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은 지난달 22일 이대 목동병원에서 제1회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학술발표회에서 주철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전 MBC PD 출신)가 ‘대장금과 개그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또 임프란트치의학, 보철수복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소아치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임상케이스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래 대학원 원장은 “대학원 학술발표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졸업생이 배출되는 2005학년도부터는 대학원에서의 배움을 정리하는 의미를 포함해 학술적 행사로서의 모습을 더욱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올해 2월 1일 개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