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연속 SCI 잡지에 게재
윤영주(前조선치대 교정학교실 교수·현 광산치과의원) 원장이 최근 SCI 잡지인 ‘Cleft Palate-Craniofacial Journal’에 2편의 논문이 연속적으로 게재돼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의 연구력이 다시 한번 높이 평가받았다.
윤 원장은 Cleft Palate-Craniofacial Journal 2003년 4호에 ‘Association of distinct craniofacial features in nonsyndromic cleft lip and palate family members’를, 2003년 5호에 ‘Association of nasomaxillary asymmetry in children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and their parents’를 연속적으로 발표, 관심을 끌었다.
윤 원장은 “이번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편측성 구개파열을 지닌 환자의 유전적 요인과 골격 특성을 규명함으로서 향후 편측성 구개파열 환자의 예방 및 치료법을 고안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미국 Rochester 대학교의 Eastman Dental Center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Dr. Kyrkanides, Dr. Tallents 교수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한편 윤 원장은 이미 SCI 잡지인 ‘Angle Orthodontist’에도 4편의 논문을 연속적으로 게재해 세계 교정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