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건강한 치아에 건강한 신체가 곧 행복한 삶의 근원임을 인식, 대국민 건강사회 구현에 일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치과의사상을 심는다.”
서울지부(회장 申瑛淳)는 지난 8일 오후 6시 63시티 국제회의장 2층에서 제56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대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구강보건 시상식과 2부 치아의 날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및 기념품 전달, 모범양호교사 표창, 구강보건유공자 및 모범사회복지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건치 연예인으로 뽑힌 탤런트 정선경 씨를 비롯 건치 가수 신세대 인기 그룹 UN, 건치 앵커 홍은철, 건치 개그맨 박경림, 건치 스포츠맨 이상민씨가 참석,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고 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건치 자모 및 건치 아동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상식을 묻는 현상응모퀴즈를 실시해 1등에게 장학금 30만원을 포함 66명의 학생들에게 구강용품 등 장학금 및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치아의 날 행사에서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은 인사를 통해 “서울지부는 보도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대시민 계몽·홍보사업과 더불어 소년·소녀가장 1대1 결연사업 및 장애인 전용치과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치과의사상 구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고 밝히고 “구강보건상 시상식과 치아의 날 행사가 시민 구강보건의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치과인들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부산지부
부산지부(회장 金成坤)는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 구강보건홍보 캠페인 및 기념식을 열고 제46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식을 가졌다.
부산지부는 치아의 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부산시민 구강보건홍보 캠페인을 가졌으며 캠페인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민 구강보건상담실 운영과 구강보건홍보용 포스터 20여점 및 구강보건용품을 전시하고 구강보건홍보용 책자 및 구강세척액, 치약 등 구강보건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1시 30분 제1차 회원보수교육 등록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시작된 학술 강좌에는 손우성 부산치대 교정학과 교수가 ‘의료분쟁시대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치협 金洸植(김광식) 부회장, 전 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 김형일 부산치대 학장, 부산지역 초등학교 양호교사 및 건치아동 수상자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시 30분부터 진행된 치아의 날 기념식에는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 아동 12명에 대한 시상과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 모범학교(중앙초등학교)에 대한 시상, 모범 양호교사(4명), 모범 치과교의(10명)에 대한 부산광역시 교육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치아의 날 행사에서 金成坤(김성곤) 부산지부 회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이 치아우식증을 겪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구강질환 치료비용을 계산해 볼 때 엄청난 금액이 지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강위생 관리를 알리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 변화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은정 기자>
대구지부
대구지부(회장 洪東大)가 올해 치아의날 행사를 치협이 추진해온 ‘서로존중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치재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모범을 보였다.
대구지부는 몇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쳐 그동안 치과의사회 단독으로 개최해 오던 치아의날 행사를 치과계 4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키로 하고 지난 9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업계 관계자, 치대생, 치기공과와 치위생과 학생 등 4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洪東大(홍동대) 회장은 “치과계 4개 단체가 한가족으로서 치아의날 기념식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동으로 개최하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며 “각 집단마다 소속집단의 이익을 위해 한치의 양보가 없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치과계 단체는 한자리에 모여 진정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들 4개단체 회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과 함께 김복남 대구시치과위생사 회장의 서로존중하기 캠페인, 사랑의 틀니사업, 가두캠페인, 표어 및 글짓기 대회 등에 경과보고 있었다.
기념식에는 金洸植(김광식)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옥 부시장, 이원형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