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 솔루션의 이론과 임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주)는 ‘제2회 미니쉬아카데미 베이직코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오는 7월 2~3일, 16~17일 총 4회 구성이며, 미니쉬치과병원 컨퍼런스홀과 유한양행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는 미니쉬의 이론과 10만 개 이상의 케이스를 집중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각 병원에서 즉시 진료 가능한 핸즈온 강의도 포함했다. 특히 지난 1회 코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 강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자연치아 보존 기술 전파를 목표로 미니쉬 솔루션을 보급해 왔다. 교육 과정 수료 시 미니쉬 진료 자격이 부여되며, 현재까지 미니쉬 공식 인증 의사(MMD) 자격을 획득한 치과의사는 전국 20여 명이다. 미니쉬 공식 인증 병원(MMC) 중 최다 임상 케이스를 보유한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전통적인 치과 치료인 근관치료, 인레이, 크라운, 임플란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아와 주변조직의 회복을 돕는 미니쉬가 치과 임상에서 최선의 옵션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심미수복과 최신접착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다음 달 초 개강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는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심미 수복 노하우와 최신 접착제 트렌드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틀 동안 진행되는 핸즈온 코스로 복합레진 사용과 보철 접착 시 시멘트 활용 노하우를 대가들에게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강의에서는 박성호 교수가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시키기 ▲상아질접착제 사용법 ▲광조사기 사용법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예정이다. 4급 와동 수복, Diastema Closure, 전치부 Facing 등의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GBR 술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소수 정예 핸즈온이 최근 강의를 시작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는 ‘PerioGuide Class 2, Hard Tissue Management 1’을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회차 Soft tissue management에 이어 3개월 만에 진행된 핸즈온 세미나로, 오는 9월 3회, 12월 4회차를 각각 남겨두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핸즈온에는 3월 세미나에 참석했던 수강생의 70% 이상이 다시 참가한 가운데 Endodontic Surgery, Simple GBR, Peri-implantitis를 다뤘다. 2회 연속 수강한 이동준 원장(서울 이앤이치과의원)은 “1회차 강의가 좋아 2회차 강의가 기대됐는데 2회차는 강의가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준비돼 있었다”며 “메인 디렉터들이 실습까지 모두 이끌어 지도를 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소한 질문까지 성심껏 답해 줘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한정길 원장(다산 리더스치과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정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최근 치과계에 직원 교육의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어 치과의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연자로는,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개원의와 직원 대상 교정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백만석 원장(닥터만 교정연구회)을 특별 연자로 초빙했다. 교육은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오전 3.5시간씩 총 7시간 교육 과정으로 준비했다. 5월 31일, 1일차 일정에서는 교정 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 진단 자료 준비(X-ray, Photo, MOD), 브라켓 본딩 준비, 브라켓에 대한 이해로 세미나 내용을 구성했다. 백 원장은 임상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정 진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지식과 스킬을 스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쉽도록 전달했다. 아울러 6월 15일, 2일차 일정은 교정용 기구의 종류, 리게이쳐(Ligation), 밴딩(Banding), 디본딩·유지장치
소규모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의원 근로환경 개선 특강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센터장 박현이·이하 센터)는 오는 6월 26일 서울시 소규모 병·의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기초 노무 관리를 위한 ‘병·의원 근로환경 개선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줌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센터 측이 병·의원 노무관리 플랫폼 서비스 닥터와이즈를 제공하는 ㈜리얼비즈와 함께 중소규모 병의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 개원의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날 특강에서는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계약서 작성법, 급여 계산법, 연차휴가 관리법, 안정은 공인노무사(조안노무법인 대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 터 전문위원)가 사례로 보는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법을 각각 강의한다. 센터는 “소규모 병·의원의 경우 노무 분쟁 및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처리 절차가 부재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지원한다”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박현이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장은 “소규모 병·의원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기공사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를 연다. 오는 11월 19일 개최될 이번 행사는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덴올 홈페이지 또는 지면광고 QR 코드를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이며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하고, 이 때 녹화된 영상을 덴올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며, 본선에 오른 참가자는 경연대회 당일 20분간
치의학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술 아고라’가 오는 8월 펼쳐진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7일~28일 서울 COEX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은 전야제로 진행되며 본 학술대회는 28일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로 39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학술 관련 강연은 물론 각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강연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달리 구성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강연장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 주제라고 볼 수 있는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강연장에서는 대학원생·전공의들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각각 15분씩 자신이 행한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제3강연장에서는 구강보건정책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보건의료 R&D 추진 현황과 방향, 구강보건사업의 동향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 협동해 전공의들을 위한 학술축제를 열었다. 교정학회는 지난 5월 27일 제41회 전공의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이 주관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국 25개 치과교정과 수련기관에서 전속지도전문의 75명, 전공의 139명, 3년차 전공의 44명, 사우디아라비아 전공의 1명, 대만 교정학회 파견 전공의 3명을 비롯해 총 2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12개 세션, 48개 연제가 발표돼 전공의의 학문 성취를 도왔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중기 교정학회 윤리위원장의 전공의 윤리교육, 임병서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총무이사의 사업안내, 강경화 교수(원광대)의 수련기록부 작성법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정학회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 등을 전공의에게 안내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인 임성훈 교수(조선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3번째 맞는 온라인 전공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며 “특히 온라인의 특성상 오프라인 행사 때보다 활발한 질의응답과 학문적인 성과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공의 선생님들의 학문적 성취가 충분이 이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이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함께 들으면 각 병원 감염관리에 대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춘계 학술대회를 덴올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지영덕 회장이 최근 이 같이 말했다. 지영덕 회장은 “지난해 추계 온라인 학술대회가 13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이의석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New Era(새로운시대)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지난 2년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는 마음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학과),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 등이 연자로 나선다.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 하자!’, ‘감염 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을 대주제로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 산하 5개의 지부 중 최초로 대구경북지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현장의 생동감을 살리면서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는 Michael David Han(한동희) 교수(일리노이 시카고대학교 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필두로 경북치대의 홍미희 교수(치과교정과), 박효상 교수(치과교정과),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그리고 이근호 원장(리즈치과),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 저명한 연자들이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 등의 치료에 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다시보기(VOD) 프로그램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참석 또는 실시간 온라인 시청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등록이 가능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2)가 다시 한 번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YESDEX 2022’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50개 업체, 550부스의 전시회와 50여개 세션 및 패널 토론이 열리는 가운데 치과의사 등 1만여 명이 등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최지부인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과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김기원 YESDEX 2022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권 5개 지부는 최근 향후 5년간 유효할 새 협약서에 서명, 5개 지부가 순차적으로 주최를 하고 주관은 YESDEX 조직위원회, 후원은 주최지부 이외의 4개 지부가 담당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