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이준규)가 일반인들을 위한 교정치료 강좌를 10월 들어 잇따라 개최, 국민 덴탈아이큐 향상 및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정학회 소속 전국 각 치대 교수들은 지난 23일에는 서울, 전북, 전남, 부산에서 동시에 교정치료 강좌를 잇따라 실시했다.
서울에서는 이신재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가 서울대 치과병원임상연구동에서 ‘주걱턱의 교정치료’강좌를, 김정기 전북치대 교수가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치열만들기’ 강좌를 열어 호응을 받았다.
또 황현식 교수는 전남대 치과병원강당에서 ‘치아교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좌를 열었으며, 부산치대 박수병 교수 역시 부산대병원 응급센터 9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치열만들기’를 주제로 열강했다.
24일에는 유형석 연세치대 교수가 교정치료에 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 위주로 강좌를 펼쳤다.
이밖에도 오는 28일과 내달 8일에도 일반인을 위한 교정강좌가 잇따라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경희치대 강당에서 박영국 교수가 ‘교정치료 언제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영준 교수는 ‘교정치료시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열강할 예정.
내달 8일에는 임성훈 조선치대교수가 교정치료 효과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