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종합 포털 덴올(DENALL)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로 찾아왔다. 덴올에 따르면 5월 내 업로드하는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는 임상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의학 필수 논문 리뷰로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임상 적용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업로드한 콘텐츠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출연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가이드 수술 시스템인 ‘OneGuide’의 임상 정확도를 다룬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 제목은 ‘Accuracy of newly developed sleeve-designed templates for insertion of dental implants: A prospective multicenters clinical trial’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기관 연구이다. Marco Tallarico 박사와 김용진 원장이 공동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설계 방식의 가이드(오픈형과 클로즈형)를 사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했다. 한-이탈리아 간 임상 데이터를 직접 비교
치과 산업계가 글로벌 시장 재편 속에서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MDR, MDSAP 등 국제 규제 제도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은 “치과 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치산협 홈페이지(https://www.kodda.co.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mj_kdia@naver.com)로 제출하면
티에네스가 대한소아치과학회와 손잡고 산학 협력을 통한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에 나선다. 티에네스는 지난 4월 27일 대한소아치과학회와 ‘세라핀 i 장치 기반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치과 교정장치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를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소아치과학회는 ㈜티에네스가 개발한 투명교정장치 ‘세라핀 i’를 활용해 임상적 타당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SCI급 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는 총 2년에 걸쳐 진행되며, 티에네스는 연구에 필요한 장치를 환자 40명 규모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 인적 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향후 추가 협약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임상 효과를 입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며 “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난영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은 “학술 연구와 산업체 간의 협력은 소아치과 임상 영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아이들의 구강 건
프로덴티가 ‘SIDEX 2025’를 앞두고 자사 홈페이지를 전격 론칭했다. 프로덴티는 최근 올해 브랜드 전략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카탈로그와 달리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속해 제품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프로덴티 특가 카테고리를 활용해 SIDEX 등 전시를 앞두고 특가 제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창구 또한 마련돼 있다. 각종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구역으로 매번 특가가 있는 것이 아닌, 특가 이벤트가 있을 때 노출되는 곳으로 홈페이지 접속을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Prima 330 Turbo’와 비브라운 수처 또한 이번 SIDEX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덴티 부스는 6부스로 작년과 동일하게 대형 규모로 이뤄지며, 부스 번호는 D831이다. 박재은 프로덴티 마케팅 팀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방면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프로덴티를 알리고자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동일화를 목표로 양방향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자사의 이종골이식재 제품들과 함께 GBR에 사용하는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돼지의 해면골에서 유래된 Hydroxyapatite(HA)로 구성된 ‘MYOSS’는 우수한 물리적 구조를 장점으로 골전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자사 특화 공정으로 면역원성 물질인 단백질과 지질을 완전히 제거해 생체적합성 또한 우수하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 시 혈액 젖음성이 좋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골 재생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록 및 실린더 타입의 골이식재 MYOSS Collagen 또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제품은 MYOSS를 기반으로 콜라겐과 DBM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 유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화 후 절단 시 체적 안정성이 우수해 비교적 많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고 유저들에게도 조직학적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SIDEX 2025에서 이종골이식재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번호는 D-432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에스바이오의 공식 홈페이
발치 후 통증·출혈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잇몸 재생에도 탁월한 치주창상 피복재가 있어 주목된다. ㈜티비엠은 최근 자사의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 오라에이드(Ora-Aid)와 관련,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이 주도한 임상 실증 및 사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업체 측은 오라에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로, 구강 내 다양한 환부를 보호해 지혈, 힐링 및 통증 경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치와에 오라에이드를 적용한 후 출혈 방지, 연조직 치유, 골재생 등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오라에이드는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적용 시에도 출혈이 방지되는 효과를 보여 안전성을 입증했다. 발치 후 2개월 시점에서 90% 이상의 환자에서 발치 부위 협설측 각화치은 폭경을 유지했으며, 60%의 환자에서 완전히 성숙한 잇몸 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80%의 환자에서 발치와 함요부가 20%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업체는
덴올 라이브쇼는 구강 카메라 ‘SNAP’을 1+1 프로모션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오는 2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23일 오전 9시 등 세 차례 방송을 통해 단 100세트 한정으로 SNAP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유선 모델의 경우 1+1 프로모션가를 적용한 가격 98만원에 추가로 덴올라이브쇼 특별 할인 10%를 더해 최종 할인가 88만2000원에 고객들과 만난다. 무선 모델 역시 1+1프로모션가 198만원으로 구성했으며 특별 할인 10%를 추가해 178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개당 16만2000원인 배터리 2개를 추가 증정한다. 1대를 사면 1대를 더 주는 프로모션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까지 더해 역대 최저가로 기획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NAP는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까지 무난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이 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세계 최대 치주학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월 14일에서 17일까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막하는 ‘제11회 EuroPerio Congress(이하 유로페리오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페리오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하는 행사로, 치주학 분야에선 전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힌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린 이래 3년마다 유럽 각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고, 11회째인 올해는 오스트리아 메쎄 빈 전시 컨벤션 센터 B홀(Hall B)에서 17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유로페리오11에는 글로벌 치과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템은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대규모 전시부스(F15)를 선보인다. 부스 전시 품목은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 키트 ▲GBR(골유도재생술)재료 ▲영상 및 디지털 장비 등에 걸쳐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 제품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인 ‘원가이드(OneGuide)’를 구성하는 ▲OneGuide KIT ▲OneCA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대구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을 위한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와 메가젠은 디지털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지난 4월 28일 대구 시청 산격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상용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최근 치과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활용돼 임플란트 시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동종업계에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센터 설립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간판 중견기업이며 K-임플란트 선도 업체인 메가젠이 지난 22년에 이어
엠에스바이오(대표 김성포)가 SIDEX 2025에서 쉽고 효과적인 GBR 멤브레인 제품 MyGis와 MYDERM Implant를 선보인다. 엠에스바이오의 흡수성 멤브레인 MyGis는 이종 조직 유래의 타입 Ⅰ 콜라겐 제품으로, 물리적 강도가 뛰어나기에 사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소시지 테크닉과 같이 멤브레인의 높은 인장강도 및 신장률이 필요한 술법에서 용이하며,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open healing 술법에서 염증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폐막으로써 우수한 구조를 가진 MyGis는 콜라겐의 구조가 치밀하며 기공의 크기가 작아 단위 부피당 밀도가 높다. 이는 신생골이 자라는 동안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에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며, 주변 연조직과 최적의 융합을 제공한다. 또 수화가 빠르며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상이 부드럽고 유연해 굴곡진 면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MyGis의 유저인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은 “MyGis가 화학적 방식의 가교를 적용하지 않은 제품이라 매력적이고, 인장강도 및 신장률이 우수해 소시지 테크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연조직 반응이 우수하다”
다른 치과의사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어떻게 임상에 적용하고 있을까. 메디트가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디트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스타그램에서 ‘#MeditMadeSimple’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메디트 사용자들이 서로의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 제품은 ‘Medit i900’, ‘i900 Classic’, ‘Medit SmartX’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면 된다. 공유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메디트 공식 계정인 ‘@meditcompany’를 팔로우한 뒤, 본인의 피드에 ‘Medit i900, i900 Classic’ 또는 ‘Medit SmartX’를 활용한 경험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단, ‘#MeditMadeSimple’를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콘텐츠는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메디트는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 및 추첨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우수 콘텐츠 게시자에게는 ‘Medit C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