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양질의 구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과병원의 경영혁신과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치과계에서는 국내 치과 의료인력의 적정 수급을 위한 치과대학 정원 감축을 이루어 내는 등 의료인력의 질적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본 협회에서는 치과병원들의 무분별한 신규 개원에 따른 문제점을 대비하고자 병원 표준화 작업을 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치의제 시행에 대한 여러 중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회원 병원들에 적정한 전문치의제가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치과계가 올바른 정책 개발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21세기는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제화, 정보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치과계도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국제화, 정보화에 더 한층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회 장 권 영 혁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 장 최 금 자 우리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여러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여치회원들은 서로 양보와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름답게 화합하는 금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치 회원수는 전국 회원의 1/3이고 점차 1/2이라는 숫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바라는 당연직 부회장 1명, 몇 명의 당연직 대의원 선출을 바라고 싶습니다. 금년에는 건강보험수가 가현실화 되기를 바라며 개원가 보조 인력난 해결이 시급합니다. 보건의료 서비스 시장개발을 원하며 치과산업육성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치과에 관련된 모든 업체들은 지난 한해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께 한해 마무리를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금년에는 더욱 치협과 여치의의 관계를 체계적이고 우호적인 면으로 발전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가슴 벅찬 희망과 꿈을 실은 계미년(癸未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에게 건강과 보람이 일년 내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대통령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정책을 펼쳐나가는 첫 해인 동시에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새 시대에 걸맞는 간호정책을 세워 추진하고,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더욱 매진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는 특히 80년 역사에 걸맞게 국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을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간협의 계미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사랑받는 의료인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정부의 힘찬 출발과 함께 여러분 모두 더욱 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간호협회 회 장 김 의 숙
지난 연말 온 국민과 약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대선정국의 흥분이 가라앉은 지금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새 정부의 출현과 더불어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대선관련 각종 공약 중 우리 약사직능과 관련된 보건의료분야의 대국민-대약계 약속의 이행과정이 남아 있음을 우리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소망과, 실제로 나타난 변혁의 징조들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의약계는 물론, 모든 전문직들의 사고방식과 자세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의약계는 이제 반목과 대립을 청산하고 상호존중과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또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존경받는 전문직으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진정한 복지국가 건설의 주역으로 임하겠다는 의약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합쳐질 때 그 어느 때보다도 밝고 희망적인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계미년 새해의 염원을 담아봅니다. 대한약사회 회 장 한 석 원
급변하는 21세기에서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지식과 제반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치의신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료시장 개방의 물결속에서 경쟁력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질의 치과기공물 제작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타 직종에 비해 낮은 보수,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하여 우수한 치과기공사가 취업을 포기하고 있으며, 타 업종의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 가중은 치과기공소의 경영압박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치과기공계만의 문제이기 보다는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치과계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해결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치과계의 서로 존중하기운동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상호단체를 서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치과기공계의 어려운 현실을 여론화하여 치과기공요금이 현실화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로운 변화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재상이 함께 고민하는 살아 움직이는 기관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며 치의신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 장 김 영 곤
개원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中〉 가. 서언 위와 같이 의료기관의 지배구조에 관하여 정리가 되면 그 후 의료기관을 개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결정하여야 한다. 크게 보면 ①예산 및 진료 계획, ②입지 선정, ③임대 계획, ④자금 계획, ⑤의료장비 선정, ⑥인테리어, ⑦의료 인력 및 ⑧기타 개원 준비으로 나눌 수 있겠다. (1) 예산 의료기관 개설을 위한 자본 즉, 예산의 성격에 관하여는 전술한 바가 있다. 다시 부연하자면 의료기관에 투입되는 자금은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기관 자체에서 회수가 가능한 타인 자본(자기자본인 빌린 돈은 향후 대여자가 그 자금의 회수가 가능하지만, 디폴트[채무불이행]의 경우 의료기관 자체에서만 회수되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인 의료인 전 재산에서 회수가 된다는 면에서 타인자본과 구별된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의료법 위반이라고 볼 소지가 많다. 따라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충당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권유하고자 한다. 이 경우에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담보 대출이 이상적이라고 본다. 또한 금융비용에 대한 이자 지급은 손비공제가 가능하므로 향후 세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한편 예산
“굵고 꼼꼼한 회무로 회원단합 이끌겠다” 감사 지적사항 홈페이지 게재 회무 투명 시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상 구현 노력 “대내적으로 치과의사 회원 및 치과관계인 모두의 단합에 주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회무의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단합이 잘 되는 지부라고 자부하면서, 대전지부를 전국 모범지부로 만들겠다는 신념의 尹民儀(윤민의) 대전지부장. 그는 회무 시작과 함께 굵직하고 꼼꼼한 회무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지부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원활한 응급진료 및 진료의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지난 6월 4일 대전지부 회관에서 체결했다. 尹 회장은 지부차원에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이 거의 드문 경우로서 대전지부는 이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치과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돼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尹 회장은 대전지부와 대전성모병원이 이 협약으로 진료이외에도 치의학과 의학의 최신정보 교환 등의 각종 세미나 연수교육,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임상시험 등의 연구활동, 사회를 위한 의료봉사활동 분야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정재규 협회장 당선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이 지난 4월 27일 치협 강당에서 치러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기호 2번 林炯淳(임형순) 후보를 151대 45, 106표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둠으로써 제 25대 회장에 당선됐다. 鄭 협회장은 `큰 회무와 강한 치협"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회원들에게는 가깝고 친밀감 있는 회무로 다가가되 대정부 및 타 의료계와의 현안문제에 있어서는 치과계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권익을 쟁취함으로써 내유외강의 믿음직한 집행부를 구현하겠다는 다짐아래 安聖模(안성모)·金洸植(김광식)·金載英(김재영) 부회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승리를 거뒀다. 치대정원 감축안 인정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순)는 지난 10일 `치과의사 인력 적정화 방안"을 심의하고 치의 인력 과잉을 인정, 감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발특위의 결정은 정부와 의료계로부터 치과의사의 인력은 줄여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를 공식적으로 처음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향후 치대와 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지역별 인구비를 고려, 그 규모와 감축시기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또 내년부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한국구강보건의료원연구원(원장李在賢·이하 구보연)은 최근 전국에 걸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의료 이용 및 환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치의신보는 구보연과 실태조사 결과를 독점 연재케로 하고, 수개월에 걸쳐 개별 설문항목들에 대한 조사 집걔결과를 발표한다. 환자는 의사 의술 믿고 온다 치과병원 선택기준 치료비용 3.7 치과 병원 명성 8.6 주위 권유/소개 9.9 시설 및 규모 3.1 기타 0.5 의사의술실력 41.4 근접성 32.8 ·치과 병원 선택의 기준은 의사 의술 실력이 41.4%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병원 근접성 32.8%, 주위 권유/소개9.9%, 치과 병원 명성 8.6%, 치료 비용 3.7%, 시설 및 규모 3.1% 순임 ·여자가 의사 의술 실력을 기준으로 삼는 비율이 44.5%인 반면 남자는 38.0%로 나타나 여자가 의사 의술 실력을 치과 병원 선택 기준으로 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남자가 병원 근접성을 기준으로 삼는 비율은 36.0%, 여자가 병원 근접성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 비율은 29.8%로서 남자의 경우는 여자보다 병원 근접성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20대 연령
복지부가 지난 17일 2010년을 목표로한 헬스플랜을 발표했다. ▲ 금연·절주운동·영양 개선 등 범국민건강생활실천 ▲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 국가암관리체계확립 ▲ 취악계층 건강권 수호 ▲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 등 5개부분으로 나눠있다. 치의신보는 구강보건사업이 들어있는 생애 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분야부터 2회에 걸쳐 게재한다. 事業別 細部 推進計劃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 영유아기(6세 이하) : 정상적인 성장발달 지원 ○ 모든 신생아(년간 50만명)를 대상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성장발달 상담서비스 제공 -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항목을 확대(2종→5종)하고, 전체 보건소를 통해 성장발달 상담서비스 제공(2004년) ○ 필요한 시기(생후 6개월 등)에 무료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는 건강진단 쿠폰을 모자보건수첩과 함께 지급(2007년) ○ 미숙아, 선천성이상·장애아 등에 대한 집중치료체계 구축(2006년) - 20개소 이상(서울 5개소, 각 시·도별 1~2개소)의 영·유아 전문치료기관을 집중치료센터로 지정·운영 □ 아동·청소년기(7세~19세) :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확립 ○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를 방문 보건교육 실시 -청소년 성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원장 李在賢·이하 구보연)은 최근 전국에 걸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의료 이용 및 환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치의신보는 구보연과 실태조사 결과를 독점 연재키로 하고, 수개월에 걸쳐 개별 설문항목들에 대한 조사 집계결과를 발표한다. 절반가량 단골치과 있다 지정 치과 병·의원 유무 치과병원지정 : 49.7% / 무지정 : 50.2% 치과병원을 지정하여 다니는 비율은 반정도에 이르는 49.7%이며, 지정하여 다니지 않는 비율은 50.2%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치과병원을 지정하여 단골로 다니는 것으로 나타남. 치과병원을 지정하여 다니는 비율은 여자가 52.8%, 남자가 46.3%로서 여자가 남자보다 치과병원을 지정하여 단골로 다니는 비율이 높으며, 양자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은 저연령층 보다 치과병원을 지정하여 단골로 다니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20대 43.6%, 30대 47.6%, 40대 51.3%, 50대 54.2%, 60대 이상 56.6% 임) 개인치과의원 가장 선호 선호 치과 병·의원 형태 개인치과의원 : 75.0% 치과대학병원 : 13.3% 종합병원치과 : 10.7% 보건소/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