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 기업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3D 프린터용 ‘캐스터블 레진(Castable Resin)’을 최근 출시하며 덴탈 레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밀 주조용 레진으로 다양한 보철 제작 과정에서 높은 정밀도와 안정적인 주조 품질을 구현한다. 주조 후 잔여물이 남지 않는 제로 애시 번아웃(Zero Ash Burnout)을 특성을 적용해 소환 과정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표면 품질과 우수한 형태 재현력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낮은 점도(Viscosity)로 세척이 용이하고,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해 기공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시스템 호환성을 갖춰 아시가·애니큐빅·엘레구·프로즌·크리어리티 등 다양한 오픈형 3D프린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긴 유통기한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아름은 이번 제품을 포함해 총 6종의 3D프린터 덴탈 전용 레진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각 제품은 FDA 및 식약처 인증, Class II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을 입증했으며, 임시치아·모델·서지컬가이드·덴쳐·영구치용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아름은 ‘3D프린터 레진 2+1 프로모션’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에서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9~10월에도 큰 호응을 얻었고, 재구매 요청이 이어져 추가 운영이 결정됐다. 이벤트 기간 모든 종류의 아름 레진을 2kg 구매 시 1kg을 추가 증정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리뷰 작성 시 최대 8000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아름 관계자는 “이번 캐스터블 레진은 국내외 기공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정밀도와 적합도,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보철 제작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