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목 세부내용·시험방법 명확해야 기초치의학 과목 문항개발기준 마련 시급 필기와 실기시험 시행은 2주간격 바람직 수기시험은 OSCE방식 적합…국내 도입준비 필요 치과대 교수 등 모든 치과인 담합된 의지갖고 예비시험제 추진해야 외국 대학 수학자로서 국내 의료인 국가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국가시험에서 새로이 제기된 이슈가 `예비시험제도"이다. 이 예비시험제도에 대한 시험시행 기관으로서의 국시원 입장은 국시원의 시험개선 목표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한 각 직종분과시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을 기본 입장으로 정하고 그 결과를 복지부에 전달하였다. 그것은 예비시험제도를 법제화하기 위한 절차, 즉 의료법에 시행 근거를 두는 법 제정에는 각 직종 모두가 찬성하며 실행 희망 시기에 대하여는 직종에 따라 조금씩 입장이 달랐다는 내용이다. 즉 대상 직종으로 제기되었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조산사 직종 중 치과의사, 약사 직종은 가장 빠른 시기에 실시되도록 강력히 희망하였고 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직종은 현재 시점에서는 예비시험 시행의 필요성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 글은 모든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
“대북교류 냉철히 대처해야” 지난 7월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간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金洸植(김광식) 부회장은 최근 치협과 북한 치과계와의 교류는 신중하고 차분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金 부회장은 또 대 북한 교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치과계 교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金 부회장의 방북은 그 동안 일부 종교단체들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이 개인자격으로 방북한 사례는 있었지만 분단 이후 치협 차원에서의 공식방문은 처음이어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치협은 이번 金 부회장 방북을 통해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아^태 서울총회와 종합학술대회에 북한 구강의사 2명을 초청한다는 공식 문건을 전달했다. 金 부회장으로부터 방북결과와 치협의 정책 방향을 들어봤다. 북측 접촉 결과 “자존심 강해” 만만치 않다는 느낌 들어 전담 특위 구성해 통일시대 대비할 터 내년 아·태 서울총회 북한 구강의사 초청 ▶어떤 경로로 다녀왔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치협, 의협, 병협, 약사회, 한의협, 제약협회 등의 임원으로 구성 된 보건의료1차대표단의 치협 대표로 다녀왔다. 방북기간 중 민족돕기운동본부와 치협 등 6개 보건의료단체서 지원한 30만불의
소련제 일류신 비행기에 몸 싣자 방북 실감 고려호텔 전력사정 나빠 어둠침침 170m 주제사상탑·김일성 생가 돌아봐 녹십자와 합작 정성제약 방문 시설견학 북한 기초적인 제약사업 상당히 낙후 평양지하철 지하 150m 건설돼 있어 놀라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나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보건의료협력본부 제1차 방북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방북단은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등 7명이었다. 나를 포함한 3명의 대표를 제외하곤 북이 고향이거나 업무관계로 수차례 방북을 했던 분들이다. 우리 대표단이 방북한 목적은 각 단체별로 분담하여 협조받은 30만불로 의약품원료를 구입하여 북한측에 전달하고, 그곳의 보건의료 실상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7월 20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에서 1박하고, 다음날 북한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북한 영사관을 방문하여 평양행 고려항공 탑승권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비자를 발급받아 북경공항으로 향하였다. 평양행 비행기는 주2회(화·토요일)밖에 없어서인지 고려항공 카운터 앞에는 벌써 길게 줄을 서서 몇 명의 외국인과 함께 김정
치과에서도 이미 전산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치과에서의 전산화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세가 된 것이다. 이에 치과의원에서 전산화에 발맞춰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외국의 경우와 함께 좋은 프로그램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 본다. 진료에 대한 관리 환자 병력 기록 관리 새로운 기술 응용 ↓ ↓ 임상 치료 효과 극대화 환자와 의사의 가교역할 Dental Informatics란? 치료계획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불러오는 정보학과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첨가하여 치과학에 접목한 것이 Dental Informatics고 말할 수 있다. Dental Informatics는 정보관리,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그리고 디지털 X-Ray와 구강카메라 등을 포함하는데 이들을 유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전산화는 필수불가결 하다고 말 할 수 있겠다. Informatics는 정보관리, 정보학 그리고 정보기술, 이 모두를 포함한다. 따라서 컴퓨터의 기술, telecommunication, 그리고 치과정보관리가 함께 어우러져 Dental Informatics라는 새로운 진화가 이미 시작되었다. 이러한
전산화된 프로그램 없인 병원 운영 힘들다 美 교정병원 70% 전산화 가장 큰 이유는 ‘수익’ 환자관리나 운영 면에서 탁월 추가적인 비용지출 개선 확실 외국에서의 경험 사회 모든 분야에 전산화 바람이 불고 있으며 치과도 역시 예외일 수는 없고 신기술이나 자기발전에 적극적인 우리 치과의사들의 속성상 언젠가 한번은 겪어야할 통과의례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치과 전산화에 대해 겪은바를 써달라는 부탁에 평범한 치과의사인 내가 뭘 써야할지 상당히 막막한 것도 사실이었으나 치과병원 전산화를 조금 일찍 경험해본 얘기를 아무 전문적 식견없이 써보기로 하겠다. 병원 전산화란 굉장히 복잡하고 고비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차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을 때 그 병원이 진료비 부분에 대한 모든 것을 전산화 했었는데 너무나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음) 미국 뉴져지에서 교정진료만을 하는 병원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 병원은 전산화가 70%쯤 되어 있는 상태였다. 전산화의 영역을 크게 나누어 보면 첫째, 환자 진료에 대한 부분(챠팅, 진단, 방사선 및 모델)과 병원운영에 대한 부분(진료 약속, 진료비, 병원장부, 보험관계)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 내가 경험해보거나
직접 써보면서 치과에 맞도록 개선 ▶ 좋은 프로그램이란? ◀ ·호환성 뛰어나야 ·개별화가 쉬워야 ·재료관리 등이 쉬워야 ·전화연결도 돼야 ·환자보기도 멋져야 내게 딱맞는 프로그램 대학시절 기숙사 옆방에 안철수 군이 매일 8비트 애플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오히려 안쓰럽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 때 그 친구에게 컴퓨터를 제대로 배웠더라면, 내가 80년이 아닌 90년대 입학생이어서 컴퓨터에 좀더 일찍 맛을 들였더라면 어땠을까. 어쩌면 내가 바라는 치과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어디선가 말 타고 온 초인이 지금의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 텐데…. 개원 초년 시절(92년) 단순히 의료보험 청구용으로 치과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구입하였다. 거기에 몇 가지 추가적인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하나씩 배워 나갔고, 95년 치과를 확장하면서 치과 내에 근거리 통신망(LAN)을 설치하였다. 하지만 적절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약 1년동안 묵힐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잘 사용해왔으나 회사가 갑자기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겪은 경험을 토대로,
코디 되고 싶은 사람 모여라 최근 코디네이터 과정이 여성들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디 양성과정 “인기” 수강생들이 서울의 한 코디네이터 양성기관에서 강의실을 빼곡이 메우며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환자와 상담도 내몫” 미아동 M치과 신희진 코디네이터가 환자에게 친절히 상담해주고 있다. 새로운 치과 직업군으로 뜬다 미국선 보편화된 전문직종 “채용후 환자 크게 늘어” 일선 치과 평가 코디네이터 업무 트리트먼트 분야 치료계획수립·치료중재 서 비 스 분야 진료이외의 서비스 총괄 리 셉 션 분야 전화상담 및 환자응대 “안녕하세요. ○○치과입니다. 어제 치료받으신 곳은 어떠세요? 다음 진료는 ○일 ○시에 예약하셨죠? 혹시 어디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미아동 M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신희진(28세) 병원코디네이터는 매일 환자들에게 리콜 전화를 잊지 않는다. 진료 후 환자의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음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환자가 편안히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치과마다 병원코디네이터를 채용하는 곳이 부쩍 늘고 있다.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동종 의료기관이 몇 개씩이나 밀집되어 있는 요즘, 의료기관의 차별적 경영이 현
손성숙 메디소프트 연구원 서비스 시대 코디 고용 절실 92년도 예치과서 첫도입 효시 환자 통해 정보 수집 진료진에 애로점 전달 내집 분위기 창출 “병원의 꽃” 최근 병원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병원 경영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의료계의 흐름에 맞춰 병원들이 환자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병원 코디네이터 의뢰가 부쩍 늘고 있는데, 코디네이터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초창기 시절에는 병원에 무슨 코디네이터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치과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한의원, 이비인후과 등에서도 코디네이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병원 코디네이터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92년이다. 당시 치과를 운영하던 朴仁出(박인출) 원장(현 예치과 대표원장)이 미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면서이다. 미국 심미 치과계의 리더이며 ‘Change your smile’의 저자로도 유명한 Dr. Goldstein 의 병원에 방문했을때의 일인데 처음에 병원에 들어갔을 때 본인을 reception coordinato
■차영호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타 본부장 이미지 개선위해 고용해볼만 서비스 사각지대 병원 체질개선 시급 “이제는 환자도 고객이라는 시각에서 고객이 병원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차영호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타 본부장은 특히 이 점을 강조했다. 종로에 위치한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타에는 현재 7기째 30여명의 수강생들이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최근 병원코디네이터 붐과 관련, 차 본부장은 “의료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그동안 서비스 사각지대였던 병원도 의사중심에서 환자중심으로 체질개선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병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마케팅, 기획까지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 본부장은 또 “초기엔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나 치과위생사 출신 등 임상경험이 있는 코디네이터를 주로 선호했으나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며 “점점 병원코디네이터의 전문성과 필요성에 대해 많이들 수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의료기관에 따라 다르나 병원코디네이터는 주로 연봉개념으로 계약을 통해 채용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단위로 계약하는데 경력에 따라 대략 연봉 1500만원부터 많게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총회로 오세요! 치과의사들의 축제, 2001년 FDI 총회가 여행자들의 천국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말레이시아가 FDI총회를 준비하고 세계각국 치과의사들에게 참가의 손짓을 하고 있다. 20∼30°C의 기온, 많은 토착주민들의 축제와 특색있는 음식, 넓고 한적한 모래사장, 언덕의 휴양지, 전지역의 60%가 열대우림, 이와 조화를 이룬 현대식 건물과 마천루. 콸라룸푸르에는 전통과 21세기가 어울려있다. ▶치과정보의 총아, 기자재전시회 매년 열리는 FDI총회 행사중에서 치과기자재전시회는 교육프로그램중 가장 중요하고 집약적인 행사다. 총회에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은 기자재전시회에 참관할 수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장 좋은 치과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이번 총회의 학술대회장과 기자재전시장은 푸트라(PUTRA) 세계무역센타로 같은 층이거나 한층을 사이로 두고 개최돼 참가자들의 다리품도 줄여준다. ▶총회의 하이라이트 개회식 ‘개회식은 놓치기 아깝다?’ FDI 총회의 백미는 역시 개회식이다. 말레이시아의 명소 푸트라(PUTRA) 세계무역센타에서 치뤄질 개회식은 성대하면서도 웅장한 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문 : 선배가 운영하던 치과의원을 인수하려고 합니다. 계약을 할 때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고 건물 주인과 선배 원장과 서로 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주의할 사항이나 계약서에 꼭 기입할 내용이 있습니까? 답 : 임대차 계약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1. 권리분석 - 건물의 토지 및 건물 등기부 등본을 직접 떼어보고 확인하여야 합니다. ·표제부 : 임차건물이 맞는지 확인, 토지의 지분면적확인 ·갑구 : 소유자 이름과 주소확인, 가등기, 압류, 가압류등이 써있는지를 확인 ·을구 :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저당권, 임차권등을 확인 - 가장 좋은 것은 소유권등기외에 아무것도 물권등기가 없는 것입니다. - 저당권이 설정된 경우에는 경매가 실행될 경우를 가정하여 자기의 보증금 회수가 가능할 것인지를 계산해보아야 할 것입니다.(경매가는 일반 시세보다 현저히 작습니다.) - 가처분, 가등기, 가압류, 압류, 예고등기등이 있는 건물은 계약을 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2. 계약시 확인사항 - 본인인지를 꼭 확인하십시요. - 등기부상 본인이 나온 경우에는 - 주민등록증을 확인하여 본인여부를 확인하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