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집담회
한국 MEAW 교정 연구회(회장 김기달)는 지난 18일 서울대 치과병원 임상연구동 8층에서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이날 집담회는 ‘Treatment of deep overbite malocclusion’을 주제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과개교합을 가장 효율적인 전략적 접근에 의해 치료 할 수 있을지를 권위 있는 연자들을 통해 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정운남 원장(한국 MEAW 교정 연구회 전임 회장)은 ‘Treatment of deep overbite adult in malocclusion’
▲최낙준 원장(한국 한국 MEAW 교정 연구회 이사장)은 ‘treatment modality on deep overbite casestreated with MEAW’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학)는 vertical dysplasia에 대한 수술교정 치료
▲묘 창시자인 김영호 교수는 ‘Treatment of deep overbite malocclusion with the MEAW and the reverse MEAW therapy’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묘 창시자인 김영호 교수는 70대의 노환을 잊게 할 정도의 열성적인 강의로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기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획득, MEAW 이해증진 및 기법 향상을 도모해 2년 코스의 정규과정을 계속해 오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벌여왔다”며 “MEAW 종주국의 위상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연구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