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열린다.
치협 학술위원회는 2008년도에 실시될 치의전문의 자격시험을 위해 워크숍을 열고 구체적인 시험 계획안에 대해 대비하는 등 치협 차원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정의 제도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백형선 회장을 초청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을 위한 대비’를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전문의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는 의사의 현황을 참고하고자 의협 고시위원회 위원장인 황인홍 강동성심병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한다.
특강 후에는 치의전문의제를 실시하는 10개 분과학회 관계자와 함께 전체 토의를 통해 자격시험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