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세미나그룹인 OrthoClinic(대표 이성복)이 지난 8일에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제1회 OrthoClinic 회원증례 발표회를 가졌다.
부산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치과의원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총 17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5명의 연자가 나와 그동안 치료한 증례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2회씩의 회원증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인 OrthoClinic는 내년 4월과 11월에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2회와 3회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바텍이 후원했다.
OrthoClinic 다른 여타 교정세미나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치료의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경험많은 강사의 임상서비스를 통해 감시가 되고 있어 실전에서 두려움 없이 치료를 할 수 있고, 미세부정교합까지 치료하는 고품질의 교정을 추구하고 있다.
연구회 서기성 이사는 “작은 규모의 연구회지만 내용도 알차 교정을 처음하는 치과의사도 자신감을 갖고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교정 발전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