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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Community) 구인광고 이직 부추기지 말아야, kissdental@kda.or.kr

환자가 치과의사를 불신하게 되는 동기는 단순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불신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신경치료한 것을 씌워야 한다는 말을 들은 이후.... 황당하게 느꼈던 것인데...
신경치료하고 때우는 것으로 치료가 완결되는 것으로 환자는 알았을 것입니다. 물론 환자에게 미리 설명을 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환자는 완결이 아니고 씌워야 한다? 개당 20만원이다(싼 것 같지만)라고 하니... 경제적 부담을 느꼈을 것입니다.
물론 신경치료를 하고 씌우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 상식은 우리 치과의사들의 상식이고 치과 상식이 좀 있는 환자들의 상식입니다.
그 상식이 모든 환자가 아는 상식은 아닐 것입니다.
치과의사로서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는 반드시 씌우는 것을 여러번 확실히 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일 것입니다.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우리 치과의사들이 좀더 신경쓴다면 치과에 대한 일부 환자들의 불신도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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