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김남수)는 지난 5일 전남 여수시 남면 소재 노인복지회관에서 광주지방검찰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등 기타의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 지역 수해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주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진료는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구강 및 의료진료 실시 및 각종 질환으로부터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료팀에는 김남수 광주지부회장, 임승진 부회장, 류종회 총무이사, 강승우 원장이 나섰으며 치과이동장비 2대를 설치해 진료했다.
김 회장은 “본회는 계속적으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소외계층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