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정교합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조기 교정치료에 대한 필요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가를 위한 조기 교정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수회가 (주)광명데이콤 주최로 지난달 27일부터 덴탈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7월 3일까지 Removable Appliance 과정과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단과 치료계획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자로는 연세치대 교정과 황충주 교수와 유형석 교수가 참석,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장치의 제작과 사용, 치료 결과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여러 증례를 통해 기초과정부터 실속있게 펼쳐진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혼합치열기 조기 교정치료시 사용할 수 있는 Removable Appliance의 임상 증례와 제작, 임상응용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울러 다양한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진단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