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진용원) 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15일, 10월 6일·20일 3차례에 걸쳐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에서 곽흥구 원장의 ‘생리적인 CR과 임상교합’이라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교합에 관심있는 치과의사와 기공사들을 대상으로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집담회 주요 내용은 보철물의 부적절한 진료가 8년간 악관절증(TMD)으로 진행된 증례, 교정·임프란트·총의치부분 무치악 교정조정 중풍에 이환돼 운동장애를 갖는 환자등 증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중심위 채득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보완, 새롭게 고안된 Gothic Arch Tracer(GAT:묘기기록장치)를 파악해 정확한 진료 및 치료을 위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용호 학술이사는 “학술 집담회를 시작한지 만 4년이 지났다”며 “주요 강연회나 학술대회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상과 맞물려, 수원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까지 포괄적으로 회원들을 흡수해 시간을 절약하면서 새로운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해 이런 학술 집담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박용호 학술이사 031)222-2828, 천장임 간사 031)253-2981
김용재 기자 yon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