비,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제작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의 형식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최신 강의 트렌드 중 하나인 전자칠판을 도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강의영상을 선보인 것.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강의 형식을 탈피해 전자칠판으로 강의 집중도를 높이고 역
레이덴트가 주최하는 ‘Digital Ortho Seminar 2022’가 오는 24일(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스마일캐드 5층 세미나실에서, 또 오는 8월 21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스마일 캐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교정과)이 ‘Nickel-Titanium Fixed Retainer Fabricated by CAD/CAM Technology’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이 ‘Clinical Tips of NT-tainer, NT-spacer, NT-regainer’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이 ‘IOS(Intraoral Scanner)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기존의 수제작 방식의 단점들을 극복해 불편감과 부정확성을 해결한 CAD/CAM 기술 기반의 환자맞춤형 NiTi 고정식 유지장치(NT-tainer), 공간유지장치(NT-spacer), 공간재획득장치(NT-regainer)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적 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많은 원장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착과 관련해 임상에서 고민되는 부분에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법 같았지 When We Bisco’를 대주제로 한 ‘2022 BISCO 접착 통합 세미나’가 지난 2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인접치 우식치료, 라미네이트 등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접착 관련 술식의 고수들의 노하우와 함께 비스코 제품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첫 강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좋은 접착, 나쁜 접착, 이상한 접착. 딱 한 접착만 붙어있는다’를 주제로 접착과 관련해 흔히 실수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을 짚어주고, 좋은 접착 케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Problem solving for interproximal caries’를 주로 인접치 우식 치료에 있어 레진으로 수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우식을 제거한 후 Sectional matrix system을 이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2급 우식을 레진 수복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뤘다. 끝으로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이 ‘라미네이트! 프렙부터 접착까지 핵심 정리’를 주제로 진단부터 프렙 접착까
치과보험청구를 처음 접하는 이들, 보험청구 실무를 완벽하게 익히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는 최근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치과 운영에 알아야 할 필수 요소인 치과보험청구의 기초 개념부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총망라해 정리했다.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다양한 진료에 따른 산정방법 등 오직 실무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각 진료별로 파트를 구분해 환자의 주요 호소 증상에 따른 진료행위와 그에 따른 산정기준, 증례별 진료기록부 예시, 실제 청구화면과 청구방법을 제시해 보험청구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책을 보면서 쉽게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청구 시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해답을 제시해 치과보험청구의 이해도를 높였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체계적인 구성과 보험청구 능력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무 치과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치과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 ■출 판: 군자출판사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는 지난 6월 23일~29일 덴올을 통해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후 대처를 준비하는 데 앞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지식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했다. 먼저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하자!!’를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관리를 다룬 강연을 펼쳤다. 또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감염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검사’를 주제로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한 마이크로 바이옴 감염 관리를 소개했다.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항균요법을 다뤘다. 아울러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가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CAD/CAM을 활용한 Digital Veneer 제작법과 함께 Veneer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상담기법까지 전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 ‘Digital Hybrid Veneer’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CAD/CAM을 활용한 손쉽고 정교한 Digital Veneer 제작과 환자 맞춤형 세팅까지, 심미 치료의 대가인 박인출 원장의 마법 같은 시크릿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의 테크니컬 노하우 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보여줄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 강의내용은 ‘Digital Hybrid Veneer’ 파트에서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 & 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Management & Marketing’ 파트에서는 ▲Frame 잡기 ▲상담 ▲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