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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임상교정학의 경향’ 강연 유영규 연세치대 교수 퇴임 심포지엄


연세치대 교정학 교실과 세정회, 두개 안면기형연구소가 주최한 유영규 연세치대 교수 정년퇴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넬탈 호텔에서 교수, 동문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임상 교정학의 경향’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형선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key note speaker’ ▲남동석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의 ‘Corridor in smile’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의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시 3-D image의 적용’ ▲전윤식 교수(이화여대 치의학 임상대학원 교정과)의 ‘발치 공간 폐쇄기전의 세미한 역동성’ ▲박영철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Mini-screw implant의 효율적 적용과 미래 전망’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심포지엄 후 운천 유영규 교수의 퇴임 축하 만찬이 이어졌다.
유 교수는 인사말에서 “34년의 긴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나이가 듬에 따라 주위의 모든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며 연세치대의 발전상을 보면 자랑스럽다”며 감회를 피력했다.
또 손흥규 연세치대 학장은 “정년 퇴임을 전 교직원과 동문들은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업적에 따라 국내치대를 선도하는 치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찬 행사에서는 유영규 교수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 됐으며 꽃다발 증정, 교정학교실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