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박영국 학술이사를 오는 제92차 FDI 뉴델리 총회에서 있을 선거에 FDI 총회 및 교육위원회(FDI Congress & Education Committee) 위원으로 추천했다.
박 이사는 경희치대 교정과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학술연구와 강연을 해왔으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 국제대회에서 통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있어 FDI 총회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세계 구강보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협 관계자는 “치협은 FDI 총회 및 교육위원회에 한국 관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 치과계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