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악관절연구회(회장 권종진) 주최로 열린 제18기 연수회가 지난 5, 6일 이틀간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임상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Bruxism(이갈이)의 치료법과 악안면동통, 개구장애 등 TMD(측두하악장애)의 치료를 위한 Splint therapy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 훈 악관절연구회 부회장의 ‘측두하악장애 (TMD)의 진단과 Bruxism의 치료로서의 Hyaluronic acid의 역할’ 을 비롯해 한중석(서울치대 보철과) 교수의 ‘Bruxism의 보철학적인 면에서의 치료법과 주의점", 조리라(강릉치대 보철과) 교수의 ‘Bruxism과 치아의 마모", 김태우(서울치대 교정과) 교수의 ‘Bruxism의 교정학적인 면에서의 치료법과 주의점", 송영복 (산치과병원) 원장의 ‘Bruxism의 교합적관리", 권종진 악관절연구회 회장의 ‘Bruxism 환자의 임프란트 치료시의 치료법과 주의점", 김영균(분당제생병원 치과) 교수의 ‘Bruxism과 TMD치료를 위한 Splint therapy 제작 및 주의사항", 박양호(한림대 치과교정과) 교수의 ‘Bruxism 환자의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y)를 통한 진단 및 관리", 허원실(국립의료원 턱·얼굴 외과) 교수의 ‘TMD치료를 위한 전기자극침의 응용과 실습, 보톡스 치료법" 등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졌다. 이번 연수회는 모집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등록률을 보였으며, 정 훈 부회장, 김영균 교수, 박양호 교수 등 3연자가 진행한 ‘Bruxism과 측두하악장애(TMD)의 치료를 위한 Splint therapy" 실습은 특히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활발한 국제교류의 결과로 중국과 캄보디아 연수생들이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교류가 돋보인 연수회였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