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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판결 끝날 때까지 굳건히 자리 지킬 것”

신인철 부회장 1인 시위

신인철 부회장이 오늘(2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강력히 반대했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장인 신 부회장은 “비급여 공개는 이미 입법단계를 거쳐 행정절차에 들어간 상황인 만큼 모든 회원이 이 부분에만 계속 매몰돼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현 상황에서는 문제점이 많은 비급여 공개의 방식을 바꾸는데 주안점을 둬야 하며 향후 다가올 비급여 보고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비급여 공개와 관련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회원들의 과태료 부과 문제와 관련해서도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또 "현재 치협은 비급여대책위 차원에서 의협 등 타 의료단체들과 공조해 비급여 보고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반대할 수 있는 대안이 헌재 앞 1인 시위라는 판단으로 지난 9월부터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치협은 헌재 판결이 나는 날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