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평생교육원

(원장 최종훈)이 오는 6월 신촌 임상 강좌 프로그램을 내놨다.
이번 6월 강좌의 주요 강연에는 소아치과학, 근관치료학, 임상치주, 교정 등으로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포진돼 있어 기대해 볼만 하다.

우선 오는 6월 12일에는 최병재 교수(소아치과)의 임상 소아치과학에 대한 강연으로 소아치과 치료시 발생되는 문제점인 유전치의 심미 수복, 치아손상의 처치 및 어린이 행동 조절법을 다룰 예정이다.

6월 19일에 예정돼 있는 근관치료학 연수회(고급과정Ⅱ)는 이찬영·이승종·금기연·김의성 교수 등 연세치대 치과보존과 교수들이 총출동,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외과적 처지란 주제’로 간단한 전치부 수술이나 구치부에서의 치아 재식술과 치아 이식술의 근본 원칙과 기술적으로 고려해야 할 상황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 7월 3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임상 치주 임프란트 연수회Ⅱ (advanced course)는 치주 및 기초 임프란트 기초 연수를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계획돼 있다.

백형선 교수(교정과)가 책임연자로 나서는 교정분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Intensive Orthodotic Mini Residency Course’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부정교합에 대한 진단및 치료계획 수립에서부터 SWA에 대한 임상적인 교정 치료 술식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치주 교정, 보철교정과 같은 성인 환자의 심미치료에 대한 술식과 설측 교정 및 Miniscrew 등  최신 교정 술식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강연은 오는 12월에도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연세치대 동문과 연아회원(평생교육원 프로그램 3회 수강자), 공중보건의 등에게는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2)361-8029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