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교합교정연구회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김철수)는 지난달 27일 노보텔호텔에서 정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중한 삼풍치과 원장이 ‘TMD vs Facioskeletal, dental, condylar, respiratory and general’이라는 제목으로 악관절질환에 관련된 여러가지 인자에 대해 고찰했다.
이어 고범연 원장이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라는 제목으로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적인 치료증례들과 SAS의 응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가 연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연구과제 공모결과가 이날 발표됐다.
공모결과 백승학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의 ‘하악지 시상분할골절술과 구내수직-시상분할골절술을 사용한 하악후퇴술시 악관절전산화 단층촬영과 CPI를 사용한 하악두 위치변화에 관한 연구’와 황충주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의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을 가진 부정교합환자에서의 안모특성’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됐으며, 2004년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지에 연구결과가 게재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