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문 경북치대(교정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호주에서 열린 ‘First meeting of the Australasian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sts’에서 열강을 펼쳐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며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 교수는 첫날 ‘Microimplant anchorage in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둘째 날은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techniques and case studies’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경 교수는 이외에도 9일 브리스베인의 키웨스트 호텔에서, 10일은 시드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1일은 멜버른 시벨(sebel) 멜버른호텔에서, 12일은 시드니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등 모두 ‘MIA & lingual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2시간 30여분의 강연을 가졌으며, 각 강연 이후 지정시간보다 훨씬 초과해 토론이 진행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