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회장 정종평)가 제22회 학술대회를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로 다카유키 구로다 동경치대 교수, 사토시 시주쿠시 오사카대 교수, 웬민 루안 북경대 교수, 국내연자로는 남동석·백승학 서울치대 교수, 김현정 경북치대 교수, 정한성 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특히 남동석 교수는 ‘한국 치과교정학의 과거, 현재 및 미래;연구동향을 중심으로’라는 연제로 강연, 교정분야의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며, 다카유키 구로다 교수는 ‘Biological findings of scar tissue appeared after surgical repair of cleft palate", 사토시 시주쿠시 교수가 ‘Lifestyle as risk factor of periodontal disease", 웬민 루안 북경대 교수는 ‘Geriatric oral health issues in China"를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또 ‘Advances in developmental craniofacial biology"라는 주제로 펼쳐질 심포지엄에서는 김현정, 백승학, 정한성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행될 범호 신인학술상 경연대회에서는 1,2위 수상자가 IADR학회의 ‘IADR/Unilever Hatton Awards Competition’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된다.
학술대회 종료후에는 IADR 한국지부의 제19회 정기총회 및 만찬이 열린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8일 마감되며, 문의는 02-361-8043 / 02-740-8661.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