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원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형선)가 지난달 18일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평의원회를 통해 4월부터 신임 백형선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또 이번 2004년도 대한치과교정학회 주요 기본 사업 방향으로 학술 활동 적극적 추진과 학술 대회의 국제화, 회원을 위한 학회 운영이 예정돼 있다.
세부적 사업 추진 방향은 ▲학회 지원 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사업 추진 ▲신인 학술상 및 관송 학술대상 선정 및 포상 ▲온라인 편집 시스템 도입 운영 ▲한국 교정학회의 국제 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사업 ▲세계 각국의 교정 학회 참관 및 정보 수집 현황 파악 ▲학회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 활성화를 위한 방법 연구 등이 주여 사업을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치과교정학회는 ‘학회운영 웹솔루션 사업계획’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학회지 운영에 온라인 편집 시스템을 도입, 논문 신청과 심사과정의 기간을 단축해 효율을 높이고 학회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세계교정학회 유치를 위해 뛰겠다는 백 회장은 훌륭한 연자, 유익한 연제로 교정학의 흐름을 간파하는 학술대회, 회원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학술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