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가를 위한 조기교정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세미나가 올 연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주)광명 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에서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강연이 그것.
황충주, 유형석 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전반부는 Removable Appliance, 후반부는 진단과 치료계획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임상가들이 혼합치열기 조기 교정치료시 사용할 수 있는 Removable Appliance의 임상증례와 제작, 임상응용 등을 숙지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진단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전반부는 ▲Removable 장치의 종류와 임상 case(3월27일) ▲Labial bow, Clasp 종류, 장치제작 과정 설명(4월10일) ▲CIⅠCrowding 증례, 진단 및 치료계획, Screw의 종류(4월24일) 등이다.
후반부는 ▲안모 유형에 따른 부정교합의 특성(9월4일) ▲CI Ⅰ비발치 증례, Lateral Ceph. 분석(9월 18일) ▲Model 분석, Problem List 작성방법(10월2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각각의 일정에 맞춰 ▲Hawley type retainer 제작 ▲Median screw 제작 ▲Sagittal screw 제작 ▲Problem List 작성, Tx planing, ClⅠ 비발치 증례 Review ▲CIⅠ 발치증례 Review ▲ClⅡ 증례 Review, H-G&Bionator의 종류, 임상적용(H-G실습, Demo) 등의 다양한 실습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매 격주 토요일 3시∼8시 사이 서울역 인근 소재 덴탈프라자 7층 소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연회는 15명 내외의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접수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 02-777-2804/080-777-2804(홍성구 과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