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문항개발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열린다.
치협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위원회(위원장 안성모)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운영)소위원회(위원장 엄정문)는 지난 7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2008년 12월 치러질 전문의 시험에 대비한 문항개발을 위해 다음달 30일 워크숍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한치과교정학회 관계자로부터 문항개발과 관련된 위원회 운영, 문제은행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대한의학회의 관련자를 초빙해 전문의 자격시험 운영과 관련된 특강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치의전문의 배출을 위한 문제를 국시문제와 어떻게 차별화해 출제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한편 이날 소위에서는 전문의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 또는 구술시험으로 치른다는 전문의 관련 법규 조항을 확인하고 2차 실기(구술)시험은 각 학회의 특징에 따라 위임하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