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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회장 선거 누가 출마하나?

문경숙 회장·황윤숙 교수 양자대결 전망

오는 2월 24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선거가 문경숙 현 회장과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황윤숙 교수가 앞서 한 치과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치위협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데 이어 지난 15일 치위협 기자간담회에서 문경숙 회장이 연임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회원과의 약속을 3년 안에 이루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을 마무리 짓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이 시대에 내가 더 적합한 리더가 아닐까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오랫동안 고민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고 함께 결정하는 협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