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교정학교실·치의학 연구소,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면비대칭 분야의 권위자인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학)가 연자로 출연하는 임상교정특별강연회 ‘안면비대칭의 진단과 치료’가 오는 28일 서울치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다.
최근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때를 같이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초기 진단부터 치료지침과 함께 풍부한 증례자료를 제시함으로서 환자의 관리 및 진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황현식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안면비대칭에 대한 이해와 치료 가능성’ ▲‘안면비대칭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 ▲‘PA Ceph의 올바른 사용법과 임상에서의 적용’ ▲‘안면 비대칭 진단 및 치료에서의 3D 영상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황현식 교수는 “교정 치료전에 느끼지 못했던 안면비대칭을 치료중이나 후에 환자나 임상가들이 인지되는 경우 당황하는 것을 자주 보게된다”며 “최근 학회에서도 안면비대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강연 또한 실용적이며 흥미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220-5486.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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