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의원 의욕에 찬 “긍정적 참여” 징계회원 대외활동 제재 방안 촉구 “활기차고 박력있는 회무 집행” 다짐 ○… 전체 대의원 80명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46명이 참석한 부산총회는 예년과는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는데 대외적인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인지 대내 회무에 관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거론. 특히 젊은 대의원들은 의욕에 찬 자세로 회무내용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세세히 질문을 하는 등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의사회로서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에 대해 김성곤 회장은 자신도 10여년전 처음 대의원이 됐을 때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을 많이 했다며 이같은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대의원들을 격려.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부분은 징계 회원들의 대외활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집행부는 불법광고라든지 매스컴 활동 등에 제동을 걸만한 현실적인 방법이 없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회원들의 이해를 구하면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변. 결산보고와 관련해 대의원들은 각 위원회 별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부분이 금년에도 예산이 올라와 있다며 이런 항목
“의무 다하지 않으면 권리도 안 준다” 전산화 원년 삼아 홈페이지 이용 장려 ○…지난 24일 열린 대전지부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예정보다 30분 늦은 8시에 시작. 이수종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대의원은 회원 대표로 참석하는데도 참석을 안하거나 시간을 안지킨다고 따끔하게 한마디. 이후 李의장은 치과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정치적으로 힘쓰는 동료 선후배가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주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 장석순 회장은 인사를 통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하는 시기에 치과계도 이에 대비하여 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회원을 위한, 회원이 주체가 되는 회가 되도록 다짐. 이어 金洸植(김광식) 치협 부회장의 축사 대독이 있었으며 任徹中(임철중)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의 격려사가 진행. 任의장은 의약분업 등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들을 이해하여 회무에 참여하고 회비를 제때에 납부하여 재정을 도와주어 당면한 문제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총회는 50명의 대의원 가운데 37명이 참석, 위임 12명으로 성원. 먼저 감사보고를 통해 99년도 회무보고를 받기로 합의. 총무이사는 [알림방]과 관련 애경사 때 주로 이용한다며 어떤 치과의원은 연락이 잘 안된다고 하
“회비납부율 90% 초과” 회원 협조 감사 EDI 수수료 인하 치협에 건의키로 “지부자체 광고 규정안 마련중” 설명 ○…지난 25일 인천지부 제20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예정시간보다 20분 늦은 오후 5시20분에 시작. 金健一(김건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분업으로 의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권익보호도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강조하며 {내부와 외부환경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 李敎仁(이교인) 회장은 인사를 통해 {앞으로 좀더 차원 높은 욕구를 위해 국제교류와 세무정보 제공, 의보수가 현실화, 불법광고에 대한 홍보 등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 이어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은 큰 변혁의 와중속에서 치과계 위상을 지키고 권익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구강보건과를 구조조정속에서 건재시킨 일과 구강보건법을 제정한 일, 구강보건의료연구원을 발족시킨 일, 예비시험제도가 가시화 직전에 있는 일 등을 들며 치과계의 업적을 설명.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전문치의제와 관련 복지부에서도 치과계가 수십년간 끌어온 이유를 이제야 이해하고 있다며 {의과의 전철을 밟지않고 치과계에 부합되는 제도로 만들려고 노력
삼가 기창덕 회장님 영전에 서서 저미는 가슴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의 명복을 빕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선생님 생전의 모습을 돌이켜 볼수록, 평생을 그처럼 고결한 인격과 선구자적 학문의 발자취를 남기고 가신 숙연함에 새삼 머리가 숙여집니다. 제가 선생님을 처음 뵙고 바로 선생님의 인격과 학자적 태도에 감동하여 선생님으로 모실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커다란 보람이었고 더 일찍부터 선생님을 모시지 못한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벌써 재작년 늦여름쯤 선생님께서 식사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하시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하시더니 차차 병세가 심상치 않아 여러 가지 검사를 하셨고 그 때부터 투병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시려고 묵묵히, 그리고 씩씩하게 병마와 싸우셨습니다. 투병중에도 끊임없이 계속된 선생님의 집필생활은 우리에게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최근 몇 달, 그 어려운 투병중에도 서재에 들여놓은 침대에서 하루에 30분 내지 1시간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선생님께서 병마와 싸워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막상 부고에 접하니 그동안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의연함과 끝까지 지키신 학문에 대한 외경심에 다시
치과의료사고 “제일 많다” 대책 촉구 현수막 광고 허용 회칙개정안 승인 文英太(문영태)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오후 6시30분 총회시작. 文의원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 존재이유는 회원들이 안정되게 의료업무에 종사 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라며 알차게 토의해 치과의사회 발전을 앞당기자고 당부. 이날 제10차 광지지부 총회 내빈으로 고재유 광주광역시 시장과 광주 서구 국회의원인 정동채 의원이 참석, 그동안 광주지부가 지역내에 쌓아온 위상이 크게 부각. 鄭在奎(정재규) 치협부회장은 이날 총회에 李起澤(이기택) 협회장 대신 참석, 구강보건법이 제정됐고 자보수가의 큰폭 인상과 예비시험제 완성이 눈앞에 있다고 중앙회 활동을 설명. ○…30분간 석식 후 오후 7시30분부터 총회 속개. 이날 총회는 전체 지부대의원 99명 중 44명의 대의원이 참석하고 22명이 위임장을 보내와 성원됐음을 선언. 99년도 총회 회의록 검토는 별 이의 없이 진행. 99년도 회무보고에서 朴鍾琇(박종수) 대의원은 의료사고가 산부인과 내과 등 전체 21개 진료과 중 제일 많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7년 전 통계에는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대한 대처방법 마련을 촉구. 회무보고에서는 이밖에도 정
“돌팔이 단속 예년비해 효과만점” 여성·기획위원회 신설 승인 ○…오후 7시30분 김동욱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시작. 金東煜(김동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약분업과 전문치과의사제도로 인해 지금 회원들을 불안하고 소심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은 어려운 시기에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단결하자고 촉구. 이날 총회는 지부 대의원 80명 중 59명이 참석하고 5명이 위임장을 보내와 성원이 이루어짐. 의안채택과 99년회의록 검토는 별 이견 없이 통과. 의안심의에서 洪洛原(홍낙원) 수성구 대의원은 의약분업과 관련, 의협의 집단행동 주목적은 의보수가라면서 소극적인 대처에서 탈피, 신문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 이에 洪東大 회장은 지난 전국지부장협의회때 이 문제를 집중 토론했고 치협도 대처하고 있다고 답변. 이밖에 지난해 회무와 관련 적출물처리문제, 볼리비아 치대 유학생문제, 돌팔이 단속 성과문제에 관한 대의원들의 질의가 쇄도. 답변에서 집행부는 돌팔이 단속문제는 예년에 비해 성과가 컸으며, 지역 일간지 등에 돌팔이 문제 광고도 꾸준히 내겠다고 답변. 볼리비아치대 유학문제는 예비시험이 곧 가시화 되면 해결될 것 이라고 답변. 2호 의안 「미수회비처
회비 미납자·미입회자 강력 제제 의약분업 치협 입장 상세히 설명 ○…지난 18일 예정된 시각보다 30분 늦은 오후 4시30분에 시작한 충북지부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충북지부의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안없이 순조롭게 진행. 그러나 朴基成(박기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자세를 두고 힐책하기도. 朴의장은 대의원들이 제시간을 지키지 못해 총회가 30분 지연됐다며 앞으로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시간에 참석하는 등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 ○…朴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구강보건법 제정으로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치과의사들이 각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높은 직업의식으로 사회에 이바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鄭忠謨(정충모) 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해 전문의제가 합의됐지만 아직도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에는 이외에도 의보제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며 올해에는 여러 변화를 겪을 것임을 예고. 鄭 충북지부 회장은 『올해에는 의약분업문제, 의보통합문제, 의약품실거래가, 의보수가 개편 등 큰줄기가 마련된다』며 『치협에서 특위를 구
소액 심판제도 2천만원 초과하지 않을 때 신청 법원에 비치된 소장용지 제출하면 즉시 변호 기일 알려줘 재판도 대부분 1회로 끝나 1.소액심판제도 문 : 금액이 적은 민사사건에 대해서는 법원에 소액심판청구를 하면 간편하게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액심판제도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소액심판제도라 함은 소송을 제기한 때의 소송물 가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금전 기타 대체물이나 유가증권의 일정한 수량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제1심의 민사사건에 대하여 일반 민사사건에서 보다 훨씬 신속하고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심판, 처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답: 이 제도에 의한 소를 제기하려면 법원에 비치되어 인쇄된 소장서식용지에 해당사항을 기입하여 제출하면 되고, 원고와 피고 쌍방이 임의로 법원에 출석하여 진술하는 방법으로도 소제기가 가능합니다. 소장이 접수되면 즉시 변론기일을 지정하여 알려주게 되어 있고, 재판도 1회의 변론기일로 심리가 종결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다만 사안에 따라서는 수회의 변론기일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고는 보통 최초의 변론기일에 모든 증거방법을 제출하게 되며, 최초의 기일전이라도 증거신청이 가능하
우리 치과계의 거목이시며 스승이신 존경하옵는 서영규박사님 영전에 머리숙여 고합니다. 온화하지만 흐트럼 없이 꼿꼿한 선비의 모습과 너그러운 인품으로 항상 주위를 자애로움으로 가득하시던 박사님을 이제 더 이상 뵐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가족들과 친지, 후배들을 두고 무엇이 바쁘셔서 그토록 속절없이 홀연히 떠나시렵니까? 인명은 재천이고 무상한 것이라지만 저희들의 슬픔과 애통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저리어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박사님의 삶은 화려하지는 않았으나 겸허함과 성실함 속에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진실되게 살아오신 생활 방식은 항상 주위에 모범이 되어 주셨습니다. 서영규 박사님! 선생님은 해방되던 1945년 경성치전을 졸업하시고 치과계에 몸담은 이래 학계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내시고 전국의 회원을 두루 살피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하시며 오늘의 치과계 기반을 다져주셨고 그후에도 항상 자신을 희생하시며 개인의 안위보다는 치과계 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신 것을 우리 후배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불편하신 건강
오진에 대한 법적 책임 정기적으로 내원하던 환자 타 병원서 구강암으로 밝혀져 진단 못한 책임들어 손해배상 요구 “오진에 대한 책임 일단 져야 … 불가항력적인 오진이었을 경우 배상책임 없으나 치과의사가 입증해야”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약 1년 전부터 저의 치과의원에 정기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치료를 받고 계시는 40대 남자 환자분이 있었는데 최근 상태가 안좋아져서 다른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다가 말기 구강암 환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치과에 내원하여 암을 조기에 진단해 내지 못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저에게 배상책임이 있는 것일까요. 1. 들어가면서 최근에 신문이나 언론에서 주목받은 의사가 환자의 간암을 조기에 진단해내지 못하는 바람에 치료 시기를 놓쳐 환자가 숨진 경우 의사에게 이례적으로 거액 4천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라는 판결을 떠올리게 하는 사례입니다. 위 판결에서 재판부는 “만성 간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피고의 처방에도 호전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간암을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하거나 스스로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렵다면 상급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도록 권유했어야 했다" 면서 “의사가 이런 의무를 소홀히 해 간암
고영무 교수(조선치대 치과재료학) 충전가능 콤포짓트(PC) 1. Alert ■장점 ① 키트가 완벽하고 크기가 적당함 ② 키트에는 캐리어, 응축기, 조각도가 들어있음 ③ 충전이 용이함 ④ 일정량으로 재료를 분배할 수 있음 ⑤ 기구에 달라붙지 않음 ⑥ 치간부 접촉이 양호함 ⑦ 치아에 젖음성이 우수함 ■단점 ① 지시사항이 복잡함 ② 마무리와 연마가 어려움 ③ 광선에 민감함 2. Glacier ■장점 ① 지시사항이 간단함 ② 충전이 쉬움 ③ 색조선택이 쉬움 ④ 마무리와 연마가 쉬움 ⑤ 전/구치부 수복물에 사용가능함 ■단점 ① 가끔 기구에 달라붙음 ② 중합되면서 색조가 약간 변함 ③ 치간부 접촉이 보통임 3. 3M Filtek P60 ■장점 ① 조각이 쉬움 ② 기구에 달라붙지 않음 ③ 변연적합성과 치간부접촉이 우수함 ④ 마무리와 연마가 쉬움 ⑤ 색조조화가 좋음 ■단점 ① 광선에 민감함 ② 색조선택이 제한적임 4. Prodigy Condensable ■장점 ① 키트가 만족스러움 ② 지시사항이 간단함 ③ 압력에 저항성이 좋음 ④ 기구에 달라붙지 않음 ⑤ 변연적합성과 치간부 접촉이 우수함 ⑥ 마무리와 연마가 쉬움 ⑦ 색조가 다양함 ■단점 ① 총(Gun)으로 분배하기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