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봉 (재)본 국제교정장학회 이사장이 최근 중국 대련을 방문, 대련 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진행키로 했다.
교정장학회측은 최근 김 이사장이 지난달 12일 중국 대련 의과대학교의 탕 지안 우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3년 동안 치과대학 교정과와 교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일봉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대련 의과대학의 객원 교수로 임명됐으며 2개월에 한번씩 3일간의 교정코스도 앞으로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방문 강연에서는 김일봉 이사장이 오전에 ‘History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오후에는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직전회장인 한광수 박사가 Tweed Technique와 Case 등에 관해 특별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교정장학회측은 이번 학술 교류에 따른 첫 강연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