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임플란트가 고령층 환자의 구강 건강 회복에 최적화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표면에 칼슘을 결합해 골융합을 촉진하는 Xpeed(엑스피드) 표면 처리 기술과, 날카로운 나사선 모양으로 낮은 골밀도에서도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Knife Thread(나이프스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고령층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술 직후 빠른 회복으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로 고령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가젠에 따르면 최근 ‘구강 보건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김임식 어르신(만 102세)도 99세에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해 해당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김 어르신은 현재까지 자연치아 23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아 상실은 단순히 노화 현상이 아닌 노년기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어떠한 골질,
30여 년간 국산 임플란트 기술 자립을 이끌어온 코웰메디가 최첨단 기술과 청정 생산 환경을 갖춘 제2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코웰메디 제2공장 준공식’이 지난 6월 24일 제2공장이 위치한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도시첨단산업단지 14블럭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김기원 부산지부장,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약 2092평(6917㎡)에 설립됐다. 기존 생산 규모의 최대 6배 확장,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첨단 자동화 설비와 빅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이 도입됐다. CNC 100대를 투입해 생산성과 정밀성을 크게 높였고, 초친수성 표면처리 기술과 반도체 공정 수준의 청정 세척 환경을 구현해 제품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초순수를 중앙에서 생산해 전 공정에 공급하고, 스테인리스 배관을 사용해 이물질 없는 공기와 세척수를 보장하는 설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통해 예측 가능한 생산, 실시간 품질 관리, 자동화 의사결정 등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DVmall의 멤버십 서비스가 최근 론칭 7주년을 맞이했다. DVmall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이른바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는 멤버십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치과계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DVmall은 멤버십 회원에게 ▲상시 10% 할인부터 ▲구인구직 플랫폼 ‘덴탈잡’ 이용권 10% 할인을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 상관없는 무료 배송 혜택도 기본으로 서비스한다. 또 DVmall은 멤버십 회원에게 제품 구매 이상의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학술 플랫폼 ‘덴탈세미나’를 통해 SID(Seoul Implant Dentistry), DV Conference, DV world Seoul 등 신흥의 주요 학술대회 강연을 다시보기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DVmall은 동료 치과의사를 위한 ‘DVmall 멤버십 선물하기’, 치과기공사를 위한 ‘DVmall 치과기공사 멤버십’도 선보이고 있다. 치과의사 DVmall 멤버십 선물하기에서는 ‘선물하기’를 통해 가입된 회원과 선물한 회원 양쪽 모두에게 DV포인트 3만 점 또는 프리
아름덴티스트리의 ‘NB 임플란트’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두 번째 CE MDR 인증 사례로, 아름덴티스트리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CE MDR은 유럽연합(EU)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5월 26일부터 시행한 새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에서 ‘의료기기 규정(MDR)’으로 전환되면서, 사전 인증부터 시판 후 감시, 리콜 시스템까지 제품 전주기에 걸친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특히 CE MDR은 임상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을 의무화해 제품의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도록 요구한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이번 인증은 NB 임플란트의 성능과 품질이 이러한 강화된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인증은 글로벌 심사 기관인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가 진행했으며, 지난 6월 최종 승인받았다. NB 임플란트 시스템은 아름덴티스트리가 2020년 출시한 첫 번째 임플란트로, 국내 다수의 임상가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실용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NB1과 NB2 두 가지 시스템
덴티스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5’에 참가해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스는 9월 출시를 앞둔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에스큐 액셀)’을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SQ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콘셉트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식립 안정성을 강점으로 가진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골이식재 멤브레인 ‘OVIS’는 찢김 저항성이 향상된 신형 제품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5월 출시 이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렉서블 레진 ‘FLEXIBLE’과 프리미엄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도 전시됐다. 특히 루비스체어는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등 최신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소개되며 부스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의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함께 올해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 MDR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제품 포트
국제치위생심포지엄 ‘ISDH 2026’가 내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가운데,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과 손잡고 ‘세계치과위생사상(WDHA)’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스타재단(Sunstar Foundation)과 IFDH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GUM이 후원하는 세계치과위생사상은 구강 건강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에게 수여된다. 임상 진료 및 연구부터 교육, 지역 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이 상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치과 전문인들을 기린다. WDHA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자 발표는 같은 해 5월 이뤄진다. 아울러 시상식은 ISDH 2026에서 이뤄진다. 지원자 모집 및 수상 분야로는 ▲공중 보건- 조직화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치과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 ▲전임 임상가- 주당 32시간 이상 직접 환자 진료를 제공하는 전임직으로, 일반 진료, 치주 진료, 노인 환자, 지적 장애, 전문 치료 및 이동 진료 분야에서 진료를 수행한 이들이다. 또 ▲학계- 치과 위생 프로그램에서 전임으로
가장 확실한 치과 마케팅은 ‘우리치과의 진료 철학과 특성’을 환자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대한치과직무교육원(주)의 마케팅 사업부가 운영하는 ‘덴탈키스톤’은 단순 노출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컨설팅 치과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정성 있는 진료 철학을 환자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레이스 등 환자들과 접점이 큰 다양한 채널을 백분 활용해 치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환자와의 신뢰 형성에 주력한다. 특히, 덴탈키스톤을 이끄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의 현미향 소장은 수십여 년 간 치과 컨설팅을 연구해 온 전문가답게, 각 치과의 상황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설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콘텐츠가 의료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과도하게 광고성이 짙은 표현은 배제한다는 점. 대신 환자가 실제로 궁금해 할 정보와 병원의 진료 철학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유튜브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인다. 직접 치과를 방문해 진료 철학, 의료진 인터뷰, 진료 현장 분위기 등을 촬영, 환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덴탈키스톤의 대표 콘텐츠 ‘치과맛집’
신흥은 지난 1955년 정통 엔지니어 출신인 故 이영규 창업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 치과의료기기 전문 기업 ‘신흥치과재료상회’에서 시작됐다. 전란의 폐허 속에 뿌리내린 한국 치과기자재산업의 씨앗이었다. 이후 신흥은 1970년 최초의 국산 유니트체어 ‘레오 Ⅱ’를 출시하며, 당시 수입 제품 판매에만 의존하던 국내 치과 기자재 산업에 국산화 바람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1976년에는 20만 달러의 수출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사는 “신흥은 치과기계 수출의 선구자로서 세계 시장에 도전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흥은 단순한 영리 추구가 아닌, 사회적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여러 영역을 지원해 왔다. 특히 신흥연송학술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및 학술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전개하는 등 우리나라 치과계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거목(巨木)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그리고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흥은 ‘아시아 최대 물류 덴탈 물류 센터 : DV hub’,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 DV mall’, ‘국내 최대 규
솔벤텀이 끈적임을 최소화한 불소 케어 신제품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이하 Clinpro™ Clear)를 선보였다. 솔벤텀에 따르면 ‘Clinpro™ Clear’는 기존 불소 제제의 긴 도포 유지 시간과 끈적임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로진(송진) 없는 수용성 워터 베이스 제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불소 함량은 2.1% NaF(9500ppm)이다. 용액 안에 활성화 상태의 NaF, 칼슘, 인산염이 포함돼 있어 치아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적인 로진 베이스의 불소 바니쉬는 최소 1~4시간 도포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과 달리 해당 제품은 약 15분 정도만 유지해도 충분한 불소 흡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끈적임이 없는 수용성 제형으로 치아 표면에 부드러운 도포가 가능, 석션 라인이 막히지 않도록 설계돼 치과 의료진의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교정 치료 중인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브라켓, 와이어 주변에도 도포 가능하며, 투명 교정 시에도 도포 직후 트레이 착용이 가능하다. 솔벤텀 관계자는 “Clinpro™ Clear는 도포 후 끈적임 없는 매끄러운 사용감을 준다”
무선형 치과보철 스크류 드라이버 ‘TD Auto(전동 토크 드라이버)’가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TD 오토’는 정밀한 토크 제어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된 치과 수술 장비다. 수술 중 손끝으로 전달되는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임상의의 정밀 시술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토크 정밀 제어 범위를 5N·cm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10~40N·cm 범위 내에서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무선 구동 방식으로 전선의 방해 없이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소독 멸균이 가능한 콘트라 앵글을 채택해 위생성과 실용성을 함께 확보했다. 또 Push 버튼 방식의 미니 헤드를 적용해 협소한 구강 내에서도 손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자동 멈춤 및 슬리핑 모드(자동 꺼짐), 캘리브레이션 기능 등을 탑재해 수술 중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이 제품은 동작/멈춤 조절이 가능한 연장형 스위치를 탑재해 시술 중 한 손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토크 수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오차 없는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를 줄일 수 있다. TD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