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치의학 교육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선보인 상악동 수술 관련 유튜브 세미나가 큰 주목을 받았다. 덴탈빈 측은 지난 6일 ‘조용석 원장의 100, 1000, 5000번 상악동 수술의 추억’웨비나를 덴탈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저녁 8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실시간 접속자 450명, 유튜브 조회수 3500회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상악동 수술 5000례를 기념하는 한편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연자만의 최적화, 표준화, 단순화 시킨 상악동 수술의 스킬을 초보자 뿐 아니라 유경험자들까지 임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공개했다. 조 원장은 상악동 수술 증례를 보면서 임상가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과 꼭 필요한 임상 팁을 제시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도 바로 답변을 이어가며 청중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했다. 덴탈빈은 생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덴탈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도록 최근 오픈했다. 유튜브에서 ‘덴탈빈’을 검색,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다시보기 https://you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R2 Sinus Solution Seminar’를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순회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월 창원·순천·울산(26일)·아산(28일)·구미(29일) ▲2월 서울(4일)·대구(17일) ▲3월 부산(19일) 순으로 전국을 누빈다. 연자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정제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 등이 강연을 펼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총 네 개 주제로 ▲‘왜 Densah Bur와 R2GATE Guide가 만나야 하는가?’에서는 임플란트 식립의 새로운 패러다임, 덴샤버 이론과 원리, R2GATE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원리와 장점 ▲‘R2 Sinus Kit 및 프로토콜 소개’에서는 R2GATE와 덴샤버의 응용 ▲‘Clinical Applications’에서는 R2 Sinus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 소개, 잔존골 깊이별 여러 임상 사례 ▲‘R2GATE Guide와 R2 Sinus Kit Hands-On’에서는 상악동 모델 실습, 잔존골 깊이별 Sinus Lifting on Sinus Mode, 골 이식술, 임플란트 식립 등을 다룬다. 메가젠 측은 “
“You should replace the missing tooth with an implant.” 임플란트가 필요한 외국인 환자에게 금방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옆에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치과영어책이 나왔다. 김동석 원장(춘천 예치과의원)이 ‘치과영어 A to Z(글로메디스)’ 개정증보판을 내놨다. 이 책은 치과에 외국인 환자 방문 시 각 상황별로 영어 의사소통을 돕는 서적으로, 이번 증보판에서는 캐드캠이나 투명교정 등 보철이나 교정 등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최신의 술식과 관련한 내용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PARTⅠ. 기초편’에서는 영어의 기본적인 어순과 치과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 문장 패턴, 치과 차트 용어, 숫자 읽기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PARTⅡ. 실용편’에서는 각종 진료 상황별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표현을 돕는 심화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접수에서 검진 등 진료 전 단계에서 시작해 근관치료, 발치, 치주치료, 보철치료, 임플란트, 소아치과, 교정, 구강내과 등 실제 주요 진료항목별로 환자와의 구체적인 대화를 돕는 표현들과 어휘들을 정리했다. 또 각 진료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도 담아 환자에게
“Untact A.T.C 2021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습니다.” 매년 임플란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이 오는 2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Untact A.T.C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RETURNS’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 급의 연자들이 모여 임플란트 수술의 난제인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의 명쾌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특히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은 이번 Untact A.T.C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난제인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의 잘못된 해석을 바로잡고 통찰력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시스템과 컨셉이 바뀌는 만큼 새로운 테크닉으로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을 펼치면 얼마든지 다시 성공할 수 있다”며 “처음으로 돌아가 치료 옵션들을 정리하고 해결하는지를 폭넓게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오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정상 급 임플란트 연자 5인의 강연을 소개했다. Untact A.T.C에서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은 수직‧수평
19가 강타한 2020년에도 한일 공동 치과 학술 강연은 계속됐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2020년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줌을 통해 일본 포괄치과연구회(이하 J-IDT)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선 선수술 및 Skeletal Anchorage의 스페셜리스트 준지 스가와라 교수(도호쿠치대)가 ‘Application of IDT for Occlusal Collapse caused by Severe Periodontit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인비절라인 전문가 켄지 오지마 치과의사와 켄지 후시마 주임교수(가나가와 치대 교정과)가 각각 ‘IDT in Combination with Aligner Orthodontics using Digital Smile Design’과 ‘교정 치료 중의 Jiggling Type Occlusal Trauma’를 연제로 강의했다.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K-IDT 상임위원)도 ‘Molar Protraction in Surgery Fisrt’를 표제로 연설했다. K-IDT는 여러 치과 분야 전문가가 공동으로 연구하는 연구회로서, 2015년 설립 이후 활발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금숙 원장(여수 모아치과병원 구강내과)이 연자로 나서 ‘TMJ 다시보기’라는 연제에 대해 2시간동안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금숙 원장은 지난해 9월 발간된 KORI 학술지인 ‘Journal of Edgewise Orthodontics’에서 ‘턱관절 관절잡음에 대하여’라는 연제로 지상강좌를 펼친 이후 KORI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TMJ 강좌를 온라인상에서 맡게 됐다. 이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TMJ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턱관절 장애 원인 및 진단의 개괄적인 설명은 물론 치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다수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또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 회원들이 약제 처방 등 평소 임상에서 접했던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연자는 회원들의 질문에 명쾌히 답하면서 의문을 일일이 해소했다. 지난해 초청강연회와 가을 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 KORI 연례행사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기 혹은 취소됐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분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새해 첫 3D 기반 교정진단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연다. 3D 교정진단 프로그램인 ON3D를 이용한 화상세미나가 오는 11일과 25일에 개최된다. 연자는 조헌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며, 알기 쉬운 풀이로 3D 교정진단에 대한 개원가의 호기심을 해소할 예정이다. 11일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주제로 3D 교정 진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한다. 이어 25일 강연에서는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e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주제로 앞선 강의를 기반으로 한층 심도 있는 3D 교정 진단의 활용법을 설명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파노라마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임플란트의 필수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조직위원장 오상윤‧이하 Untact A.T.C)’이 올해 강연 세부 계획을 공개해 개원가의 기대를 높였다. Untact A.T.C가 오는 2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Untact A.T.C는 임상 시 가장 까다로운 술기 중 하나인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Vertical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과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ntact A.T.C에서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이 단독 강연을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6명의 연자가 함께하는 토론강의도 마련돼, 오프라인 못지않게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세미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낌없는 임상 노하우 공개 기대 특히 Untact A.T.C에서는 ‘Live Surgery’와 ‘Discussion 1&2’을 중심으로 폭넓은 강의가 이뤄진다. ‘Live Surgery’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잘되는 치과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종합학술대회를 ‘숨어있는 잘되는 치과 경영비법 엿보기’라는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인 ‘키메디’에서 지난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연제로 ▲김준혁 작가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김 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코로나 상황에 증가되는 의료 분쟁 어찌 해결할까요? - 의료 법규를 중심으로’ ▲이동준 원장(이앤이치과)이 ‘코로나도 극복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 ▲김인수 원장(라임나무치과)이 ‘코로나에도 행복한 치과의사 되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코로나에도 잘되는 치과 만들기’ ▲김소언 대표(덴달위키컴퍼니)가 ‘코로나 트렌드에 따른 환자만족 시스템’ ▲고범진 원장(BF치과)이 ‘포스트 코로나 해외진출, 빛과 그림자’ 등을 강연했다. 학회 측은 “온라인 강의라 청중 반응을 오로지 게시판 글로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면 학회에서보다 고정 회원이 많이 늘어가는 뿌듯한 느낌이었다”며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 의료의 발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와 합병증, 국소의치와의 조합 등을 담은 학술대회가 경자년의 끝을 장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2020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2주에 걸쳐 먼저 열린 온라인 특강과 이번 추계학술대회까지 합쳐 총 1000여 명이 등록해 의미를 더 했다. 우선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이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피력하면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는 ‘치조제 보존술: 임상과 연구사이’를 연제로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적 중요성과 배경 연구 지식을 공유했다.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은 각각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 내 낭종의 처치’와 ‘임플란트 합병증 외과적 처치’에 대해 강연했다. 또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조합으로 하악에서 저작 효율과 착용감을 증진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증례를 정리했으며,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
교정환자 진단법을 실제 대학병원 교정과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 과정 그대로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의원)이 저술한 ‘평생수제자 교정진단바이블’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교정치료는 주어진 원리 안에서 부정교합이라는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 저자는 모두가 부정교합 퍼즐을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30년 넘게 배우고 경험하면서 깨달은 부정교합 치료 원리들을 진단에서 후속 치료 편까지 망라해서 풀어낼 예정이다. 그 첫 권인 교정진단바이블은 ▲교정환자가 첫 방문해 상담을 요청해 오면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실제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에서 시작해 ▲임상검사로서 교정 차트를 이용한 차팅 과정 ▲교정 분석·진단을 위해 채득한 자료를 이용해 의국에서 이뤄지는 구강모형 분석과 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 등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앞의 과정을 토대로 부정교합을 진단, 문제 목록의 작성과 발치·비발치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차트에 기록하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끝으로 분석·진단 결과를 토대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서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최진휴 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